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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은혜 위의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관리자 2010-12-27 (월) 16:57 13년전 1519  

2004 년 10 월 17 일(주일) 오전 8 시, 11 시 강진읍교회 주일낮예배

성경말씀 : 요한복음 1 장 16 절 - 17 절

제 목 : 은혜 위의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화가 더욱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오늘 성경 말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요한복음 1 장 16 절을 보겠습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의 은혜러라”. 여기서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에서 그는 누구입니까? 그를 알기 위해서는 17 절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7 절을 보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1 장 16 절과 17 절을 합하여 보면 이런 멧세지가 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 계시는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 주시되 “은혜 위에 은혜”를 주신다 그 말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그런 선전 들어보셨습니까? “과자 위에 크림, 크림 위에 또 과자!” 이 선전을 듣고 야 그 과자 맛있겠다 하고 가게에 가서 아저씨 과자 주세요! 합니다. 무슨 과자를 드릴까요? 그러면 아 그것 있잖아요 과자 위에 크림, 크림 위에 또 과자 테레비 선전에 나오는 거 있잖아요! 하면 주인 아하! 하면서 <산도 크림 비스켓>을 줍니다. 과자가 맛있는데 과자 위에 크림이 있고 그 크림위에 또 과자가 있으니 얼마나 그 맛이 기가 막히겠습니까? 은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만도 그저 감격할 뿐인데 그 좋은 은혜 위에다 또 은혜를 얹어 주시니 얼마나 기가 막히게 좋은 은혜입니까? 성경에 나타난 우리 하나님은 기분파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우리 하나님께서 너무도 기분이 좋으실 때는 노래를 부르신다 하였습니다. 제가 이 말을 하면 성도 여러분들 중에서는 “에이, 목사님 아무렴 지엄하시고 거룩하신 그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노래 부르듯 노래를 부르시겠어요?” 반문하실 분도 계십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노래를 부르시는지 노래를 부르지 않으시는지 성경 스바냐 3 장 17절을 보겠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여기서 즐거이 부른다는 말의 성경의 원뜻은 글자 그대로 “기뻐서 노래를 부르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맘이 즐거워지시고 기뻐지시면 그저 하늘보좌 앞에서 앉아 계시지 아니하고 보좌에서 일어나 흥겹게 노래를 부르시고 춤도 추시는 그야말로 기분파 하나님이십니다. 바로 이 하나님께서 기분이 좋으실 때 은혜를 내려 주시면 그야말로 은혜만 내려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은혜 위에 은혜, 갑절의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오늘은 이 성경이 말씀하는 은혜에 대하여 먼저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은혜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첫 번째 기본적인 사실은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살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붕어가 물을 떠나면 살 수 없듯이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그렇게 지어 놓으셨습니다. 인생을 지으실 때 은혜에 의지하여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습니까? 성경이 가르쳐 줍니다. 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급시켜서 광야에서 40 년을 보내게 하셨습니까? 직선거리로는 광야에서 가나안까지 아무리 길어봐야 4-500 km입니다. 아무리 멀다하여도 천리길 정도 밖에 안됩니다. 요즘 비행기로는 한 시간 거리이고 고속버스로는 다섯 시간이면 중간에 15 분간 쉬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런데 고속도로도 없고 기차도 없었음을 생각해 보고 어린아이나 연로한 사람들이 있어서 중간에 좀 쉬기도 해서 쉬엄쉬엄 도보로 간다고 해도 40 일이면 떡을 칠 수 있는 거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왜 40 일 걸리는 길을 가나안 땅으로 가는데 40 년이라는 장장 긴 세월이 걸렸을까? 그것은 광야에서 무엇인가를 가르치시려는 하나님의 철저한 교육적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광야에서는 물도 없습니다. 광야에는 먹을 것도 없습니다. 광야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어떤 이정표도 없습니다. 광야는 누군가 도움을 주지 않으면 도무지 생존할 수 없는 터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요청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반석에서 샘물을 주셨습니다. 