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어려운 이들과, 돕는 이들이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특히 거리의 노숙인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원이 필요한 곳을 모색하였고, 올해 국내사업을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 (주) 애터미, 사단법인 인천내일을 여는 집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한 지원 활동" 을 진행하였습니다. 

3월 31일(수) 오후2시부터, 인천 부평역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식사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지원은 (주)애터미 박정숙 사장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70여명 노숙인을 대상으로 총 12끼 영양식 및 위생물품을 제공합니다.  

애터미 박정수 사장은 "밥을 먹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요즘 시기에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밥한끼 드리고 싶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계속해서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습니다.

(주)애터미는 화장품, 건강식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국내 미혼모 지원 및 의료시설지원, 수술비 지원등 사회공헌사업을 수년째 이어왔습니다.

사단법인 인천 내일을 여는 집(대표: 이준모)은 인천지역에서 도시락 제공, 상담, 의료지원, 사회적기업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지구촌구호개발연대(이사장: 전병금)는 긴급구호를 하는 NGO로서 국내사업으로 익산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시와 기관에서 추천받아 식사지원을 하며, 올해 광주 지역과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선정하여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업계획

1. 사업장소: 인천지역은 광역시 단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유일하게 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없으며, 제도화하고 있는 과정임. 인천지역 거리노숙인 약 140명은 하루 평균 2식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상황임.

- 협력기관: 사단법인 인천 내일의 집(대표: 이준모), 인천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23년동안 거리노숙인을 돌보며, 무료급식과 임시잠자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시락제공, 상담, 의료지원등을 진행함.

- 관련기사 : https://www.news1.kr/articles/?4209296 “'손 큰' 김정숙 여사, 어시장서 젓갈 100통 구입…쪽방촌 전달(종합)” 2021년 2월 10일

2. 사업근거: 기초생계지원은 지역 내 사회적약자(노숙, 독거노인)들의 자립을 돕기위한 목적사업(1단계)으로, 식사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됨(상담, 의료지원,일자리 연계). 또한 지역 내 질환을 앓고 있는 노숙인인의 모니터링(2단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계사업이 가능함.

3. 사업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