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기도#
2001 년 12 월 2 일 광주가나안교회 (주일낮예배)
주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가 주님께 저희의 가진
소중하고 귀한 것을 바치옵니다
저희의 소유한 것 중의 일부를 성별하여 바치오며
가지고 있는 저희의 순결한 마음,
저희의 영원을 향한 의지,
저희의 열심과 땀과 수고,
저희의 그리움과 애타는 마음,
저희의 눈물과 저희의 부족함까지도
저희의 생명과 존재도 이 헌물함에 함께 담아 바치옵니다
저희의 모든 것을 받으시옵소서
저희에게 있는 모든 것을 무엇이나 다 받으시옵소서
그것들이 다 주님이 저희 존재를 허락하시고
저희의 존재에 은혜를 베푸시어 주신 것들 아니옵니까?
이 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희의 모든 것을
특히 저희의 영혼과 저희의 마음을
주님께 돌려 드립니다
저희에게는 오직 주님의 사랑과 은혜만 주시옵소서
그리하시면 저희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저희에게는 다른 것을 원치 않습니다
십자가에 흘리신 그 사랑
저희 죄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베푸시는 그 은혜만
주시옵소서
그 외 다른 아무 것도 원치 않사옵니다
저희의 영혼의 소원을 주의 은혜로 만족케 해주옵소서
빈 잔을 들고 주 앞에 왔사오니
저희의 비고 비인 잔에
하늘로부터 나리시는 은혜로
주 예수님의 사랑으로 만으로
가득 부어 주시옵소서
저희 평생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사는 날까지 나를 따르리니
저희가 여호와의 전에 영원토록 거하겠사옵니다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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