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 상임이사칼럼new

본문 바로가기

(주일설교)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관리자 2010-12-14 (화) 10:51 15년전 2864  

2002 년 6 월 16 일(주일) 오전 11 시 광주 가나안 교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말씀 : 디도서 2 장 1 절 - 10 절

제 목 :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총과 평화를 오늘 이 예배를 드리는 모든 분들 위에 풍성하게 내려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6 월 16 일입니다. 16 하면 생각나는 것이 혹 있습니까? 16 강. 그동안 16 강 노래를 부르더니 16 강이 되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8 강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만 언제 4 강 노래로 바꾸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번 축구를 볼 때 아들이 대한민국과 포루투칼과 게임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인데 텔레비전 화면에서 등을 돌리고 무릎을 모아놓고 엎드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얌마! 이 중요한 순간에 뭐하냐! 그랬더니만 집사람이 ”쟤가 지금 기도한다고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뭐라고 기도했냐?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님 제가 최근에는 기도를 많이 안해서 죄송한대요. 오늘 꼭 이기게 해주세요! 비기게라도 해주세요!“ 그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요즘 신문에는 히딩크가 두둥실 뜨고 있습니다. 중아일보에 보니까 희딩크를 희동규(喜東奎=기쁜 동방의 별)라는 이름을 지어 강제로 우리나라에 귀화시키자는 여론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 기업에서도 히딩크에게서 빛나는 교훈을 배우자!고 난리입니다. 오늘은 우리는 하나님의 빛나는 교훈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 디도서는 사도 바울 선생님이 디도에게 보낸 편지중에 일부입니다. 바울이 그레데라는 섬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드려 신자가 생겼습니다. 바울은 그러나 복음을 천지사방에 전해야 하는 바쁜 일정 때문에 그레데 섬을 떠날 수밖에 없었지만 그런데 이들을 신앙적으로 계속 양육할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함께 동행했던 디도를 그레데 섬에 남겨 두어 믿는 자들의 무리들을 돌보게 합니다. 바울은 무척 디도를 아꼈습니다. 마치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을 아끼듯이 바울 사도는 디도를 무척 아꼈습니다. 얼마나 아꼈느냐? 디도서 1 장 4 절에 보면 “같은 믿음을 따라 된 나의 참 아들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참 아들과 같이 여기고 아낀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인 디도서 2 장은 주로 가정 안에서 있는 일에 대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해준 내용들입니다. 특별히 2 장 4 절에는 “남편과 자녀”라는 말이 나오고 5 절에 보면 “집안 일”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즉 주로 가정에 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2 장 1 절에서부터 10 절까지는 “교훈”이라는 말이 세 번 나옵니다. 2 장 1 절, 4 절, 10 절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믿는 자들의 가정에 교훈을 주라는 말씀입니다.디도서 1 장이 교회에 주는 교훈이라면 디도서 2 장은 주로 가정에 주는 교훈이 일색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정에 주는 교훈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무엇입니까? 家訓입니다. 오늘 디도서 2 장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첫째, 여러분의 가정에도 온 가정이 함께 나눌 가정의 교훈, 가훈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리더쉽에 관한 이론에 보면 어느 단체나 공동체가 성공하려면 세 가지 요소가 꼭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인격적인 지도력, 뜨겁게 부를 수 있는 노래, 함께 제창하는 구호(캣치 프레이즈). 이렇게 본다면 한국 축구의 성공은 이 세 가지 요소가 다 있었습니다. “히딩크라는 지도력”, “오 필승 코리아라는 노래”, 그리고 “가자 16 강으로“라는 캣치 프레이즈가 있었습니다. 공동체의 목표를 딱 하나로 요약할 수 있는 구호 혹은 교훈이 있을 때 그 깃발 아래 한 마음으로 전진할 수 있게 됩니다. 어느 공동체를 가거나 공동체를 이끌고 가는 짤막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회사에는 사훈이 있습니다. 언젠가 정주영씨가 대통령 선거에 나섰을 때 현대의 회사들은 정주영 명예회장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회사선전을 했는데 자기네 사훈이라고 적은 것 가운데 인상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밖에서 벌어와서 안을 살찌운다“. 짧은 한마디였지만 대선후보 정주영 씨의 대선이미지를 올려줄 수 있는 요약적인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도 교훈이 있습니다. 