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제 98회 총회 선교정책협의회
일시: 2014년 3월 6일(목) 오후1시
장소: 대전장로교회
인 사
□ 오늘 제 98회 총회 선교정책협의회에 나아온 모든 분들 위에 정의, 평화, 생명의 은총이 흘러넘치시기를 바랍니다.
□ 한국교회와 국내외 여러 곳을 순방하시면서 영적지도력을 발휘하고 계신 박동일 총회장님께서 바쁘심에도 이렇게 귀한 은혜의 말씀을 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해주신 부총회장 황용대 목사님께도 감사드리며, 이 모든 정책협의회를 주관하신 민홍기 총회선교위원장님과 총회 선교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교단이 1969-73년에 걸쳐 4대 문서를 발표하고, 1989년 제 72회 총회에서 제 5문서를 채택하였습니다. 그 이후 2003년에 교단의 희년에 희년실천선언을 발표한바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선교정책과 내용은 1987년 제 5문서에 있습니다만 그 이후 27년이 지났고, 선교적 상황도 많이 변했고, 선교적 정책은 다시 보완하고, 앞으로 2000년 중반을 향해가는 기장의 비전과 로드맵을 정비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금년 선교정책협의회는 바로 이것을 염두에 두고 개최됩니다.
□ 이 협의회는 무슨 교육차원에서가 아니라 희년 문서이후의 집약적인 우리의 고백과 선교, 봉사를 담은 분명한 방향에 담긴, 변화된 한국사회와 교회의 상황을 감안하여 만들어지는 문서를 작성하는 실무협의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우리는 “제 7문서”라고 이름 합니다. 금번 협의회는 여러 선교 역역에서 귀하게 사역하시는 여러분들이 제 7문서의 저자들이 다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진행된 진지한 고민과 제안과 토론은 기장이 다시금 밀가루 서말 속에서 숨겨진 누룩의 씨가 되는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