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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부산노회 제 133 회 정기회

관리자 2014-04-23 (수) 21:34 11년전 1849  
한국기독교장로회 부산노회
제 133 회 정기회
 
 
일 시 : 2014년 4 월 21 일(월) 오후 2 시
장 소 : 명장중앙교회
 
 
인 사
 
 
 
□ 이렇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한기양 신임노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부노회장 박화준 목사님, 부노회장 김광주 장로님, 서기 최병학 목사님, 회계 이상진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새 임원님들에게도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참으로 교단총회와 노회를 위해 수고하신 정성조 직전 노회장님과 임원님들께도 아울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성조 노회장님과 노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고 기도해 오신 부산노회 제 133 회 정기회에 나아오신 모든 노회원님들과 노회 산하 모든 교회들과 성도들 위에 귀한 성소를 노회장소로 제공해 주신 명장중앙교회 당회 위에도 주님께서 은총과 평강을 넘치게 부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부산노회 안에는 교단 제 92 회 총회장으로 전임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으로 귀하게 사역해 주신 임명규 목사님이 계십니다. 총회의 업무를 수행하시다가 여러 고초를 겪고 계십니다만 부산노회 노회원님들께서 위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단과 노회를 위하여 귀하게 헌신해오신 김영수 원로목사님, 김종학 원로목사님, 윤경규 원로목사님, 이충부 원로목사님, 이대원 원로목사님, 백기호 원로목사님과 원로장로님들이 계십니다. 기장의 오늘이 있음은 여러 원로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썩어지는 밀알로서 헌신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세월호 침몰과 관련하여 전 국민이 비통해 하고 있습니다. 총회는 지난 4 월 16 일 긴급하게 총회 명의로 긴급 위로와 기도를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총회본부가 파악한 바를 요약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노회원 여러분들이 보도를 통해 김홍경 씨가 세월호에 타서 배가 침몰해 갈 때 20 여명의 생명을 구한 것을 보고 들으셨을 것입니다. 김홍경 성도는 서울노회 윤주안 목사님이 시무하는 방주교회 권사님의 아들로서 자신 역시 죽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여객선 세월호가 기울어지던 30여 분 간 주변 사람들과 함께 커튼과 소방호스를 이용하여 구명줄을 던져 차례로 20 여명의 학생들을 구조하였습니다. 경기중부노회 안산광명교회 한미옥 집사님 아들 송광현 군이 단원고등학교 2 학년 학생이면서 교회 청소년부 학생입니다만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특별히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중부노회 가은교회 전종현 권사님께서 세월호에 탑승하였는데 사고가 난 직후 다른 사람이 구명자켓을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다가 권사님은 죽고 사망자 명단에 올려지게 되고 권사님이 구명자켓을 입혀준 그 사람들은 생존자 명단에 들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는 직원들과 함께 장례식장에서 찾아가 아내 권사님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하고 왔습니다.
 
 
□ 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기에 무엇보다도 광주남노회 모든 노회원님들과 성도님들은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소천하신 전종현 권사님과 그 유가족들을 속한 교회 성도들을 주 성령님께서 위로하여 주시라고 기도를 드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금번 참사에 희생당한 현재 64 명의 죽은 자들의 영혼을 위해 그리고 그 유가족들을 위해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라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 아직도 생사가 확인되고 있지 않은 한미옥 집사님의 아들 송광현 군이 살아서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 실종되어 있는 238 명도 단 한 사람이라도 더 살아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제 인사와 보고는 나누어 드린 한국기독교장로회 제 98 회 총회 안내 책자 중 총무보고 부분을 참고해 주시고, 이 시간에는 간략하게 몇몇 소식들과 기도 요청할 일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 10 차 WCC 부산총회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 부산노회에서 헌신적으로 총회와 기장준비위원회에 협력해주시고 모든 편의를 제공해 주심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정성조 노회장님과 김영수 원로목사님 그리고 부산NCC 회장이신 이승정 목사님, 오문범 목사님의 협력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 제10차 총회에서 본 교단 서울노회 소속인 장상 목사님께서 WCC 의장으로 피선되셨고, 동시에 앞으로 8년 동안 아시아 공동의장으로 역할을 하시게 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세계기독교 양대기관이라할 수 있는 WCRC의 동북아시아 의장에 서울동노회 강경신 목사님이 피선되시어 우리 기장은 한국교회와 아시아교회 가운데 유일하게 WCC와 WCRC의 의장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에큐메니칼 운동과 관련하여 본 교단 인사들이 여러가지 중책을 맡았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으로 본 교단 부총회장이신 김영진 장로님, 그리고 부회장이신 전주서신교회 김명희 권사님께서 피선되셨으며, KNCC에 속한 EYC(기독교청년협의회)총무로 우리 기장 청년총무였던 한세욱 총무가 중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기독교회관 이사장으로 충남노회 송건성 목사님이 선임되셨습니다. 대한기독교서회(CLS) 사장으로 본 교단 서울남노회 소속인 서진한 목사님께서 선임되셨습니다. 본 교단에 속한 인사들이 교회와 사회 각계에서 귀한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더불어 우리 기장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30 배 60 배 100 배 발휘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특별히 부산노회 소속교회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필리핀 재해에 귀한 헌금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헌금은 총 2 억 3 천만원인데 교단과 선교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필리핀연합교회와 합력하여 WCC 전문구호기관과 연대하여 구호를 돕고 있습니다. 교단은 연인원 200 여명이 가장 피해가 극심한 타클로반 지역에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도 가셔서 급식을 하고 집을 지어주고 무너진 교회를 신축하는 일들을 기장이 파송한 현지선교사와 합력하여 일을 진행하고 있고 이에 대한 것은 국민일보 CBS 등에서 기장의 구호선교활동을 잘 보도한 바가 있었습니다.
 
 
□ 교단 총회본부는 제 98 회 총회가 결의한 대로 첫 번째 평화통일촛불기도회를 지난 3월 10일(월요일) 저녁 7시, 첫 예배를 한신대 신대원에서 드렸습니다. 다섯 번째 월요촛불기도회에서는 WCC 총무인 울라프 트붸이트 박사가 설교를 하였고 WCC국장을 비롯한 여러 STAFF들이 함께 예배에 참예하였으며 WCC공동의장인 장 상 박사가 성찬집례를 하였습니다. 매주 월요일 1 회씩 드려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촛불기도회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부산노회와 노회가 속한 시찰회에서도 1 년에 한 차례 이상 주관해 주시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기도의 손길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본 교단이 24 개 노회였는데 지난 1 월 23 일에 광주노회가 광주노회와 광주남노회가 분립됨으로 인해 이제 25 개 노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총회본부는 교단에 속한 25개 노회와 교회들을 더욱 더 잘 섬기도록 힘쓰겠습니다. 우리 부산노회가 그 어느 노회들보다도 예수님의 소금이 되고 향기와 누룩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 더욱 새로워지는 교회”의 모범을 보여주시고 향도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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