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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 제 33 차 정기 총회 개회예배 말씀

관리자 2014-03-08 (토) 14:16 11년전 2005  
2014 년 3 월 6 일 (목) 오후 2 시 반 한국기독교장로회 부흥선교단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15 장 58 절
제 목 :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강이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영적 교회적 부흥을 위해 힘써오신 기장 부흥선교단과 기장의 부흥사님들 위에와 그동안 이 일에 참으로 헌신해 오신 대표단장이신 최홍규 목사님과 상임단장이신 차장현 목사님, 실무단장이신 성광호 목사님, 총무이신 임현길 목사님, 서기 고관일 목사님, 회계 문민성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 분들 위에 특송해 주신 성양권 목사님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 여기 대표단장이신 최홍규 목사님이 계시지만 언젠가 기장 여신도회 금식성회를 할 때 계룡대 교회에서 약 3000 여명의 여신도들이 모였을 때 최홍규 목사님께서 참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셔서 저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깊고 깊은 은혜의 골짜기를 체험하였습니다. 제가 부흥선교단 총회에서 말씀을 부탁받아 그저 스케쥴에 기입해 놓고 난 다음에 오늘이 가까워졌을 때 후회했습니다. “아이고! 기장 부흥선교단 하면 최홍규 대표단장님을 비롯한 교단 안에서 멧세지를 최고로 은혜롭게 잘 전하시는 분들이 속해 있는데 괜히 설교하겠다고 했구나 그냥 평소 하는대로 축사를 하겠다고 할 걸 그랬구나!” 무슨 말씀을 해야 할까 무척 고민이 되다가 그래 무슨 설교를 한다고 하기 보다는 최근에 경험한 일에서 묵상한 것을 하나 나누는 것으로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시간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은혜로운 말씀은 고사하고 말씀이 안되더라도 널리 혜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얼마 전까지 서울 강북구에 있는 한전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하였습니다. 무슨 큰 병으로 입원한 것이 아니라 감기로 약 5 일을 입원한 것입니다. 요즘 감기가 아무리 독하다 하지만 누가 감기로 입원하겠습니까? 그런데 이번 감기는 달랐습니다. 감기기운이 조금 있었는데도 지방출장을 다녀오고 난 다음에 몸져눕게 되었습니다. 콧물이 물과 같이 줄줄 흘러 나왔고 머리는 띵하고 지끈거리고 아파와서 동네에 있는 의원에 가서 처방을 받고 약을 지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다음 주면 파키스탄장로교회와 앞으로 선교협약을 맺기 위한 일들을 해야 했기에 빨리 나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푹 쉬는데도 감기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 찬송가에 “내 짐이 점점 무거워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이라는 가사가 있잖습니까? 집에서 쉬고 누워있었는데도 머리가 마치 돌덩이처럼 점점 무거워지는데 얼마큼이냐 하면 머리의 무게가 몸보다도 더 무게가 더 나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열이 오르면서 지끈거리고 아파오기 시작하였는데 그런 고통이 없었습니다. 콧물도 계속해서 줄줄 흐르지요! 무엇보다도 고통스러웠던 것은 기침이었습니다. 기침을 하기 시작했는데 주일 오후에서 시작된 기침이 밤에도 지속되더니 1 분에 대여섯 번 쉬지 않고 밤을 새가면서 기침을 하였습니다. 숫자로 세어보지 못하였지만 기침을 밤새내 했으니까 한 2-3 천번은 족히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침을 하면 그냥 기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온 오장육부가 들썩일 정도로 기침을 했고 기침을 할 때 두 눈에서 불빛이 번쩍거렸습니다. 그 날 밤 저는 생지옥을 겪었습니다.
 
