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25일 성 찬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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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에의 초대
오늘은 2003 년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성탄하신 것은 우리를 위해 살과 피를 주러 오셨습니다. 성찬의 의미는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은 물과 피를 흘리시고 살을 찢기우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피는 우리를 사랑하는 보증이요, 주님의 살은 주님 우리를 사랑하는 확증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 주님의 그 뜨거운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이 성찬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성찬을 통하여 여러분의 삶이 사랑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임재의 기원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를 주님의 식탁으로 불러 주셨으니 저희 가운데 성령을 보내사 이 떡과 포도주를 함께 나눌 때에 새 사람으로 거듭나고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가 받는 이 모든 떡과 잔으로 인해 주님의 구원을 기뻐하는 축제가 되게 하시고 이 떡과 잔을 받음으로 얻어지는 에너지는 모두가 주님 사랑을 실천하는 큰 힘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이여 이 자리에 오시옵소서! 오셔서 이 떡과 포도주에 축복하시어 눈에 보이는 물질이 눈에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도구가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찬의 제정
고린도전서 11 장 23 절 - 26 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분병과 배잔
목사 - 이것은 여러분을 위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의 몸입니다.
회중 - 아 멘
목사 - 이것은 여러분을 위해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의 피입니다.
회중 - 아멘
(배병배잔 - 장로들은 앞에 서고 떡과 잔을 가지고 섭니다.
성가대는 찬송가 284 장을 부릅니다)
감사의 기도
주님 저희가 떡과 잔을 받았습니다. 이제 주님의 새 몸을 이루고 새 생명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 저희에게 주신 사랑과 은총임을 깨닫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주님의 살과 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가 이 땅에서 평화의 사도가 되게 하옵소서! 거룩한 것을 먹은 입으로 형제와 재매를 폄론하지 않게 하시고 이웃을 살리고 도와주며 격려하게 하옵소서! 저희가 고통과 슬픔의 이 어둔 역사 위에 복음의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주님께서 저희를 그토록 사랑하신 것같이 저희 역시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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