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S(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지구촌 재난현장을 지원하고자 뜻을 모은 분들이 지난 2004년부터 함께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하면서 스리랑카, 파키스탄,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미얀마, 필리핀, 네팔 등 해외 재난지역에 긴급구호대를 파견하고 급식, 의료, 재건 등의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과 개발사업을 전개하고자 2016년 6월 사단법인 “지구촌구호개발연대”가 설립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로힝야족 난민사태에 대응하여 방글라데시 난민캠프 내에 국내 NGO 중 유일하게 로힝야족 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을 구축하였고, 이들을 위한 긴급한 구호활동과 의료단 파견, 고아 아동 지원 등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네팔 지진의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주택, 식수(상하수도) 시설 지원을 전개하는 등 긴급한 구호가 필요한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GRAS(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가장 소외되고 고통을 당하고 있는 지구촌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그들의 가장 좋은 이웃이 되고자 하는 개발협력 전문단체입니다.

우리 단체는 인종과 종교, 이념을 초월하여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구촌 곳곳의 재해와 재난 현장을 비롯하여 가장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긴급구호와 회복 지원, 중장기적인 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지구촌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다음 세 가지에 중점을 두고 사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 인도적 지원을 중심으로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 속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의 회복과 그 사회의 지속가능한 개발 지원

2) 현장에서 내실 있고 역량 있는 협력파트너를 육성하고 현장과 국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3)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필요한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수행해 나가는 봉사활동 전문단체로서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