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부름
2001 년 9 월 16 일 (주일낮예배)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날 저희는 힘이
왕노릇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힘을 가지고 있으면 최고가 되고
힘이 없으면 멸시하고 비난합니다.
그래서 돈과 자본이 최고가 되고
경제가 최고가 되고 정치력이 최고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가지려 하고
이 힘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무슨 수단과 방법을 다하려 합니다
저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힘으로 모든 사람들을
굴복시키지 아니하시고 모든 사람을
힘과 폭력으로 다스리시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그 힘을 가지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으셨습니다
온 우주만물의 힘을 가지신 분이
무기력하게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는 바로 예수님의 삶에서 참된 힘이 무엇이며
참된 힘의 사용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하러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을 노래하러 나왔습니다
저희 역시 더 큰 힘을 사용하여 큰 힘을 누르려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인간이 되시어 인간의 발을 닦으신
주 예수님처럼 섬기면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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