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기도#
2001 년 9 월 9 일 광주가나안교회 (주일낮예배)
주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일하는 현장에서
육체적으로도 힘들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힘든 일터에서 땀흘리면서
최선을 다하면서 일하였습니다
때로는 수많은 곳을 오고가면서 일하였고
때로는 수많은 서류들과 씨름하면서 일하였습니다
때로는 아이를 돌보면서 일해야 했고
때로는 몸이 아픈 식구들이 있는데도
때로는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에 나가야 했습니다
때로는 무거운 것을 나르면서
허리에 통증을 느끼면서
때로는 밤을 새면서
새벽을 깨우면서 일한 것들 중의 일부를
성별하여 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치옵니다
이 바친 것 중에는 때로는 자식들이
보내주는 용돈을 쪼갠 것도 있사오며
갚아야 할 빚도 천지인데
주님 은혜 생각하면서
먼저 주님의 것을 성별하여
바친 손길도 있사옵니다
부모를 공양하고 자식들을
가르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주님 사랑 기억하며 먼저 주님께 드려야 할 것을
먼저 떼어놓은 것도 있사옵니다
저희가 바친 것들 중에
사연이 없는 것은 하나도 없사옵니다
하오나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사업을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봉헌하옵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이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이것을 바칠 때 저희가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뜨거워지는 복을 나리어 주옵시고
이것들을 바칠 때
저희가 주님을 향한 신뢰가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이것들을 바칠 때 주님을 향한 소망으로
저희 영혼을 풍성하게 채워주시옵소서
예수님 귀한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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