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행할 때 낙심하지 말자! / 군산송전탑 선로이동을 위한 기도회 > 상임이사칼럼new

본문 바로가기
법인소식
정기간행물
정보공개
언론보도
이사장 칼럼
 


선을 행할 때 낙심하지 말자! / 군산송전탑 선로이동을 위한 기도회

관리자 2014-08-09 (토) 09:35 11년전 2108  
2014 년 8 월 8 일(금) 오후 2 시 한국기독교장로회 수산교회
 
성경본문 : 갈라디아서 6 장 9 절
제       목 : 선을 행할 때 낙심하지 말자!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평강이 의를 위해 싸우시는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새만금 성전선로 노선변경을 위한 기도회에 옥구 회현면, 미성동 주민들과 대책위원회 위원장이신 이태영 목사님, 부위원장이신 이도규 목사님, 윤갑식 목사님, 총무 임홍연 목사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제가 이 자리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여러분들이 환하고 이쁜 모습들만 계시는데 아래에서 위를 보아도 제가 환하고 이쁘게 느껴지십니까? 마태복음 5 장 10 절에 보면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하였습니다. 송전탑을 둘러싼 정의의 싸움은 한두사람의 무슨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과 생태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싸움입니다. 이 싸움을 지속적으로 해 오신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에게 주님께서는 천국이 여러분의 것이라 말씀하실 것입니다.
 
 
□ 오늘 성경말씀은 갈라디아서 6 장 9 절 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 부분을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부분은 “우리가 선을 행하되” 둘째 부분은 “낙심하지 아니하고 포기하지 아니하면!” 셋째 부분은 “때가 이르매” 넷째 부분은 “거두리라”입니다.
 
 
□ 첫째 부분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여기서 善은 착한 일입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이니까 하나님이 보시기에 착한 일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착한 일은 인간이 사는 현장에서 나타납니다. 꼭 하나님이 보시기에 착한 일과 인간이 보기에 착한 일이 서로 다를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양심을 주셔서 무엇이 착한 일인지 착하지 아니한 일인지 무엇이 옳은 일인지 옳지 않은 일인지를 구별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이 말씀에서 선은 그저 있고 그저 존재하는 차원이 아닙니다. 선은 적극적으로 행해야 하는 차원입니다.
 
 
□ 그래서 선과 가장 어울리는 말이 선행(善行)입니다. 선은 행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선은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요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입술과 마음과 온 몸을 합하여 기도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아름답게 착하게 보십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33 차례나 기도회를 해 오신 것도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착하고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둘째 부분입니다.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낙심과 포기는 서로 형제간이거나 친구간입니다. 낙심하니까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고 있는데 마음 속에 이르기를 “내가 선을 행한다고 누가 알아주나?”, 혹은 “내가 선을 행할 때 불이익이 오면 어떻게 하나?”, “내가 선을 행할 때 주위엣 손가락질 하면 어떡하나?”, “내가 선을 행한다고 밥이 나오나 떡이 나오나?” 이런 생각이 들면 낙심하게 마련입니다. 낙심하게 되면 그 즉시 효과가 나오는데 선을 행하는 것이 미지근하게 되거나 결국 포기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 셋째 부분입니다. “때가 이르매” 여기서 때란 그저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때는 <카이로스 kairos>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의 시간인데 좀더 정확하게는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시간입니다. “때가 이르매”에서 때는 자동적으로 그 시간이 이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시간을 오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지각을 뛰어 넘어서서 은총의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이들을 땀흘리게 하시고 그 다음에 땀의 의미를 알게 하시고 사랑하는 일들을 무릎꿇고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하면서 땀과 눈물을 흘리게 하시고 마침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카이로스를 정해놓으신 것입니다.
 
