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 월 11 일 오후 7 시 30 분 광주 가나안교회, 주일밤예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계시록 22 장 21 절
제 목 : 아멘하는 삶
지난 시간에 백팔번제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만 백팔번제란 이 세상에 살면서 백팔가지로 번뇌를 하면서 염려하고 근심하면서 살 것이 아니라 우리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산 제사로 드리는 생활을 하자,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번제로 드려지는 삶에 대해서 하나부터 백팔가지의 방법을 제시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두 번째 시간입니다. 첫 번째는 할렐루야였습니다. 첫 번째의 번제는 생활 속에서 할렐루야로!! 하나님께 찬송하는 생활을 하자는 것입니다. 두 번째의 번제는 아멘하는 생활을 하자는 것입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내를 이룹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우리가 우리 삶을 산 제사로 바치는 일은 지극히 조그마한 헌신에서부터 시작되고 출발됩니다. 할렐루야로 찬송하는 일, 아멘으로 하나님의 은총에 긍정하는 일을 생활 속에서 드리면 이는 하나님께 내 자신을 바쳐지는 삶이 되게 합니다.
아멘의 성경적인 뜻
아멘이 무슨 뜻일까? 아멘은 성경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약 56 회 나옵니다. 아멘의 뜻은 무엇일까? 아멘은 구약에서 유대인들이 사용하여 왔는데 주로 동의할 때 관례적으로 쓰이는 용어입니다. 성경 특히 신명기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열거되고 난 다음에 “모든 백성들은 이에 아멘할찌어다”로 표현됩니다. 그 후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한 후에 듣는 자의 동의를 나타내기 위하여 이 말을 사용하고 있으며(고전14:16), 예수님은 “옳습니다”. '진실로'의 뜻으로 사용하셨습니다.(마5:18). 아멘의 뜻은 “그 말 그대로입니다”, “맞습니다” “옳습니다”
아멘의 의미
우리말 중에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혹은 “암만”이 아멘과 같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암은!! 그래야지! 이 말은 아멘과 비슷한 뜻이 있습니다. 제가 스코틀란드 교회에서 회의할 때 가보니까 어떤 안건에 대해 찬성을 할 때는 말로 하지 않고 발을 동동동 구릅니다. 그러면 먼지가 나고 사회자는 Thank you!! 하고 그 안건은 통과된 것으로 합니다. 보통 공산당 집회나 전당대회에서 장단을 맞출 때 옳소!!를 사용합니다. 언젠가 북한 인민대의원 대회에서는 찬성을 하면 무슨 색깔 있는 카드를 모두가 함께 듭니다. 각각 찬성을 하는 표시가 각각 다릅니다. 초대 교회가 형성되고 난 다음에 복음은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번져 나가 소아시아 곳곳에서 교회가 설립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예루살렘을 필두로 각 교회들의 모임이 결성되었습니다. 이를 보통 공의회라고 하는데 우리로 말하면 노회나 총회가 열린 것이지요. 바로 그때 공의회의 대표들은 찬성을 표시할 때 성서적인 용어인 “아멘”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이후 이런 분위기는 각 교회에 다신 전달되어 그리스도인의 예배나 집회에서는 상습적으로 아멘!!을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전통으로 굳어졌습니다. 아멘이 지니고 있는 뜻은 “동감이다”, “진실로 그렇다”, “맞습니다”, “당신이 말하고 싶은 것이 바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의하면 아멘은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순종하겠다는 뜻입니다. 계시록 22 장 20 절에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즉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고 다음으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그 말씀을 반복하면서 아멘합니다. 이는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입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하셨는데 아닙니다. 주님! 제가 지금 형편이 있으니 조금 있다가 나중에 오실 수 없을까요?가 아닙니다. 또는 주님 이번에는 안되겠습니다. 나중에 오시옵소서“도 아닙니다. 아멘 주여 오시옵소서!입니다. 아멘은 주의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이 담겨 있습니다. 둘째 아멘은 22 장 21 절에 나옵니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이에 대해 아멘합니다. 이는 주 예수의 은혜에 대해 자신을 열어 놓는 일입니다. 은혜를 향하여 영혼을 개방하는 자세입니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했을 때 침묵으로 응대하면 그 은혜를 받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아멘은 모든 자들에게 있는 ”주 예수님의 은혜가 내게도 있기를 원하나이다!“에 대해 아멘하는 것입니다. 아멘 자체가 긍정이기 때문에 아멘하는 사람은 삶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이 전진하는 생활을 합니다. 아멘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순종하는 생활이기 때문에 믿음이 일취월장합니다. 아멘을 우리 생활 속으로 끌어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을 좀더 활기있고 윤택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제 우리가 아멘을 생활 속에 끌어드릴 것인가?
