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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인권’ 중심 구호활동 새 모델 만든다… 기장+지구촌사랑나눔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출범/국민일보

관리자 2016-03-31 (목) 00:00 3년전 440  

‘정의·인권’ 중심 구호활동 새 모델 만든다… 기장+지구촌사랑나눔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출범

“이름 없는 기독인의 자세로”… 첫 사업으로 이달말 네팔 방문

입력 : 2016-03-31 18:59/수정 : 2016-03-31 21:11

 

‘정의·인권’ 중심 구호활동 새 모델 만든다… 기장+지구촌사랑나눔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출범 기사의 사진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임원진이 31일 서울 강서구 강남교회에서 창립총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태진 기장 총무, 황용대 NCCK 직전 회장, 한미미 세계YWCA 부회장, 박경서 전 유엔 인권대사,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김성재 연세대 석좌교수, 전병금 강남교회 목사, 윤수경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 장상 WCC 공동의장, 이호성 전 기장 부총회장,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강민석 선임기자

    
지구촌 곳곳의 재난·재해 현장을 찾아가 긴급구호를 펼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돕는 ‘지구촌구호개발연대(GRAS·Global Relief-Agape in Solidarity)’가 31일 출범했다.  

이주민 사역에 앞장서온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김해성 목사를 주축으로 전병금 강남교회 목사 등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목회자와 활동가들이 결집했다. 구호 및 개발 협력 활동 현장에 기장 교단이 추구해온 신학적 가치 ‘JPIC(정의, 평화, 창조보존의 영어 약자)’를 구체적으로 접목시킨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구호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될까=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남교회에서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는 사단법인 회원 90여명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 목사를 이사장으로,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와 김성재 연세대 석좌교수, 박경서 전 유엔 인권대사, 장상 세계교회협의회(WCC) 공동의장, 배태진 기장 총무 등 12명을 이사로, 안영진 단국대 교수 등 2명을 감사로 선임했다.  

김 교수와 박 전 대사는 이날 특별 발제 시간을 통해 현재 세계적 구호·개발 활동의 흐름을 짚고, GRAS가 지향해야할 새로운 관점과 목표를 제시했다. 

박 전 대사는 유엔과 WCC의 최근 동향을 소개하면서 “20세기와 달리 21세기의 구호는 정의로워야 하며 인권까지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구호는 누구의 관점에서, 누구의 가치에서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가난한 사람의 입장에서 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서구세계가 선교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저질렀던 과오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면서 “‘이름 없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로 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네팔에서 활동 시작=이들은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해 대지진으로 5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던 네팔 피해 현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김 목사와 지구촌사랑나눔은 지난해 네팔에서 100여일간 머물며 집 202채, 교회 6개, 학교 4개를 지어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들었다.  

김 목사는 “1차 선발대가 집과 교회, 학교 등 지금도 필요한 시설들을 먼저 지어줄 예정”이라며 “이어 2차로 1000여명의 대규모 방문단을 조직해 4월말쯤 각 시설 개소식에 맞춰 현장을 돌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지진 이후 전 세계에서 몰려오던 관광객이 급감해 어려움에 처한 네팔 경제를 돕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네팔 다시 찾기’ 캠페인을 펼치겠다는 뜻이다.  

이사장을 맡은 전 목사는 “반복되는 재해와 재난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구호와 재활의 기회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려 한다”며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을 펼치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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