배고팠을 때 먹을 것을 찾았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아말렉 등이 쳐들어 왔을 때는 여호와 닛시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와 여호수아로 하여금 승리케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40 년 동안 광야 안에서 뺑뺑이를 돌게 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이스라엘 백성들 가슴에 철저히 각인하여 새겨지게 하신 것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이것입니다. “너희들 나 없으면 못살겠지! 너희 인생들은 나 하나님이 주는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광야라는 교육현장에서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또 반복하여 가르친 것입니다. 어떤 노래에 그런 가사가 잇습니다. “해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달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당신 없이는 견딜 수 없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광야에서 가르치고 또 가르친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도 대충 살 수 있어!“ 그런 생각을 가졌다면 그것이야말로 여러분이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착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은혜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두 번 째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인생에게 임하면 너무 너무 좋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면 너무도 좋은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납니다. 우선 누가복음 2 장 40 절을 보겠습니다. “아이가 자라며 강하여 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면 몸도 자라게 되고 마음은 강하여 지게 되고 지혜는 충만하여지는 여러 가지 3 중 효과, 다중 효과가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꼭 신령한 영역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웰빙을 누리며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게 하는 오만가지 좋은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저에게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하면서 “목사님 만납시다. 식사 한번 같이 합시다!”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가나안 교회 지난해 남신도회 회장이었는데 얼마 전에 무안 현경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지난해와 지지난해에 학교선생님이신 세 분의 집사님이 교감선생님이 되셨습니다. 한 분은 성가대 지휘자를 하고 계시다가 교감선생님이 되셨고 다른 한 분은 어린이교회학교 부장을 처음으로 맡아 수행하다가 교감연수를 받게 되었고 다른 한 분은 남신도회장을 하다가 교감으로 발령을 받았고 얼마 후에는 교장선생님이 되셨습니다. 이 세 집사님들에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뭐냐하면 모두가 교회에서 직책을 가지고 봉사하다가 교감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이 분들은 교감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안 직후에 한결같이 전화를 하여 “목사님!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금번 교감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하고 제일 먼저 알려왔습니다. 어떤 분은 교회 재정부장을 시키려 하는데 아무도 그 일을 하려 하지 않을 때 눈코뜰 새없이 바쁜 한 집사님에게 맡아 달라하였는데 그 집사님, 그러면 목사님 순종하겠습니다 말하고 난 뒤에 한달도 되지 않아 바로 대기업의 부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그 분 역시도 제일 먼저 전화를 하면서 “목사님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부장이 되었습니다!” 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거룩한 영역에서만 내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의 영역에서도 불교식으로 하면 이 사바세계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베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을 즐겁게 하고 만사를 잘되고 형통하게 하는 일에도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때로는 세속적 지위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해 주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우리 인생을 존귀하게 하여 높이 올라가게 되고 평탄대로에서 고속질주를 하게 되며 아무리 높은 곳이라도 날랜 사슴과 같이 가벽게 오르게 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면 육신이 질병에서 놓여나게 되어 외양간의 송아지와 같이 뛰게 되고 독수리가 올라가듯이 걸어가도 피곤치 않고 달려가도 곤비치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인생을 이루는 오만가지 모든 영역에서 역사하시어 잘되게 하고 형통하게 하고 전진하게 하고 올라가게 하고 기뻐 뛰게 하는 것입니다.

