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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관리자 2014-09-03 (수) 09:23 10년전 1705  
2014828() 오후 630분 효촌 제 84회 생신 감사예배 효촌 자택
 
본 문 : 시편 9010~14
제 목 : 부모님을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오늘 효촌 배야섭 목사님의 여든 네 번째 생신을 맞이하는 이 날 어머님 김복순 사모님을 일흔 일곱이 되셨는데, 이렇게 건강하고 아름다우신 모습으로 자녀손들이 생신 감사예배를 드리게 됨을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조선시대의 평균 수명은 35세 안 밖이었다고 합니다. 서울대 의대 황상익 교수의 추정입니다. 조선시대 국왕이 27명이 있었는데, 평균연령이 46.1세였습니다. 제일 많이 장수를 누린 왕이 영조였는데 815개월이었고, 두 번째가 72세 까지 산 태조 이성계였습니다. 고희 70세를 넘긴 왕은 태조 이성계와 영조대왕 뿐이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구약시대에는 보통 살면 칠십을 살았고, 아주 강건했을 때 구십을 살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올해 아버님이 84세이시니, 조선시대 최고로 장수한 영조보다도 3년을 더 살고 계시고, 구약 시편 90편에서 말씀한 강건할 때 사는 팔십을 훌쩍 넘어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있는가? 시편 90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니라는 말이 나옵니다.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 우리 할아버지에게 은총을 내려주셔서, 그렇게 되신 것이니, 다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병원에 가보면 많은 이들이 병원에서 호흡기를 달고 살거나 이건희 삼성회장은 지금 72세인데 심폐소생수술로 지금 식물인간이 되어있는데 비해 아버님, 어머님은 병원에 출입을 하시지만 허리도 꼿꼿하시고, 아침마다 성경을 읽으시고, 운동도 하시고, 인터넷 서핑도 즐기시고, 여러 행사에도 참여하시니, 그리고 TV 연속극도 즐기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은총으로 축복을 내려주셨는데, 두 분은 참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인 줄 압니다. 그러고 보면 성경 말씀이 참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
 
특별히 시편 9014절을 부모님께, 아버님께 선물로 드립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이 말씀을 이렇게 바꿔봅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아버님과 어머님, 효촌 배야섭 목사님과 김복순 사모님을 만족하게 하사 두 분을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4절은 한편으로는 시편 시인의 기도이기도 하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 자녀손들의 기도였고, 기도이기를 바랍니다.
 
두 분이 살아오면서 어찌 슬픔과 탄식, 아픔, 고통, 좌절, 캄캄함 같은 것이 없었겠습니까? 눈물도 많이 흘렸고, 여러 우여곡절도 많이 겪으셨습니다. 시편 시인도 다윗도 살아오면서 참으로 환장할만한 고통과 아픔으로 겪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 왔습니다. 그렇게 지나 올 수 있었음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켜주심을 믿는 시편 시인의 신뢰가 있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다윗의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살아오셨는데, 다윗에게 내려 주신 것 같이 오늘 시편 9014절의 은총을 넉넉하게 내려주시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아버님은 84년 동안 어머님은 77년 동안 흘렸던 눈물과 고통의 양보다도 그것을 훨씬 압도해 버릴 만한 기쁨과 즐거움과 만족함을 우리 하나님께서 앞으로 사실 84세 이후에 78세 이후의 삶에 넘치게 부모님께 부어주시기를 우리 모두가 함께 소망하고 기도합시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이제 84년 이후 77년 이후 100세 까지 짱짱하게 건강하게, 기쁘고, 즐겁게, 만족하면서, 감사하면서 사시도록 하나님께서 하늘의 에네르기를 충만케 해 주시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이제 84년 이후 77년 이후 100세 까지 짱짱하게 자녀손들이 푸른 감람나무와 같이 번성해가는 것을 보면서 행복감이 넘쳐서, “나의 평생,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사는 날까지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영원토록 거하리이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감사 찬양하면서, 이 땅을 살면서 하늘에서 거니는 듯한, 은총의 삶을 사시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아니 두 분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반드시 그렇게 해 주실 것으로 그렇게 만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성경 속에 나오는 다윗보다도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를 더 사랑해주시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시니까 시편 9014절을 내려주셔서 부모님을 이제로부터 언제까지나 즐겁고 기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두 분 아무 염려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이제부터 날마다 기쁘고 즐겁게 해 주시는 날들로만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감사하시며 사시기 바랍니다.
 
기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버님 84세 생일을 어머님과 함께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맞이할 수 있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대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으로 부모님을 만족하게 해주시고 두 분을 일생동안 기쁘고 즐겁게 해 주시옵소서! 짱짱하게 백세를 누리게 하옵소서. 풍성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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