 
■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번 감기는 내가 그동안 앓아온 감기들과는 차원이 다른 무척 악질적이고 아주 쎈 놈이로구나! 주저 없이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병원에 있을 때 피검사, 뇨검사, 폐검사, 심전도검사 등등 여러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신종플루는 아닌 것으로 판명이 되었지만 의사 선생님은 혹시 모른다고 신종플루 때 처방하는 <타미플루>라는 약을 함께 처방을 해 주었습니다. 입원해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링겔과 여러 종류 주사를 맞으면서 주로 자고 깨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침은 계속해서 나왔고 열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삼일 째 되는 날에 조금씩 덜해져서 5일 만에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퇴원하고 난 다음에 보니까 몸무게가 4.5 킬로그램이 빠져 있었습니다. 귀에서는 웅웅거리는 이명현상이 와 있었고 그저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무기력증이 온 것이죠! 그래서 한 일주일 다른 일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 누워 있으면서 내 몸 안에 침투해 들어왔던 감기 바이러스에 대하여 조용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침투해 들어왔던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내가 걸렸던 어떤 감기바이러스보다도 더 쎈 것이어서 거의 55 년 만에 처음으로 경험해 본 것이었습니다. 두 주일을 꼼짝 못하도록 아무 일도 못하도록 묶여져 있었습니다. 그동안 감기를 걸렸어도 이렇게 심한 놈과 마주친 적이 없었습니다. 평생 에큐메니칼 운동을 해 오신 오재식 선생님 “내게 꽃으로 다가오는 현장”이라는 책에 나오는 얘기입니다만 8 페이지에 그런 얘기가 실려 있었습니다. “40여년 전, 한 정보정치의 괴수격인 인사가 자서전을 펴냈는데 그 책에서 오재식 선생을 실명으로 거론하면서 ”적이면서 대단한 놈이다“ 라며 오 선생의 조직력을 높이 평가한 적이 있습니다. 오 선생의 적수가 되는 정보실력가가 한 말이라 힘이 있습니다.” 저는 지난 이 주일 동안 저의 몸에다 생지옥을 만든 적이었던 감기바이러스에 대하여 같은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적이지만 대단한 놈이다” 누워 있으면서 그 감기바이러스에 대하여 한번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일 감기 바이러스가 감기를 유발시켜서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면 그 놈처럼 성실하게 자기의 미션을 제대로 수행한 놈이 있었던가? 내가 밤잠을 자지 못하고 기침을 할 때 감기바이러스 그 놈도 밤새 자지도 않고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일한 것이 아닌가? 그 감기 바이러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지만 단 한 가지 자신의 사명을 온전히 그리고 성실히 수행하는 그 열정을 내가 본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감기바이러스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을 하였는데 그렇습니다. 1. 한편으로 열을 나오게 하여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고 2. 다른 한편으로는 기침을 지속적으로 하게 하고 3. 몸져 눕게 하여 아무런 일을 못하게 하고 4. 병원에 입원하게 하고 5. 몸무게를 4.5 킬로그램이나 빠지게 하고 5. 치료비로 많은 돈을 쓰게 한 것입니다.
 
 
■ 저로서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시간들이었지만 그 감기바이러스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이 감기 바이러스로서 정체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놈 아닙니까? 자신의 사명을 100 % 성취시킨 참으로 적이지만 대단한 놈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적이지만 그 열정과 미션수행성취도는 닮아야 하고 배워야 하고 벤치마킹을 해야 할 놈이 아닙니까?
 
 
■ 누워서 그런 생각이 미치니 누웠다가 일어나 앉아서 박수를 쳤습니다. 내 몸 안에 있었던 나를 지극히 고통스럽게 한 감기바이러스를 향하여 그토록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수행한 감기 바이러스에게 쳐준 박수였습니다. 금번 감기로 누워있을 때 김훈이라는 작가가 쓴 남한산성이라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거기에 그런 구절이 나옵니다. “당의 태종이 고구려를 징치하고자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요동을 건나와 안시성을 포위하였습니다. 그때 성 안의 고구려 군사들은 황제의 깃발을 향해 욕을 해대며 성 밖으로 몰려나가 황제의 토성 진지를 무너뜨렸습니다. 싸움은 석 달 동안 계속되었는데 공방 간에 승부를 가릴 수 없었고 요동에 겨울이 일찍 와서 풀이 마르고 눈이 내리자 황제는 군사를 거두어 돌아갔습니다. 돌아갈 때 황제는 고구려 군병들의 용맹을 가상히 여겨 비단 백필을 내려주었습니다.” 그 구절을 읽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 태종과 같이 내 몸에 침투해 온 그 감기 바이러스에게 그 용맹을 가상히 여겨 비단 백필을 수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가만히 나 자신을 살펴보았습니다. 내가 바로 주의 일꾼인데 나는 주의 일꾼으로서 내 몸에 쳐들어온 그 감기바이러스가 했던 만큼 열을 내면서 치열하게 지속적으로 성실하게 전념해서 졸지도 자지도 않고서 주의 일을 했을까 생각해보니 무척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바이러스에 10 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한 수도원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수도원장과 수도사가 이 층에서 일층을 내려다 보고 있는데 그 도둑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쥐죽은 듯한 소리도 내지 않고 살금살금 걸어가서 도둑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도원장이 수도사에게 말합니다. “저 도둑님이 얼마나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하고 있는가 보게! 우리도 우리의 일을 저렇게 성실하게 하세나!”
 