언제 아멘할 것인가? 아멘 사용의 여러 경우
1. 성경을 읽으면서 아멘합니다
오늘 본문은 계시록 마지막 장인 22장과 마지막 절인 20 절과 21 절입니다. 특별히 22 장 21 절 “주 예수의 은혜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마지막 마침표를 아멘으로 찍고 있습니다. 성경이 구약 창세기부터 신약 계시록까지 다 쓰여지고 난 다음에 아멘으로 끝났다는 것은 뭔가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고 그 기록되어 있는 말씀에 대한 긍정이 아멘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사도 요한은 주 예수님의 은혜가 마치 햇빛이 골고루 비치듯이, 단비가 대지를 적시듯이 예수님의 은혜가 모든 이들에게 내리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이를 다시 한번 아멘으로 응답한 것입니다. 보통 그리스도인들이 아멘을 사용하는 때는 성경을 읽으면서 은혜가 될 때 아멘, 아멘 하면서 읽습니다. 신명기에 아멘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신명기는 주의 법도와 율례에 대하여 나오고 난 뒤에 아멘이 나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한 절 한 절마다 아멘 아멘하면서 읽으면 그 말씀이 내 영혼 속에 보다 확실하게 들어 옵니다.
2. 찬송 부르면서 아멘합니다
찬송을 부르면서 아멘으로 마치는 것은 성경적입니다. 시편 41 편 13 절에 보면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찌로다 아멘 아멘. 또 역대상 16 장 36 절의 말씀도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찌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계시록 7 장 12 절에서도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찌로다 아멘 하더라“ 여기서 보면 찬송을 하나님께 올리고 난 다음에 아멘이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성서적 전통에 따라 보통 우리 찬송가는 아멘으로 마칩니다. 찬송가 235 장을 보면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그리고 아멘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다녔던 교회가 기장 양림교회를 다녔습니다. 성가대는 2 층에 있었는데 그때 성가대 지휘자는 홍천표 장로님이시라고 무척 나이가 드신 장로님이셨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이 예배가 끝나면 아멘송을 불렀는데 아-아-아-멘 아-아-아-멘 아-. 그 아멘송 하나만으로도 예수님 믿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날 정도로 그 아멘송은 영혼을 감싸고도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늘 순종하고 예수님의 은혜에 대해서는 늘 나 자신을 열어 놓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아멘하며 살아야 합니다. 찬송가 388 장은 마귀들과 싸울지라!인데 원래 이 곡은 원래 미국 군인들이 전쟁하면서 즐겨부르는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는 군인들이 인디언을 때려 잡으면서 불렀고 남북전쟁 때 서로 쳐 죽이면서 불렀던 군가입니다. 이것의 연원을 아는 미국 사람들은 이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곡을 나중에 한 신도에 의해서 찬송가 곡으로 바뀌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애송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어떤 부흥사 목사님이 아멘하는 신앙, 순종하는 신앙을 강조하면서 이 388 장을 아멘으로만 부른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지난 번에 할렐루야만을 15 번이 들어간 할렐루야 송을 10 번 부르면 150 번 부른다고 했는데 아멘을 붙여서 부르면 15 번이 되고 10 번 부르면 150 번이 됩니다. 우리 한번 불러볼까요?
