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뉴스] 김영주 총무, WCC준비위 복귀하라
2013년 04월 08일 | C채널 뉴스 양화수 기자
예장통합과 기감, 기장, 성공회 등 WCC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교단을 비롯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교단들이 연석회의를 갖고 김영주 총무의 WCC한국준비위원회 복귀를 권고했다.
회원교단들은 “지난 1.13합의에 책임을 지고 김 총무가 WCC한국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직의 사의를 표했다”면서, “이러한 결정은 김 총무 개인이 내릴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교단들은 “김 총무가 집행위원장직에 속히 복귀하기를 권고한다”면서, WCC 4개 회원교단 총무도 공동집행위원장으로서 준비위원회에 참여해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회협은 “일부 WCC를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이 역사적 진실과는 크게 차이가 있다”면서, “정도를 넘어선 주장에 스스로 책임을 지고 신앙적으로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회협은 ‘생명과 정의, 평화 등 WCC총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구현하고 이에 대한 신학적 바탕을 세우기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적극 추진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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