 
■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도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5 장 20 절)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은 우리 주의 일꾼들에게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 장 58 절)
 
 
■ 지금 우리 한국기독교는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독교의 신뢰도는 비전직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부흥사 조용기 목사의 실형, 감독회장 선출로 인한 감리교의 법정싸움, 전병욱 목사를 비롯한 유명목사들의 타락, 역대 장로대통령들의 행태, 독재자 박정희를 위한 예배, 교회간의 분열과 법정에서 교회들의 분쟁, 수천억의 돈을 들여 교회건축, 대형교회 목사직의 세습, 교회와 기독교기관의 각종 재정비리와 분열행태, 물질주의 독선주의 교권주의에 물들여 있음으로 인해 한국기독교는 지금 세상 사람들로부터 개독교라 비난받고 있습니다. 개같은 종교, 독을 품어내는 종교라 합니다. 목사를 개독먹사라 하고 평신도를 병신도라 하고 성경을 똥경이라 하고 집사를 잡사라 합니다. 기독교지도자들을 개독의 괴수라 합니다. 너무 할 만큼 비난을 해대는데 아무리 봐도 그 도가 지나치게 느껴졌습니다. 가만히 우리 현상의 기독교의 모습을 보니 그토록 비난할 만큼 우리 일그러진 자화상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 예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 장 12 절) 우리 한국기독교가 소금으로서 맛을 잃었는데 그래서 짜게 하지 못하였는데 우리를 쓸데없이 여기고 밖에 버리고 발로 밟았다고 그런 저들을 우리가 손가락질학소 비탄하면 되겠습니까? 우리 자신의 비소금성 반소금성을 성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한국기독교의 신뢰성이 떨어짐과 함께 한국기독교, 한국개신교는 무섭게 축소재생산해 가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교단들로부터 예장합동측이나 기하성 같은 교단들의 숫자는 무서울 만큼 성도수가 줄어들고 있고 예장통합만 하더라도 지난 총회에 보고된 내용을 보면 5 만명이 줄어들었습니다. 100 명 정도의 교회가 500 개가 없어진 것과 같은 것입니다. 불교방송에 따르면 현재의 종교인구의 감소추세를 면밀히 연구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3-40 년이 지나면 한국개신교와 한국불교는 거의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쇠퇴하고 대신 카톨릭교회가 메인 종교로 올라설 것이라 전망하였습니다. 저는 재작년에 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에서 프랑스개혁교단의 에큐메니칼 담당자와 얘기를 나누었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3-40 년전에는 개신교와 카톨릭을 포함해서 약 6-70 %가 교회와 성당에 나왔는데 지금은 거의 2 %도 나오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우리의 3-40 년 후의 미래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 오늘의 추세가 계속 되었을 때 한국교회는 에스겔 해골골짜기에 마른 뼈들이 널려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엘리야 선지자가 쫓겨가서 지친 몸을 누이고 로뎀나무 아래에서 거의 빈사상태에 이르러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한 것과 같이 한국교회는 그런 지경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 때야 말로 에스겔 해골 골짜기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와야 할 때이며 이 때야 말로 여호와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할 때이며 이 때야 말로 상처입은 영혼이 치유를 받고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이며 바로 이 때야 말로 사이비 말씀으로 허약해진 한국교회가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이 소성케 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바로 이 때야 말로 우리가 그저 자신의 종교와 세력과 영향력을 물량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나와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자본주의나 성공주의 긍정주의 적극적 사고방식의 가미한 것들을 진정한 복음으로 위장하고 나타나는 이 때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바로 이 때야 말로 한국기독교장로회 부흥선교단이 복음을 들고 부흥의 물결을 일으켜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오늘날 사탄은 감기바이러스보다도 30 배 60 배 100 배 더 강한 열정과 전염력을 가지고 현대문명을 하나님없는 무신물결을 일으키고 물질주의화시키고 욕심과 죄악으로 대립과 충돌을 일으키게 하여 사탄토피아를 급가속하고 이는 이때 여기 계신 기장 부흥선교단에 속한 분들이 기드온의 300 용사가 되어 성령충만으로 능력을 받아 오늘 이 시대에 요청되는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만 바라는 영혼으로 바라보게 하는 부흥의 물결과 부흥의 바람을 일으켜 주시기 바랍니다.
 
 
■ 일반적으로 감기바이러스의 크기는 30~90nm(나노미터-nm는 십억분의 1m)라고 합니다. 그런 쮜씨알만큼도 못하고 조막만큼도 안되는 것들도 자기의 미션을 그토록 열정적으로 그토록 성실하게 그토록 견실하게 집중적으로 잘하는데 우리 생명의 주님을 따르는 일꾼들이 감기 바이러스 정도를 못 따라가야 되겠습니까? 여기 계신 한국기독교장로회 부흥선교단 용사들께서 주님 사랑하는 뜨거운 맘으로 주의 일에 더욱 힘쓸 때 여러분들의 주를 위한 수고는 주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을 줄로 믿습니다.
 
 
■ 기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셔서 저희에게 귀한 부흥선교의 사명을 맡기셨는데 주님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시고 저희가 세상의 그 어떤 일꾼들이 일하는 것보다도 더 주님의 일을 잘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세우신 회장님과 모든 임원들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힘과 기쁨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저희가 힘써 일함으로 인해 주께 영광을 맘껏 돌리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 복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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