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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기도 2002 년 11 월 18 일

관리자 2010-11-08 (월) 10:27 15년전 1339  

봉헌기도

2002 년 11 월 18 일 (주일낮예배)

주님 오늘 추수감사주일에

주님 앞에 예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어찌 이 예물이 주님 주시는

그 한없이 크신 은총에 보답이 되겠습니까?

주님 이 예물 속에

저희 전 존재를 담아 함께 바치오니

이 예물을 받으시고 이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사실 저희들이 우리 인생의 들판을 살펴보면

꼭 보이는 것만이 아닌,

보이지 않은 형태로 우리에게 추수되는 것이 많습니다.

하오나 저희의 눈은 아둔하여 물질적인 것,

경제적인 것, 보이는 것, 손으로 만져지는 것만의

추수를 추수로 생각하였습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의 눈을 열어

저희 삶의 들판에

황금물결을 이룬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거둔 열매를 보게 해 주십시오.

주님 이 시간 저희의 눈을 열어

주님의 축복과 은총으로 인해

추수한 결실들을 보게 해 주십시오.

하오나 주님, 저희가 비록 추수한 것이 없다고 해도

저희가 씨를 뿌리고 땀 흘린 것에 비해 거둔 것이 없거나 적다고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 주시는 은총으로 즐거워하는

성숙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삶이 범사에 감사하기를 원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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