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부름
2001 년 9 월 23 일 (주일낮예배)
주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왔습니다 
자비와 긍휼하심이 있는 
그 인자하신 품에 저희가 왔습니다. 
주님! 저희가 왔습니다 
생명의 강이 흐르고 
은혜의 시내가 있는 주님의 동산에
저희가 왔습니다
주님 저희가 왔습니다
용서의 너른 가슴이 있고 
감싸 안으시는 친절한 팔이 있는
아늑한 곳에 저희가 왔습니다
주님 저희가 왔습니다
툭 터진 하늘의 소망이 있고 
위로와 기쁨, 사랑이 있는 
주님의 거룩하신 터전에 저희가 왔습니다
주님 이 곳에 은혜의 보좌를 마련하시고 
저희 모두에게 주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나리어 주시옵소서
몸이 연약한 자에게 생명의 은혜를 주시옵시고
문제에 휩싸여 있는 이에게 해결의 지혜를 주옵시며
세상 속에서 살다가 중심을 잃은 이에게는 
평안의 은혜를 내리시옵고
시련의 모진 찬바람 가운데 있는 이에게는 
시련의 어둠 속에 별빛으로 
더욱 빛나는 은혜로 나리어 주시옵소서 
오늘 주 하나님 앞에 나아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이에게 
거룩한 영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시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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