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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홍충일 장로 총회 장례예배 호상인사

관리자 2014-03-09 (일) 22:21 11년전 2174  
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부총회장
홍충일 장로 총회 장례예배
호상인사
 
 
 
일 시 : 2014 년 3 월 5 일(수) 오전 10 시
장 소 : 한신교회당
 
 
 
∎ 무엇보다도 주 성령님의 크신 위로하심이 존경하는 증경부총회장이신 홍충일 장로님의 영혼 위에와 평생을 함께 주님 값주고 피로 사신 한신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겨오신 신안자 권사님 그리고 자녀들과 유족들 그리고 한신교회 성도들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 우리 홍충일 장로님 이곳 한신교회에서 원로장로로 추대되실 때 제가 축사를 하였습니다. 강용규 담임목사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으시고 서울남노회와 교회로부터 성지순례 잘 다녀오시라는 격려금도 받으시고 예의 항상 웃으시는 그 모습으로 “뒤돌아보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시던 홍충일 장로님께서 언제까지나 여상하게 계셔주시고 활동하실 줄 알았는데 어제그제 갑자기 소천의 소식을 듣고 참 당황스럽고 놀랐습니다.
 
 
∎ 우리 장로님의 지나오신 삶은 주님 값주고 피로 사신 교회를 떠나서는 생각해 볼 수 없는 삶이었고 특별히 한국기독교장로회와 한신교회와 도무지 분리할 수 없는 일체의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우리 홍충일 장로님만이 그렇게 살아오신 것이 아닙니다. 아버님 홍상봉 장로님과 세 형제 장로님, 6.25 때 주를 위해 순교하신 할머님이신 정연행 전도사님의 믿음의 유산과 거룩한 유전자를 받으셔서 홍장로님의 가문 전체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 바쳐지는 헌신과 충성의 삶을 면면히 이어오신 것입니다. 사실상 홍장로님은 주님을 빼놓고는 주님의 교회를 제해 놓는다면 남는 것이 거의 없는 온전히 죽께 바쳐지는 삶을 사셨습니다.
 
 
∎ 홍충일 장로님과 신안자 권사님은 함께 고 이중표 목사님을 동역하고 강용규 담임목사님을 도와 어려운 교회를 돕고 교회를 개척하고 개척교역자를 위해 어려운 형편의 교역자들을 위해 참으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수도없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 특별히 우리 홍충일 장로님의 살아온 삶은 한국기독교장로회를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장로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남노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신도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감사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 그리고 한신대학교에서 중책을 맡아 수고하셨을 뿐 아니라 2007 년 한국기독교장로회 제 92 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으로 선출되시어 한국교회와 기장을 위해 썩어지는 밀알곽 타이 헌신하고 땀흘리시다가 주님의 부름을 받으시고 그 영원하신 품에 안기셨습니다.
 
 
∎ 총회장으로 드리는 이 예배에 참예해 주시고 지금까지 조문해 주시고 조화와 조전을 보내주시고 신안자 권사님과 유가족들의 손을 잡아 위로해 주신 한 분 한 분 귀하신 분들께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총회장 박동일 목사님께서 우리 홍충일 장로님과 깊은 교분이 있으십니다만 총회본부로 하여금 지극한 예로써 가시는 길을 극진히 잘 모시라 하였습니다.
 
 
∎ 오늘 총회장례예배에 나아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귀한 순서를 맡아주신 증경총회장 전병금 목사님, 황용대부총회장님, 김영진 부총회장님, 총회서기 이진 목사님, 전국장로회장 유영준 장로님, 전국남신도회 총무 김봉석 장로님, 남신도회 아리엘 합창단, 한신교회 샬롬성가대, 한신교회 홍정식 장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담임목사님이시지만 우리 증경부총회장 홍충일 장로님의 장례의 모든 과정과 예전을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로 준비해 주신 한신교회 강용규 담임목사님과 당회 모든 장로님께도 총회장례의 호상으로서 역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이 자리가 성령님의 긍휼하심 가운데 피차간에 위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은총의 주님께서 주신 생명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고인이 그렇게 사셨던 것처럼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기를 마음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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