은혜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세 번 째 사실은 하나님 주시는 은혜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무엇이나 많은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옛 선조들은 過不如不及이라고 했습니다. “지나침은 오히려 모자람만 못합니다!” 인간이 영양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의 균형이 무너져 건강에 적신호가 됩니다. 아무리 좋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질이라도 많이 섭취하면 비만으로 나타나고 동맥경화증으로 나타납니다. 너무도 많이 영양을 섭취하면 비만으로 살을 빼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세상의 식품과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많이 받아도 우리 몸이나 영혼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은혜가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 몸에도 좋고 우리 영혼에도 좋으며 우리 인생을 참으로 풍요롭게 하며 행복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에게 아무리 많이 쏟아진다고 해도 그것으로 인해 탈을 일으키거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多多益善인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1 장 16 절을 다시 읽어봅시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의 은혜러라” 은혜 위의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가 겹쳐 있다는 뜻입니까 아니면 은혜가 단층이 아니라 이층으로 되어 있다는 말일까? 아니면 은혜가 짜장면 곱빼기를 시켜 먹듯 은혜 꼽배기라는 뜻일까? 무슨 뜻일까요? 은혜 위의 은혜란 은혜 앞에 은혜, 은혜 뒤에 은혜, 은혜 옆에 은혜, 은혜 안에 은혜, 은혜 밖에 은혜, 은혜 아래 은혜, 즉 표현을 바꾸어도 내용은 같습니다. 은혜 위의 은혜란 은혜가 많다는 것입니다. 저의 작은 아버지는 장로님이신데 손녀딸을 보자 성경 오늘 본문 요한복음 1 장 16 절에서 선택하여 “은혜”라고 지었습니다. 나중에 손주를 보자 역시 성경 요한복음 1 장 16 절에서 골라 이름을 “충만”이라 지었습니다. “은혜”와 “충만”이인데 얼마나 그 이름 그대로 은혜롭고 충만하게 자라나는지 모릅니다. 그래 장로님이 섬기는 교회의 한 권사님도 이에 질세라 손녀딸을 보자 이름을 지었는데 多恩이라고 지었습니다. 많을 多에 은혜 恩 하여 은혜가 많다고 지은 것입니다. 그러자 정말 다은이는 정말 자라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고 사람들의 귀여움을 가득 받고 자라났습니다.

은혜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네 번째 사실은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오고 은혜 위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서 집중적으로 내린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17 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이 은혜가 어디서부터 옵니까? 바로 이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옵니다. 은혜는 세상에서 주는 것이나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올 때에는 그 은혜는 은혜 위의 은혜가 됩니다. 발전소에서 전기가 오다가 변전소에서 그 전기가 승압이 되어 오듯이 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은혜는 승압되어 갑절의 은혜로 우리에게 나리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한 은혜, 갑절의 은혜는 무엇보다도 에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나리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는 누구에게나 그 어디에서든지 나리게 됩니다만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한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집중적으로 나리게 되고 그 충만한 은혜가 나리시는 장소는 하나님의 집이요 거룩한 성전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주로 집중적으로 나리게 됩니다. 성도가 아닌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는 나리지만 그 은혜는 그저 밤이슬이나 달빛 정도요 성도에게 나리시는 은혜는 단비로 가랑비로 소나기로 나리게 되며 햇빛으로 내리게 됩니다. 교회와 성전이 아닌 곳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어디서든지 나립니다만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집중적으로 나려 주시는데 은총의 소나기로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복된 장마비로 나려 주시는 것입니다.

은혜에 대하여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할 마지막 사실은 은혜는 구하고 사모하는 자에게 내리신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은혜를 구하지 않는자에게도 나리시지만 하나님이 내리시는 은혜의 대부분은 구하고 사모하는 자에게 나리심을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값비싼 은혜를 값없이 주시지만 먼저 구하게 하시고 그 다음에 나리게 하십니다. 아빠가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가지고 와서 한번 보여주고 등뒤에 감추면서 손을 이렇게 하고 주세요! 해봐! 그러면 줄께!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앙증맞은 두 손을 모으고서 “아빠 주세요!!” 합니다. 그러면 장난감을 주기만 합니까? 우리 새끼 착하지! 하면서 장난감도 주고 꼭 껴안아주면서 뽀뽀도 해주고 맘 속으로 다음에도 장난감을 사주어야지!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 때 지금은 10 년 가까이 됩니다만 매일 수원에서 서울로 전철로 출근을 하고 서울에서 수원으로 퇴근을 했습니다. 