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노회
제 91 회 정기회
일 시 : 2014 년 3 월 17 일(월) 오후 2 시
장 소 : 군산세광교회당
인 사
□ 이렇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성열 노회장님과 노회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을 위해 힘을 힘써 모아 주시고 기도해 오신 군산노회 제 109 회 정기회에 나아오신 모든 노회원님들과 노회 산하 모든 교회들과 성도들 위에 주님께서 은총과 평강을 넘치게 부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노회에는 한국교회와 교단 총회를 위해 귀하게 일하셨던 제 91 회 총회장이셨던 양태윤 증경총회장님이 계십니다. 총회장님께서는 재임기간 중에 기장의 위상을 굳건히 세우시고 세계교회들과 협력병진하시면서 광폭적인 영적 리더쉽을 세우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신대학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셔서 역시 군산노회 소속이신 허영길 이사장님과 함께 우리 한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전심전력하고 계십니다. 배나 존경해 주시고 잘 모셔 주시고 그리고 한국교회와 기장을 위해 더욱 너른 차원에서 기도하고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지난 제 98 회 총회를 은혜 가운데 치르게 된 것은 군산노회 노회원들께서 적극 협력해 주시고 군산성광교회 당회와 당회장님께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성 노회를 위해 귀한 성소를 제공해 주신 군산세광교회와 손창완 담임목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제 인사와 보고는 나누어 드린 한국기독교장로회 제 98 회 총회 안내 책자 중 총무보고 부분을 참고해 주시고, 이 시간에는 간략하게 몇몇 기쁜 소식들과 기도 요청할 일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 10 차 WCC 부산총회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제10차 총회에서 본 교단 서울노회 소속인 장상 목사님께서 WCC 의장으로 피선되셨고, 동시에 앞으로 8년 동안 아시아 공동의장으로 역할을 하시게 되셨습니다. 에큐메니칼 운동과 관련하여 본 교단 인사들이 여라가지 중책을 맡았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으로 본 교단 부총회장이신 김영진 장로님, 그리고 부회장이신 전주서신교회 김명희 권사님께서 피선되셨으며, KNCC에 속한 EYC(기독교청년협의회)총무로 우리 기장 청년총무였던 한세욱 총무가 중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기독교회관 이사장으로 충남노회 송건성 목사님이 선임되셨습니다. 더욱 기쁜 일은 한국기독교 3대 기관인 CBS, KNCC, CLS 중에서 대한 기독교서회(CLS)사장으로 본 교단 서울남노회 소속인 서진한 목사님께서 당선되시어 이제 3월 27 일오전 11 시 30 분에 백주년기념관에서 가질 취임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 최근에 한기장복지재단 류시문 이사께서 전국 21만 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투표하여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기장은 WCC와 함께 세계교회 양대 조직이라 할 수 있는 WCRC(세계개혁교회협의회)총무로 본 교단 박성국 박사님을 추천하였습니다만, 만일 당선되게 되면 WCC 의장과 더불어, WCRC 총무를 배출한다면 기장은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에 큰 기여를 하게 될 터인데, 이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 기장이 시대와 역사 속에서 교회와 사회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30 배 50 배 100 배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특별히 군산노회 소속교회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필리핀 재해에 귀한 헌금을 보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헌금은 총 2 억 3 천만원인데 교단과 선교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필리핀연합교회와 합력하여 WCC 전문구호기관과 연대하여 구호를 돕고 있습니다. 교단은 연인원 200 여명이 가장 피해가 극심한 타클로반 지역에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도 가셔서 급식을 하고 집을 지어주고 무너진 교회를 신축하는 일들을 기장이 파송한 현지선교사와 합력하여 일을 진행하고 있고 이에 대한 것은 국민일보 CBS 등에서 기장의 구호선교활동을 잘 보도한 바가 있었습니다.
□ 교단 총회본부는 제 98 회 총회가 결의한 대로 첫 번째 평화통일촛불기도회를 지난 3월 10일(월요일) 저녁 7시, 첫 예배를 한신대 신대원에서 드렸습니다. 독일이 통일된 촉발점은 동독 라이프찌히 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에 촛불을 켜놓고 기도하면서 부터였습니다. 교단 평화통일위원회에서는 이를 벤치마킹하여 이제 시작을 했는데 매주 1 회씩 하여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촛불기도회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군산노회와 노회가 속한 시찰회에서도 1 년에 한 두 차례식 주관해 주시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기도의 손길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본 교단이 24 개 노회였는데 지난 1 월 23 일에 광주노회가 광주노회와 광주남노회가 분립됨으로 인해 이제 25 개 노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총회본부는 교단에 속한 25개 노회와 지 교회 특별히 여러 어려운 목회 현실 속에서 주님의 빛 안에서 새로워지는 교회공동체를 위하여 섬기시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을 더욱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군산노회가 그 어느 노회들보다도 예수님의 소금이 되고 향기와 누룩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 새로워지는 교회의 모범을 보여주시고 향도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