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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끝까지 함께할 것”

관리자 2014-07-25 (금) 14:50 11년전 1848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끝까지 함께할 것”
기장, ‘4.16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동조단식 참여 기자회견’
 
김준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동일 목사, 이하 기장)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유가족들의 단식투쟁에 참여했다. 기장 전 임원들을 비롯해 한신대 신학대학원 학생들은 23일 저녁 9시까지 유가족들과 함께 단식에 들어간다.
 
▲ '4.16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동조단식 참여 기자회견'을 개최한 한국기독교장로회     © 김준수
 
기장은 세월호 참사가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대참사”라며 “우리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단식농성을 통해 요구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요청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기장은 유가족들의 요구처럼,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만이 안전사회가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선 반드시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소리는 하늘의 소리”라며 “대한민국 국민 350만 명의 염원이 담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4.16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전향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을 엄숙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 대통령이 결단하라!",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 하겠습니다!"를 들고 있는 한신대 신학대학원 학생들     © 김준수
 
총무 배태진 목사는 “여전히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면서 “세월호는 참사가 아닌 참살이다. 무능한 정부, 무능한 대통령이 국민을 참혹하게 죽게 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진상을 제대로 규명할 수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서 이 거리로 나왔다”며 “세월호 사건의 진상이 규명이 되고, 책임자가 처벌되고, 생명이 존중받는 문화와 안전한 사회가 건설될 수 있도록 기장의 모든 가족들은 유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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