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헌기도 #
2001 년 10 월 28 일 광주가나안교회 (주일낮예배)
주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눈으로 저희 삶의 주변과
저희 내면을 살펴보오니
주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복과 은혜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의 좋은 것을 받았을 때마다
하나님께 다 감사하지 못하였고
때로는 그것들을 당연시 여겼으며
때로는 저희가 받은 줄도 몰랐으며
때로는 내가 한 노력으로 받은 것인 줄 알았습니다.
이 시간 저희에게 있는 모든 졸은 것이
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은총의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새 은총을 베풀어주시되
좀 더 많이 좀 더 큰 것을 내려주시기를 간구하기 보다는
이미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감사할 줄 알게 하시며
그 은총의 선물들을 주고 나누고 대접하며
기뻐할 수 있는 그 마음을
저희에게 나리어 주시옵소서
저희가 나눌수록 풍요해지고
저희가 베풀수록 넉넉해지는
영적인 원리로 저희를 깨우쳐 주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은혜를 감사드리오며
이 예물을 봉헌합니다
이 예물 속에 저희의 마음과
저희의 땀의 결실과 저희의 헌신을 담았사오니
저희의 정성을 받으시고
바친 저희의 마음 속에 하늘의 기쁨으로
차고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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