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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 구호 넘어 자립·개발 지원까지 / 2016.08.29 / 뉴스앤죠이 이용필 기자

관리자 2016-08-25 (목) 00:00 7년전 610  

뉴스앤조이

   
빈민 구호 넘어 자립·개발 지원까지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출범…전병금 이사장 "재난 지역서 장기 봉사"
  • 이용필 기자 ()
  • 승인 2016.08.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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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가 법인 설립 감사 예배 및 개소식을 진행했다. 전병금 원로목사(강남교회), 박종화 목사(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채수일 목사(경동교회), 김영진 전 농림수산부장관, 배태진 총무(기장) 등 기장 유력 인사들이 참석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지구촌연대·전병금 이사장)가 8월 25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법인 설립 감사 예배와 개소식을 진행했다. 구호를 넘어 자립과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설교를 전한 박종화 목사(국민문화재단 이사장)는 "아파 본 사람이 환자 심정을 알고, 가난을 겪은 사람이 빈자 심정을 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이제 지구촌연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 돕는 걸로 찬양하자"고 독려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이사장 전병금 원로목사(강남교회)는 지구촌연대의 특징을 소개했다. 단순히 구호만 하는 게 아니라,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지역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우리가 구호단체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재해 또는 사고 현장과 관련 있다. 앞서 배태진, 김해성 목사가 필리핀 타클로반 홍수, 네팔 지진 현장 등을 봉사하며 느낀 게 있다. 재해가 나면 우르르 몰려와서 구호 활동을 한다. 그 자체만으로 감사하지만, 시간적·물리적 문제로 길게 하지 못한다. 반면 김해성 목사는 네팔에서 석 달간 머물며 장기 봉사 활동을 하며, 적잖은 도움을 줬다.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도움이 절실함을 느꼈다. 그런 고민 속에서 지구촌구호개발연대가 나왔다. 우리 단체는 구호만 하는 게 아니라 도움받는 사람들이 잘살 수 있도록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구촌연대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유력 인사들이 단체를 이끌고 있다. 박종화·전병금 목사를 포함 배태진 총무(기장), 김성재 원장(김대중아카데미), 장상 공동회장(세계교회협의회 아시아 지역), 채수일 목사(경동교회), 김해성 목사(중국동포교회)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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