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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성금요일 예배

관리자 2010-10-18 (월) 14:22 15년전 1841  

2003년 4월 18일 성금요일 예배

우리 주님의 수난을 묵상함

광주가나안교회 성금요일

(* 조용한 수난절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촛불 두 자루가 타고 있는 제단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부르는 노래 :

 십자가상의 칠언의 묵상 - 첫째 말씀 / 누가복음 23 장 34 절 - 38 절 /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수난절에 주님께 바치는 노래 / 찬송가 146 장 “저 멀리 푸른 언덕에”

주님께 드리는 기도 / “우리를 죄악 가운데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육신이 찢기시는 고난을 받으시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신 주님! 저희들이 이 시 간 주님의 그 참혹한 고통과 한없으신 사랑을 묵상합니다. 주님께서 친 히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죽으셨지만 저희들은 그 귀한 희생에 감사하지 못하고 오히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살아왔습 니다. 주님의 그 귀한 은혜를 안다고 입술로는 말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멀었습니다. 떨리는 심정으로 회개하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십자가 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시고 한없는 은혜로 텅빈 우리의 가슴을 채워 주시옵소서! 이제는 교만과 불순종을 떨쳐 버리고 최후의 승리를 얻기 까지 주님의 십자가를 사랑하며 험한 십자가를 붙드는 아름다운 믿음 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보혈 흘리신 예수님의 이 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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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상의 칠언의 묵상 - 둘째 말씀 / 누가복음 23 장 39 절 - 43 절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 수난절에 주님께 바치는 노래 / “그때 그 무리들이 예수님 못박았네”

주님께 드리는 기도 / 피아노 반주와 함께 침묵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 하며 드리는 기도

십자가상의 칠언의 묵상 - 셋째 말씀 / 요한복음 19 장 25 절 - 27 절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

 수난절에 주님께 바치는 노래 / 주님 가신 길 십자가의 길

주님께 드리는 기도 / 공동고백기도

인도 : 우리의 목소리를 모아 고백의 기도를 드리오니 들어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함께 : 주님, 주님이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 그 길이 외롭고

고통스러웠던 길이었음을 우리는 압니다. 골고다의 가파른 언덕길, 그 길이 수난의 길이었음을 우리는 압니다. 주님, 우리는 그 길을 외면하 고 고난 없는 기쁨만을 맛보려 했습니다. 우리는 그 길을 동행항려 하 지 않았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이 없는 부활의 영광만을 누리려고 했습 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여전히 나에겐 관대했고 이웃 에겐 인색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쉽게 남을 판단하고 미워했습니다. 여전히 참을성없이 행동했고 절제없이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주 님의 십자가를 앞에 두고 저희의 삶을 돌아보게 하시고 당신의 뜻에 눈을 뜨게 해 주옵소서! 주님이 지신 십자가의 참사랑에 눈뜨는 법을, 죽어서야 사는 부활의 은총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날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당신이 지신 고난에 동참하면서 영광의 비래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십자가상의 칠언의 묵상 - 넷째 말씀 / 마태복음 27 장 45 절 - 46 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수난절에 주님께 바치는 노래 /141 장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이 땅의 고난당하는 이들(이라크 어린이를 포함)을 위한 기도

십자가상의 칠언의 묵상 - 다섯째 말씀 / 요한복음 19 장 28 절

 수난절에 주님께 바치는 노래 / 수난절에 대한 음악묵상

성도들의 손을 씻어줌

십자가상의 칠언의 묵상 - 여섯째 말씀/ 요한복음 19 장 29 절 - 30 절

<다 이루었다>

 수난절에 주님께 바치는 노래 / “나의 사랑 나의 생명”

주님께 드리는 기도 /

인도자 : 주님께서 못 박히신 이 성금요일에 저희의 깊은 허물을 다시금 돌아봅니다.

다함께 : 나귀를 타고 오시는 겸손한 당신의 뒷전에서 우리는 주님의 우편과 좌편의 자리를 탐하고 있었습니다.

인도자 : 겟세마네의 바위틈에서 피땀 흘리시며 기도하실 때에도 저희는 주님과 함께 괴로워하기는커녕 잠시도 깨어있지 못하였습니다.

다함께 : 검과 몽둥이로 주님을 에워싸고 다정한 듯 입 맞추어 스승을 배반하였습니다.

인도자 : 여종의 힐문에도 가슴 졸이며 겁을 먹고 닭 울기전 세 번이나 주님을 모른다 하였습니다.

다함께 : 주님이 못 박히시며 보혈과 살점이 튀어나올 때에도 저희는 고작 눈물 밖에는 흘릴 줄 몰랐습니다.

인도자 : 찢겨진 손과 발에 체중을 지탱하고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니아까?” 절규하실 때에도 우리는 가슴만 치고 있었습니다.

다함께 : 힘들어 가누시던 고개를 떨구시고 완전한 죽음이 주님을 뒤덮을 때 이제는 정의와 사랑이 죽은 줄로 알았습니다.

인도자 : 앙상한 늑골이 창 끝에 부숴지고 물과 피가 땅으로 쏟아질 때 저희는 모든 희망도 그저 쏟아진 줄 알았습니다.

다함께 : 주님, 주님을 때린 채찍은 저희의 허물이었고 그 늑골을 찌른 창끝은 저희의 포악이었습니다. 주님은 실상 저희의 반역죄를 쓰시고 사형을 당하시고 저희의 많은 죄악을 스스로 짐으로써 저희를 구원하셨습니다. 정녕 주님이 생명을 던짐으로 저희가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멘

십자가상의 칠언의 묵상 - 일곱째 말씀 / 누가복음 23 장 44 절 - 49 절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 수난절에 주님께 바치는 노래 /

마감하는 기도 / 자비로우신 하나님!! /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 그리스도께서 대신 고난당하시고 죽기까지 하신, / 큰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 우리를 도우사 자기를 부정하고 / 기도와 묵상을 통하여 깊이 참회하며 / 이웃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옵소서 / 우리들에게 주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 주의 진리를 증거하게 하여 주옵소서. /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듯이 저희 역시 형제와 자매의 발을 씻어주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 서로 용서하며 덮어주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 주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들을 충실히 실행하게 하시며, / 우리의 사명을 다하다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때에, /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의 죽음을 없애 주시고 / 부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축복기도 /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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