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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양성평등 정책협의회

관리자 2014-04-23 (수) 15:15 11년전 1405  
 
2014년 양성평등 정책협의회
 
총무 인사
 
 
일시: 2014331() 오후 2
장소: 서울동노회 동부교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강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따라 여성과 남성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가고자 오늘 양성평등정책협의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이 협의회를 개최하신 양성평등위원회 모든 위원님들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정책협의회가 개최되도록 장소를 마련해 주시고 모든 순서의 사회를 맡아주신 강경신 목사님과 정책협의회 발제를 맡아주신 임희숙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강경신 목사님은 현재 서울동노회 노회장님으로 수고하고 계시고, 얼마전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동북아위원회 위원장으로 귀한 사역을 감당하게 되셨습니다. 양성평등위원장으로 수고하고 계시는 임희숙 목사님은 교단의 양성평등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오셨을 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양성평등을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교단의 양성평등의 정의를 위해 앞장서고 계신 두 분을 위해서 격려의 박수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오늘 정책협의회 기도를 맡아주신 원계순 권사님과 사례발표를 맡아주시는 송경민 장로님, 이혜진 목사님을 비롯하여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국의 400여년 역사 가운데 흑인의 역사는 매우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이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엄청난 투쟁과 교육과 헌신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양성평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성평등은 그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노력과 헌신과 지혜가 합쳐져 현실과 끊임없이 부딪쳐 나갈 때 비로소 양성평등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 교단은 지난 제 95회 총회에서 각 노회 총회총대 20명 이상일 경우 의무적으로 여성목사, 여성 장로 각 1인 이상을 보내도록 결의하였고, 지난 98회 총회에서는 각 상임위, 특별위에 여성 1인 이상 공천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현재 해마다 여성 총대비율이 약 7-8%로 상향되고, 전에 비해 여성참대비율이 확대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전체 총대에 비해서 여성의 입지는 미비한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앞으로 여성 총대 및 여성의 참여가 50%이상으로 확대되어 교단 내 양성평등이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015년은 장로교 100회 총회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또한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와같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를 맞이하는 자리에 꼭 양성평등의 중요한 결실이 맺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국교회 개신교 안에 정의, 평화, 생명이 꽃피우고 특별히 양성평등의 정의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씨름하는 기도와 노력을 통해서 함께 해주신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시는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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