그러면 아내는 거금 일만원을 용돈으로 줍니다만 그 돈으로 차비하고 남으면 거의 매일 아이의 장난감을 사가지고 와서 다른 아버지들처럼 “주세요 해봐!”하고 장난감을 주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주세요 안해도 줄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전화를 하여 “아빠 장난감!!, 아빠 뱅기” 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사가지고 갔습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때 먼저 구하게 하시고 주십니다. 예수님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하셨습니다. 은혜를 내려 달라고 하면 좋으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나려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금번 교회는 40 일 새벽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언제부터 시작하느냐 하면 10 월 22 일(금)부터 시작하여 11 월 30 일(화)까지 40 일간 진행됩니다. 금번 40 일 새벽기도회의 제목은 <은혜 위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입니다. 오늘 본문에 있는 내용입니다. 금번에 성도 여러분들이 새벽에 성전에 나와서 새벽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나와서 은혜를 사모하는 맘으로 “은혜 위에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갑절의 은혜, 은혜 위에 은혜, 충만한 은혜, 흘러넘치는 은혜, 지극한 은혜를 내려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강진읍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시고 금번 40 일 동안 “충만한 은혜”, “은혜위의 은혜”를 쌓아놓고 우리가 40 일 새벽제단을 쌓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저는 담임목사로서 간절히 바라는 것은 성도 여러분들이 금번 은혜 위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금번 40 일 동안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두 손 들고 “은혜 위에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간절히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통성으로 부르짖어 기도하시고 한끼식 금식하며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이 40 일 동안 마치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의 샅바를 붙잡고 “저를 축복하여 주시지 않으면 안되겠나이다!” 기도하듯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소매를 부여잡고 하나님 제 인생에 은혜 위에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간절히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일생에 그렇게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볕이 났을 때 건초더미를 말려라!”, “쇠가 달구어졌을 때 때려라!”는 서양속담이 있습니다. 차가 지나가고 난 다음에 손을 들면 안됩니다. 차가 다가오기 전에 손을 들고 40 일 새벽기도의 열차를 타시기 바랍니다. 금번이야 말로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 위에 은혜를 받을 수 있는 너무도 좋은 기회입니다. 금번 40 일 새벽기도를 통하여 성도 여러분들의 삶에 조용하고도 잔잔한 혁명이 일어날 것입니다. 금번 40일 새벽기도를 통하여 성도 여러분이 꼭 이루고자 하는 소원들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거나 이루어 주실 것을 약속하는 주님의 그 부드러운 음성을 들으실 것입니다. 금번 40 일 새벽기도를 통하여 성도 여러분의 연약한 육체는 강건한 육체로 바뀌어지고 성도 여러분 속에 머물러 있는 각종 어둠과 희미함은 쫓겨가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 얼굴빛을 여러분에게 비추이사 여러분의 인생에 여명이 밝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금번 40 일 특별새벽기도를 하는 동안 지금까지 이웃을 미워하였고 자신을 미워하였고 담을 쌓고 살았던 그 담들은 다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금번 40 일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믿음이 연약한 분은 믿음 위에 믿음을 영적인 축복을 받을 것이고 비실비실한 분은 걸어가도 피곤치 않고 달려가도 곤비치 않게 되는 독수리와 같이 차고 올라가는 새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금번 40 일 새벽기도를 드리는 동안 그토록 바랐지만 풀려지지 않는 일들의 매듭이 풀려지게 될 것입니다. 금번 40 일 동안 구하는 것들은 받게 될 것이고 찾는 것들은 찾게 될 것이고 두드리는 문들이 열려지게 된느 참으로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금번 40 일 새벽기도회를 하는 동안 하늘의 평안과 기쁨이 차고 넘치게 되어 이 땅에서도 하늘나라를 경험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강진읍 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 금요일부터 시작하는 40 일 새벽기도회에 나오시어 이미 여러분을 사랑하시어 준비해 놓고 기다리시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은혜 위에 은혜”, “충만한 은혜”를 꼭 받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주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주님! 금번 40 일 새벽기도를 시작하면서 “은혜 내려 주옵소서!” 간절히 기도할 때 다윗에게 허락하신 확실한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 위에 은혜를 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성도들을 새벽미명에 깨워주옵시고 성도들의 발걸음을 성전으로 인도하시어 은혜의 복된 장마비를 충만하게 내려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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