3. 말씀 들으면서 아멘합니다
예배 중에 말씀이 내 영혼에 은혜가 될 때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마음 속으로 아멘하셔도 좋고 소리내어 아멘하셔도 좋습니다. 내가 아멘으로 받아들일 때 아멘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훨씬 내 영혼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그리고 아멘으로 끝나지 않습니까? 주 예수의 은혜가 나에게 임할 때에 아멘으로 화답하는 것은 성서적입니다. 말씀에 내 영혼을 언제나 개방시켜 놓아야 합니다. 목사님이 말씀을 풀이할 때나 설교할 때 은혜가 내 영혼 속으로 스미어 올 때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 있는 흑인들만의 교회는 무척 열정적입니다, 목사님이 설교가 한 마디하고 난 다음 할렐루야! 하면 바로 성도들이 아멘으로 열창합니다. 언젠가는 예배에 참석했는데 목사님이 두 시간을 설교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이 한 마디 한 마디 하실 때마다 성도들이 아멘 아멘!! 으로 연어이 지는 것을 보고 2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성도들이 열심히 들으면서 아멘하니까 목사님이 열정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목사도 성도들이 아멘할 때 아하! 이렇게 기도하고 준비한 말씀이 아멘이 되는 구나 하면서 말씀을 주 예수님이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하고 준비할 것입니다. 아멘 소리를 많이 들으면 목사는 신바람이 나면서 또 열심히 말씀을 준비합니다.
계시록에 보면 하늘에도 예배가 있습니다. 신약에는 계시록에 가장 많이 아멘이 나오는데 이는 하늘의 예배가 진행가운데 나옵니다. 계시록 19 장 4 절에 보면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아멘과 할렐루야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참고 : 계 5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계 7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찌로다 아멘 하더라)
4. 기도 마칠때에 아멘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기도할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기도문 뒤에 아멘이 붙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도 기도하시고 난 다음에 아멘을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기도문은 내 뜻이 이루어지이다가 아니라 하늘 뜻이 이루어지이다 좀더 성숙한 형태의 기도문입니다. 마태복음 11 장 26 절에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예수님께서는 꼭 기도를 끝날 때만 아멘하시지 않고 기도 중에도 하나닌의 은총에 Yes! 하셨습니다. 기도할 때 아멘 안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기도 자체를 안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도 공중기도를 할 때 우리도 기도 중간에 아멘합니다. 이는 하나님, 저 기도는 바로 제 기도입니다. 혹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는 표시로 아멘합니다.
4. 응답 주실때에 아멘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보통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고 나서 자기가 무슨 기도를 했는지도 잊어버립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기도한 내용을 일점일획도 놓치지 않고 기억하고 계시지만 우리들은 우리가 기도한 내용까지 잊어버리기 쉽상입니다. 잊어버리니까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대해서 응답을 해주시고 이루어주셨는데도 그냥 까먹고 지나가기 쉽고 감사하지 못한 채 지나가기도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센스를 지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응답주심을 파악하는 것이 영적 센스입니다. 응답 주실 때마다 아멘 감사합니다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하나님께서 또 응답 주실 것 아니겠어요? 응답에 대한 다른 감사보다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하면 그 이상 좋은 응답이 없습니다. 시편 120 편 1 절에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바로 하나님께서 내게 기도의 응답을 주셨다고 느낄 때에 절로 아멘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럴 때가 있습니까?
5. 아침 일어나서 아멘합니다
아침 일어나서 오늘 받을 은총 위해 감사기도를 드리면서 아멘합니다. 아침은 내 영혼이 깨인 순간입니다. 아침에 내 영혼을 활짝 열어 놓고 오늘 받을 은총 위에 내 영혼을 열어 놓고 기도하시면서 아멘합니다. 시편 83 편 13 절을 보십시다. “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이다” 우리가 아침을 성별하여 주께 드리면 주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은총을 나리십니다. 주님의 은총에 대해서 아멘으로 응답합니다. 아멘은 하나님의 은총을 끌어들이는 통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영국 스코틀란드 기도문이면서도 찬미가 중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O Lord, Make me a channel of peace. 오 주님 나로 하여금 평화의 통로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만일 아멘하는 삶을 일상화한다면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은총을 끌어당기는 통로가 됩니다.
