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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노회 체육의 날(설교)

관리자 2014-07-18 (금) 15:22 11년전 2046  
2014 7 12() 오전10시 주일오후예배 익산팔봉체육관
 
 
익산노회 체육의 날
 
총무설교
 
 
성경본문: 사도행전 1824-28
제 목: 많은 유익을 주는 자, 익산노회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총과 평강이 한국기독교장로회 익산노회 산하 모든 지 교회들 위에와 신실하게 주님 섬기시는 모든 주님의 사역자님들과 성도님들 위에, 오늘 익산노회 체육의 날을 맞이하여 이곳에 나아오신 모든 한 분 한 분 귀하신 분들 위에 존경하는 김현배 증경 총회장님과 김승식 노회장님과 노회 임원님들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익산노회 소속이신 김현배 증경 총회장님께서는 현재 총회 유지 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시면서 유지재단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귀하게 사역하고 계시는데, 격려하는 박수 한 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익산 노회장이신 김승식 목사님께서는 총회연금재단 직전 이사장님으로서 교역자(은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실 뿐만 아니라 노회장으로서도 교단 총회를 위해 아낌없는 협력과 연대를 다해주시는데 큰 감사를 드리면서 역시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설교 본문 사도행전 1824절에서 28절에는 아볼로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그는 예수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이요, 오늘 본론에 보면 목사와 같은 직임을 수행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안에는 아볼로라는 이름이 두 번 나오고, 아볼로가 행한 좋은 일들이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좋은 일들의 리스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24절에,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두 가지 좋은 점들이 언급되었습니다. 25절 전반절에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후반절에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고” 26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이 있습니다. 아볼로가 담대히 말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28절에 나옵니다. “이는 성경으로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군중 앞에 힘있게 복음을 설교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은 27절 하반절에 있습니다. ”그가 은혜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아볼로는 주의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 받은 은혜를 활용하여 일곱 가지의 많은 유익을 나누어 주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볼로는 한 마디로 받은 은혜로 말미암아 많은 유익을 나누어 주는 자였습니다. 성경에 능통하고, 언변이 좋아 하나님의 도를 정확하게 풀었고, 어디를 가든지 공중 앞에서 힘 있게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였으니 아볼로는 단지 사람에게 만이 아니라 우리 주님 예수님에게서도 참으로 많은 영광을 드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아볼로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그 은혜의 사랑을 나눌 때 아볼로와 같이 자연히 뭇 인간들에게 유익을 끼쳐주는 사람이 되게 됩니다. 샤론의 꽃 예수님이 그 안에 계시고, 내주 하시게 되면, 중심 속에 계시게 되면, 그는 가는 곳마다 꽃 향기를 날리며 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TV에 보면 박칼린이란 분이 광고 노래를 부릅니다.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이리저리 둘러 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우리 가는 길에 아침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이 노래에서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하고 있어 여기의 모든 이들에게 행복감을 주고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이리 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하고, 활동하고 말할 때마다 숨 쉴 때 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아내가 제게 카카오톡을 보내 왔습니다. “향나무는 자기를 찍은 도끼에게도 향을 묻힌다
 
우리 한국 기독교가 어제와 오늘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면 기독교를 개독교라 부르고, 평신도를 병신도’, 성경을 똥경’, 목사를 먹사혹은 교인 피 빨아먹고 사는 뱀파이어라고 , 집사를 잡사’, 기독교 지도자를 개독교의 괴수라 부릅니다.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우리 기독교를 짓밟고 두드려 팹니다. 그러다가 가만히 우리의 모습을 살펴보면, 얻어맞을 일을 전혀 안 한 것이 아닙니다. 세월호 참사 때만 하더라도, 기독교 지도자라는 사람이 하나님이 어린애들을 침몰시켜 죽였다. 막돼먹은 설교를 하고, 총리후보자라는 장로가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일제 식민지로 만들었고, 6.25를 일으켰다고 서슴없이 말하며 결국 총리 후보를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 기독교는 각종 재판, 부패 연루, 수천억 교회 건축, 교회세습, 스캔들 등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으며, 교회가 사회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오히려 교회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민족과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공동체가 아니라 온갖 해악을 끼치는 공동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단지 땅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혀 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현재의 현상의 기독교가 맛을 잃어 세상 사람들에게 짓밟혀지고 있는데, 우리가 왜 우리를 짓밟느냐고 항변하면 되겠습니까? 한국 교회가 초기, 선교 초기에는 1~2%도 되지 않았었는데, 독립운동, 금연 금주 운동, 절제운동, 물산장려운동, 나라 빚 갚기 운동, 여권 신장 운동을 하면서 당시 사회 속에, 민족의 어둔 현실 속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고, 향기가 되고, 누룩이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오늘 사도행전의 교회가 그러했듯, 사도행전의 아볼로가 그러했듯, 이웃과 사회에 이 시대와 역사에 행복을 주고, 유익을 주는 기쁨을 주는 천국 공동체가 되어 밀가루 세상 속에 심기어진 누룩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 사도행전1827절 하반 절에 많은 유익을 주니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담임선생님 평가 란에 주의가 산만하다적혀져 있었는데, 저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 저는 뭔지 모르지만 산만하다는 것은 무척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성적표를 가지고 가서 보여 드렸다가 야단만 맞았습니다. 산만하다는 것은 한자어로는 그렇지만 순수 우리말로는 무척 많다. 무척 좋다. 크다는 뜻입니다. 27절의 많은 유익을 주니저는 이것을 유익이 산만하다고 풀어 봅니다. 이를 두 문자로 줄이자면 익산이 되겠습니다.
 
저는 익산 노회와 익산노회 안에 속한 교회들 안에,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유익한 것들이 산처럼 많아지고, 커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익산노회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이 익산 지역에 사는 세상 사람들에게 유익을 나누어 주고, 그 믿음의 삶으로 인해 행복과 기쁨을 나누어 주는 익산 기장 교인들이 산처럼 많아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익산의 기장교인들이 아볼로처럼,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영접과 대접을 잘하고, 칭찬과 위로와 격려와 용서와 포용을 잘하고, 그래서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과 같이 칭찬 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그런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기장교인들이 산처럼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익산노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와 생명을 위해 유익한 일들을 보다 많이 하고 우리 익산 노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하나라도 더 개척하고 우리 익산노회에 속한 교회의 강단에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라는 은혜의 메시지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며 우리 익산 노회에 속한 성도들은 그 어디에서나 그 어느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누룩, , 소금 그리스도의 편지와 향기가 되며, 그러기 위해서 우리 익산 노회의 설교는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고, 우리 익산노회의 늘 소망과 섬김과 헌신과 봉사가 그 사랑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게 되기를 주님이 기억하시고, 주님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익산노회 체육의 날, 이 축제에서 성도의 교제로 인해 큰 축복을 받아 그리스도로부터 오늘 은혜를 그 사랑을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또는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익산에 사는 익산 노회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힘있게 나누고 산처럼 그리스도의 유익을 나누어 주는 은혜로운 익산 노회와 성도가 되시기를 우리 주 예스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기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익산노회 체육의 날에 나와서 모든 자녀들에게 복과 은혜를 가득 내려 주셔서, 익산 노회의 교회들과 성도들이, 이 지역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3060100배 끼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유익을 산처럼 많이 베푸는 착한 그리스도인들이 선한 기장교회 교인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복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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