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총회와 지구촌사랑나눔,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창립 /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 2016.03.31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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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와 지구촌사랑나눔,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창립 /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 2016.03.31

관리자 2016-03-31 (목) 00:00 8년전 429  

기장총회와 지구촌사랑나눔,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창립

Update 2016.03.31 11:39 PM

 

기장총회와 지구촌사랑나눔이 함께 주도하는 사단법인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창립 총회가 31일 낮 강남교회에서 열렸다.
기장총회와 지구촌사랑나눔이 함께 주도하는 사단법인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창립 총회가 31일 낮 강남교회에서 열렸다. ©지구촌사랑나눔 제공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사단법인 지구촌구호개발연대'(이하 연대) 창립총회가 지난 31일 강남교회(담임 전병금 목사) 비전홀에서 열렸다.

연대는 창립총회를 통해 ▶정의, 평화, 생명의 정신, 인도주의 정신을 가지고 회원 및 단체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구촌의 각종 재난과 재해에 필요한 긴급구호와 동시에 재건, 복구, 개발과 협력에 나선다 ▶재해지역의 빈곤 및 질병퇴치, 영유아 영양과 아동교육, 모자보건, 주거환경의 마련 등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 ▶지속가능한 개발과 협력 원칙에 따라 재난지역의 환경보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구촌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와 재난의 예방책을 마련하여 함께 나눈다 ▶이 모든 일을 통해서 지구촌을 살리고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한다 등의 목적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연대 측은 "지구촌의 재난과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재난재해 현장으로 달려갔던 ‘한국기독교장로회’와 ‘지구촌사랑나눔’의 지금까지의 재난구호의 경험의 바탕위에 설립됐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구호와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더불어 연대 측은 "한국에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중국동포 등 이주민들이 200만명이나 함께 살아가고 있고, 이들의 인권신장과 복지를 위해 지난 1992년부터의 한국기독교장로회와 지구촌사랑나눔이 지원 활동을 계속해 왔다"면서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한국을 다녀간 이주민들과 함께 국제적인 연대활동과 경험을 가진 이들을 이사로 위촉하고 국제적인 재난구호를 위한 상설 기구로서 지구촌의 재난구호와 개발에 앞장을 설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배태진 목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준비위원)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는 최부옥 목사(기장 총회장)가 기도하고, 전병금 목사(준비위원장)가 인사했으며, 김해성 목사(준비위원)가 취지설명을 전했다. 또 김영주 목사(NCCK 총무)가 축사하고, 황용대 목사(NCCK 직전회장)가 축시낭독을 했으며, 지구촌구호개발의 이해를 돕는 강좌와 특별연주의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강연은 박경서 박사와 김성재 교수가 각각 "지구촌구호개발연대를 향한 제언" "새로운 관점과 가치의 지구촌구호개발연대"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문의: 02-849-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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