5. 취침 하시기전 아멘합니다
아멘으로 하루 사람을 마감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기도하시고 주무시기를 바랍니다. 기도가 잘 안되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자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렇게 라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지 않고 잠자리에 든 사람은 어쩐지 꿈자리가 뒤숭숭할 것입니다. 아이가 아직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해도 아이를 위해 간단하게 기도하고 아이를 재우고 반드시 아멘을 해 줍니다. 아이의 영적 지수(SQ)를 팍 높이는 일입니다. 요즘에는 아이의 IQ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EQ를 말합니다. 감정지수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IQ나 EQ 보다 더 중요한 것은 SQ입니다. 아이는 비록 부모가 드리는 기도를 알아듣지 못하지만, 아이는 아멘의 의미를 알아듣지 못하지만 그의 영혼이 그 뜻을 캣취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송을 불러주고 아멘을 해 주어도 좋습니다. 어린이 찬송가 318 장에 “사랑의 하나님 귀하신 이름은 내 나이 비록 어려도 잘 알 수 있지요!” 이 찬송을 불러주고 난 다음에 아멘을 하고 아이를 재우는 것과 그렇지 않은 아이와는 전적으로 질적으로 자라나는 양태가 다릅니다.
5. 회의 할때에도 아멘합니다
예수님의 몸된 교회 안에서 회의를 함은 인간의 이성이 서로 만나 합리성이나 효과성을 따지는 자리가 아닙니다. 교회안에서 제반회의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의 뜻을 따라가는 자리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리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어떤 회의에서든지 한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모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이에 모든 참석자들이 아멘으로 응답하고 회의를 시작하게 됩니다. 어떤 교회에서 회의할 때에는 당회나 제직회, 남신도회나 여신도회에서 안건을 상정하면서 할렐루야 하면 제직회원들이 동의하면 아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회의가 한번도 얼굴을 붉히는 예가 없이 은혜스럽게 진행된다고 들었습니다. 아멘이란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모든 안건에 대해 아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때에는 아멘하지 말아야 합니다.
6. 생명 있을동안 아멘합니다
아멘이란 단지 입술의 차원이 아니라 순종의 자세이며 순종의 삶입니다. 비록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비록 내 뜻과는 다르다 하더라도, 비록 내가는 길과는 다르다할지라도 주님의 뜻이라면 “아멘! 순종하겠습니다” 결단하는 사람입니다. 생명 있을 동안이란 이 세상에서 찰나이며 순간입니다. 생명있을 동안은 하나님의 은총과 하나님의 뜻에 대해 언제든지 아멘입니다.
특별히 정신적인 허약함이 있거나 신경증이 있거나 자폐증이 있는 사람은 항상 아멘으로 영혼을 색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저는 언제가 황수관 박사가 쓴 아멘약이라는 책을 보았지만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무슨 아멘이 어떤 약리적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이겠습니까? 그러나 아멘은 마치 하나님의 은총을 향해 우리 영혼을 개방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은총의 햇빛이 쏟아지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7. 생명 마칠때에 아멘합니다
저는 지난 백팔번제 첫 번째 시간에 숨이 지는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할렐루야! 하시라고 했습니다만 저는 이 시간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아멘!! 이 세 마디가 필수적입니다. 이 세 마디로만 해도 충분히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면서 자신의 삶을 총정리해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됩니다. 아멘으로 여러분의 삶의 마침표를 찍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에 대해서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멘하면서 마쳐진다면 얼마나 복된 인생이겠습니까?
8. 인사를 나눌때에 아멘합니다
보통 그리스도인들의 인사법, 특히 교역자와 신도들간의 인사법은 할렐루야! 하면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이 뜻이 무엇이냐?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그럽시다! 그리스도인들의 독특한 인사입니다. 성경에 보면 딱 두 군데에서 할렐루야와 아멘이 붙어 있습니다. 시편 106 편 48 절에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찌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찌어다 할렐루야!” 또 한 구절은 계시록 19 장 4 절입니다.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앞으로 우리 교회는 할렐루야 하면 서로 아멘하는 풍토를 만들어 갑시다.