 
넷째 부분입니다. “거두리라” 여기서 거두리라는 말은 선행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 이는 원인과 결과의 인과론적인 법칙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혹은 자동적으로 거두게 된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선행을 하는 사람을 보시고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그 땀과 눈물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두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두게 하실 때는 30 배 60 배 100 배입니다. 아니 그 능력이 제한이 없으시니 100 배 천배 만배에 이르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 하나님은 선을 행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이 땅에 의를 심으려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고 그 사람이 흘린 땀을 그리고 눈물을 의미있게 처리해 주십니다. 지금까지 흘린 땀을 합하고 눈물도 합해 주시고 그리고 쏟아 부은 피와 헌신도 합해 주시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 우리가 믿고 있는 정의로우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는 이 말씀은 사도 바울 당시 갈라디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라 오늘날 이 땅에서 알게 모르게 선을 행하는 정의로운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해당되는 시대를 뛰어넘는 진리라 믿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지난 8년 동안 생명의 땅을 지키기 위하여 땀과 눈물의 기도를 하시면서 많은 수고를 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처럼 지금 이 땅 곳곳에 하나님의 선을 행하는 이들이 적지 않게 많습니다. 지금 기장은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함께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릴레이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유가족 중 유민이 아빠를 비롯하여 가족들 중 여러분들이 광화문에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게 해 달라고 금식하며 정의를 세워달라고 지금 23 일째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수 김장훈 씨도 금식대열에 동참하였고 릴레이여서 카톨릭 신부들과 수녀님들과 개신교 목회자들과 함께 저 역시 이틀 동안 동참하였습니다. 어제는 기독교가 연합으로 기장과 예장통합과 감리교가 연합하여 세월호의 정의실현을 위해 광화문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 유가족들의 요구사항은 무슨, 자신들을 의사자로 지정해달라거나 보상금을 달라거나 대학특례입학을 해달라거나 그런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다시금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진상규명을 제대로 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누리당과 새민련은 갑자기 합의한 내용을 발표했는데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지금까지 유족들과 국민들이 요구해온 내용을 하나도 수용하지 않는 것을 합의사항이라 발표하였습니다. 새누리당은 그렇다치더라도 어떻게 민주당이 그런 것을 합의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고 참담함 심정입니다. 그런 합의안은 유가족들의 가슴을 더 피멍들게 할 뿐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아우성을 치며 특별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점점 개신교와 카톨릭교회가 그 아우성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SNS상에서도 큰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물결은 점점 더 거세어질 것입니다. 저는 이것은 선이라고 믿습니다. 유족들이 보상을 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들이 죽었는데 앞으로 다른 아이들이 또 죽지 않도록 사회적 법적 제도적 장치를 해달라는 것이니 참으로 필요한 일이기 생명존중의 문화풍토를 만들자는 것이니 누가 보아도 이는 이 사회와 나라의 공동선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저는 은총의 하나님께서 이 아우성과 기도를 보고 계시고 듣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은 정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선한 하나님이시기에 광화문 앞에서의 금식과 아우성과 기도를 결국 하나님이 정한 시간인 카이로스 때에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지 들어주시고 그 열매를 맺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택 쌍용자동차의 투쟁도 잘 알고 계시고 제주 강정에 해군기지를 설치 못하게 하려는 노력들과 눈물도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어느 시점에 은총의 카이르소를 정하셔서 마치 바벨탑을 무너뜨리시듯이 평화를 위한 생명을 위한 열매를 맺게 해 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 지금까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교역자들과 신도 여러분들이 힘을 합해 군산과 새만금 송전탑을 위해 귀한 노력을 해 오셨습니다. 제가 말씀을 듣기로는 교회를 다니지 않으시는 주민들까지 힘을 모아 오늘까지 33회에 걸친 기도회를 해오셨다는데 참으로 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거든 모든 이들과 평화하라”는 성서의 가르침에 따라 대화와 합의를 통해 모든 일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군산시민들의 모두의 이익보다 자신들만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세력들은 주민들의 합리적인 제안을 계속해서 외면하고 있습니다. 커텐 뒤의 어둠의 세력들은 회현과 옥구와 미성의 땅을 살리고, 주민의 생명을 살리며, 마을을 살리려는 주민들의 선한 뜻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법대로 짜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대체로 이러한 상황이 몇 년이고 계속되면 주민들은 지치게 됩니다. “우린 어쩔 수 없어!”, “저들은 모든 힘들을 다 가지고 있잖아!” “이만큼 하면 많이 한 거야!”, “아무리 우리가 잘해 보려고 해도 국가기관들이 힘을 합쳐서 불도져와 같이 밀어붙이면 우리 민중들은 어쩔 수 없는거야!” 하고 낙심하게 되고 포기하기 쉽상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 때야 말로 다시 용기를 내야 할 때이고 선을 행하되 주저하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이때야말로 다시금 밭에 나가서 용기를 내서 다시금 착함과 선행의 씨를 심어야 합니다. 시편 126 편 5 절에서 6 절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단을 가지고 돌아오리이다”
 
