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기도
2002 년 3 월 3 일(주일낮예배)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저희를 위해 베풀어주신
은혜는 너무도 지극하시지만
저희가 주님께 이 시간 드리는 것은 너무도 적습니다만
하오나 저희가 믿음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땀의 결실을 담았습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에 만분지일이나마 갚으려면
저희 전 존재를 다 바쳐 드려도 모자랄텐데
저희가 드리는 이 적은 물질이겠습니까?
하오나 저희가 드리는 이 예물을 기뻐 받으시고
저희에게 복내려 주시옵시되
저희의 삶이 주님께 바쳐짐으로 더욱 기쁨이 넘치는 복을 주시고
저희의 삶이 대접하고 섬기고 나누고 베푸면서
더욱 풍족해지는 마음으로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은총을 베푸시옵시되
한 평생 사심없이 자신을 위해 살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인해 모든 것을 봉헌하고 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조금치라도 본받아가며 기뻐하는 복을 내리시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 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02:11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