아멘을 상습적으로 자주 합시다
우리가 아멘하는 경우는 위에서와 같이 무슨 여덟가지의 경우에만 아멘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모든 경우에 아멘할 수 있습니다. 찬송은 하나님의 은총을 끌어드리는 pipeline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찬송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역시 그렇습니다. 아멘도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앞당기는 Channel입니다. 아멘이 다른 것이 아니라 순종하겠다고 하는 다짐이기에, 아멘은 하나님의 은총에 의지해서 살겠다는 다짐이기에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아멘을 통해서 오기 마련입니다. 로마서 10 장 10 절에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아멘 역시 그렇습니다. 입으로 시인하면서 아멘하고 또 아멘하는 생활을 하다 보면 내 생활도 적극적인 믿음으로 차츰 변모하게 됩니다. 아멘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많은 차이가 납니다. 꼭 여덟가지 경우에만 아멘하겠습니까? 살다보면 아멘할 믿음의 경우가 엄청 많을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하다가 보면 내가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서 내 영혼이 열려지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로 점점 바꾸어지게 됩니다. 만약 내 신앙을 한 차원 더 올리고 싶으면 날마다 아멘을 자주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저에게 참으로 힘든 한 주였습니다. 아직 몸의 리듬이 바꾸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해야할 일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새벽기도에서부터 주일낮 밤, 삼일 밤, 추도예배, 심방, 주보작성, 금요구역예배 다섯 군데, 어린이교회학교 설교, 몸이 한 세 개 정도되었으면 좋겠는데 유감스럽게도 딱 한 개뿐이었습니다. 그동안에 목회를 1 - 20년 쭈욱 하다가 왔으면 know how도 있고 말씀준비도 어렵지 않았을 터인데 모든 것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생활의 리듬이 무척 빨라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홱홱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몸은 쭈욱 가라앉아 오지요, 할 일은 기다리고 있지요. 다른 목회자들은 능력이 있어서 이 모든 일을 감당하고도 남음이 있는 거 같았지만 저에게는 그저 말씀 한번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해도 참으로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어디론가 멀리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찬송으로 표현하면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그런데 지난 주 토요일 친구 목사한테 전화 왔습니다. 저하고 같이 공부한 친구인데 자기는 지금 UN 국제연합기구인 산하단체인 Unesco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금방 부러움이 왔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거기는 새벽기도 같은 것은 없겠지!! 그런 가운데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이것이야말로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찬송가 가사가 정확하게 들어맞는 것 같았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여러 상황이 이 잔을 내가 자의로 옮길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날 필요하셔서 쓰시겠다면 모를까? 이리 생각해 보고 저리 생각해봐도 다른 가능성이 없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저에게 온 마음속의 응답은 “아멘! 아멘! 하면서 꿀꺽 삼키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정리하니 평안이 왔습니다. 아멘 아멘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리듬도 조화롭게 해주시고 지혜도 주셔서 네모 바퀴가 아닌 동그란 바퀴가 돌아간 것같이 해주시고 넘치는 힘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 역시 결코 간단치 않은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믿음없이 살아가면 어떤 갈등도 없이 잘 살 수 있는데 믿음 때문에 여러 가지 사람의 제약이 많이 오는 것도 경험할 것입니다. 하나니께서 주시는 여러분 만의 십자가가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때 요구되는 것이 아멘입니다. 오히려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아멘으로 순종함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랑하시고 새로운 은총으로 덧입혀 주시고 나의 믿음은 한 차원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저희들에게 주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무조건 아멘하는 믿음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서는 무조건 아멘하는 믿음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에게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는 무조건 아멘하는 믿음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부여된 십자가에 대해서도 회피하지 않고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믿음 주시옵소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0:59:55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