 
□ 저는 우리 하나님께서 군산송전탑 문제와 관련하여 불꽃같이 지켜 보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33 회 째 기도회에도 임마누엘 함께 하셔서 여러분들의 눈물의 기도와 아픈 가슴을 받아 오시는 줄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오늘로써 33번째의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언제부터 이 귀한 기도회를 시작했는지 알아보니 작년 12월 20일부터 시작했더군요. 12월 20일이면 대림절이라고 해서 아기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를 기다리는 때입니다. 작년부터 시작하여 추운 겨울철과 바쁜 농번기철을 지나면서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와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은 감동이 되고, 또 저희들이 여러분 때문에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매주 이렇게 드리는 기도회는 개인적인 감동을 넘어서서 교회의 역사나 일반 사회운동의 측면에서 볼 때에도 몇 가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의 문제를 풀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하는데, 이곳은 지역의 모든 교회들이 서로 에큐메니칼하게 하나가 되어 간절히 기도하는 방식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지역의 교회들이 교단을 초월하여 서로 협력과 일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주민들도 신자들과 서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함께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여러분들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평화적인 방법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한 교단의 총무로서, 또 목사로서 여러분의 이러한 기도와 노력에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존경과 사랑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여러분들이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자녀로서 어떻게 평화롭게 일을 하려 하였는지 어떻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려 하였는지 어떻게 군산시민의 공동의 선을 추구하려 하였는지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하려는 모든 착한 일에 하나님이 세우신 종 군산지역의 교역자들을 통하여 힘을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지혜를 주시어 결국 선한 결실을 맺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꼭 송전탑 문제에만 결실을 맺게 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군산시민이 보다 평화롭고 보다 안전하게 보다 더불어 함께 잘 살 수 있는 터전을 이루기 위하여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과 뿌듯함을 안겨주어 다른 일들도 이렇게 풀어갈 수 있는 자신감도 은총의 하나님께서는 또 하나의 결실로 안겨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이러한 노력이 반드시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 이 세상 곳곳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금번 일을 시작하시면서 결코 포기하지 마시고 결국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덕과 능선 위를 올라가기 까지 참으로 힘들지만 언덕 과 능선 위로 올라가면 저 너른 바다도 한 눈에 보이고 저 너른 평야도 한 눈에 보이게 됩니다. 그 위에 서게 되면 지금까지의 모든 땀과 눈물이 의미있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은총의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반드시 하나님께서 때를 정해 주실 것이라 믿고 반드시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해 주실 것이라 믿고 반드시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곡식단을 거두어 돌아오게 해 주실 것이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선을 행하는 여러분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양손에 가득 들고 기다리고 계실 줄 믿습니다.
 
 
□ 인도하시는 이태영 목사님 말씀을 들었는데 송전탑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면 여러분들 중에 소를 잡으시겠다고 하신 분이 계신다는데 소 잡을 때 저를 꼭 불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선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결국 하나님 정하신 때에 반드시 곡식단을 거두어 돌아오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은총의 하나님! 이 땅의 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싸우고 땀흘리고 눈물흘리고 박해받고 고통당하는 이들, 고통당하는 이들, 세월호유가족들, 싸용자동차 노동자들과 가족들, 해군기지 첦례를 위한 강정마을 식구들, 밀양송전탑의 정의를 구현하려는 동지들, 모든 이들을 감싸 안아주시고 천국이 저들의 것이 되게 하여 주옵시고 한량없는 위로를 내려 주옵소서! 지금까지 송전탑을 위해 힘써오고 기도해 온 모든 이들을 다시금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품어 주셔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포기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이미 예비하신 그 열매들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가득 안게 해 주시고 그 열매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이 선한 일들을 위해 힘써 오신 군산노회 교역자들과 신도들에게, 그리고 모든 주민들에게 크신 은총을 베푸셔서 반드시 주님께서 승리하게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일하게 해 주시옵소서! 악한 무리들의 잘못된 계획을 주님 친히 물리쳐 주옵시고 우리 모두 주님의 지혜로 무장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복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축도> 이제는 하나님의 의를 위해 이 땅의 공동체의 선을 위해 땀흘리고 눈물흘리고 고통당하지만 그러나 죄절하지 아니하고 낙심하지 아니하고 포기하지 아니하고 지속적으로 주님의 선을 행하는 이들 위에 군산송전탑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땀흘리고 기도하고 지금까지 33 회째 기도회를 계속해오고 있는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주님의 자녀들 위에 이 거룩한 모임을 위해 성소를 제공한 수산교회와 이태영 목사님 위에 군산지역의 모든 교회들 위에 지금부터 언제까지나 삼위일체 하나님의 평화와 기쁨과 힘이 강하게 역사하여 주옵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9 기독교회관 604호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대표자 : 전병금
TEL : 02-744-1895   FAX : 02-744-1894  고유번호 : 584-82-00066  
604, Korea Christian Bldg., 19, Daehak-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Postal Code 03129)
Copyright by 2016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All rights reserved. Produced by 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