제가 한신대학을 다녔는데 바로 그 위에 수유여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학교의 교훈이 멀리서도 볼 수 있을 만큼 대문짝하게 써 놓았습니다. ”생산하는 여성이 되자!“ 그런데 그것을 보고 동료 신학생들 간에 격론이 붙었습니다. 생산한다는 뜻이 여럿 있을 수 있는데 어린 여중생들에게 너무 어려운 교훈이 아니냐? 그리고 그 교훈을 보고 그저 묘하게 웃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들어 교훈을 바꿔야 된다고 했습니다. 환경운동단체들이 공통적으로 내세운 구호 중에 인기있는 구호가 있습니다. ”아나바다“입니다. 첫 자만 따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입니다. 이것만 잘 지킨다면 우리 환경은 무척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한 때 국시가 반공이어서 당신 신민당의 유성환 의원이 국회에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한 나라의 국시가 무엇을 반대하는데 적혀지면 되느냐 국시는 통일로 해야 한다고 했다가 구속일보직전까지 갔던 것을 기억합니다. 2 차 세계대전 히틀러에 의해서 600 만명이 가스실에서 죽었던 유대인들이 가슴에 앉고 있는 교훈이 하나 있습니다. "Forgive but don't forget!"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입니다. 그것이 어느 회사이든지 학교이든지 나라이든지 어떤 함축적인 교훈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를 이루고 있는 여러 단체나 공동체에 요약적인 가훈이 있듯이 가정에도 그 가정이 함께 지키고 나갈 어떤 가훈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박광수 화백이 그린 만화 가운데 이런 내용이 담긴 것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기 집 가훈을 적어 가지고 오게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부탁하였더니 아버지는 장고를 거듭하더니 6 자를 써내려 갔습니다. ”비풍초똥팔삼“ 아이가 이것을 학교에 가져갔더니 선생님이 웃으시면서 이런 것을 길게 적어오지 말고 네자로 된 것으로 적어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다시금 아버지한테 갔습니다. 아버지는 다시금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더니 마침내 네자를 썼습니다. ”밤일낮장“. 지난 주일에 한빛교회 김승봉 목사님과 만나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하는 가운데 무슨 얘기를 하였는데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가 집에 가훈이 있는데 ”잔머리를 굴리지 말자!“라고 하였습니다. 별 가훈이 다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정진홍 박사님의 가훈이 재미있습니다. ”꼴 값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입니다. 미국 사람들도 자기 집 가훈을 만들어 차량 뒤에다 부착하고 다닙니다. ”When life hands you a lemon, Make it lemonade! “아주 쓰고 신 레몬을 주거든 그것을 레몬네이드 차로 만들어라!“ 어떤 집에서는 가훈을 I'm OK. You're OK. 그렇게 써 놓고 바로 옆에다 ”相生“이라고 적어 놓은 집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훈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최근 나온 새영화 중에 ”하면 된다“가 있습니다. 감독은 박대영 씨가 하고 제작은 아톰스 엔터테인먼트가 하였는데 일종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사업에 쫄딱 망한 정씨 가족이 달동네 단칸방으로 내쫓깁니다. 아버지(안석환)는 술취해 길가 트럭 뒤에서 볼일을 보다 차에 치입니다.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가족에겐 "보험금"이라는 뜻밖의 돈이 떨어집니다. 그러자 "하면된다"를 가훈삼은 이들은 몸을 던져 보험금을 타내기 시작합니다. 어머니(송옥숙), 딸(박진희), 아들(정준), 사위(박상면)까지 가세한 보험사기극은 갈수록 도를 더해 갑니다. 이 ”하면 된다“는 가훈이 잘못 방향을 잡았을 때 얼마나 씁쓸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 줍니다.  

둘째, 우리 그리스도인의 가정에도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2 장 1 절에 보면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바른 교훈이 무엇입니까? 바르다고 했을 때 각각 바른 것에 대한 정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식인종과 포크 얘기를 아십니까? 어느 식인종이 옥스퍼드 대학에 유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어느 지방의 추장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 옥스퍼드를 졸업하고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10 년 후 어떤 여행가가 아프리카를 여행하다가 그 동창생을 만났습니다. 그는 어느 새 추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한 대학출신의 추장이었습니다. 추장은 여행가를 반갑게 맞으며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추장은 다른 식인종들과 마찬가지로 사람고기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여행가는 깜짝 놀라 대학까지 공부하신 분이 어떻게 사람 고기를 먹습니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추장은 한 손을 높이 들어 보이며 “그래서 나는 바르게 포크로 먹지 않습니까? 보세요. 다른 사람들은 손으로 먹고 있지요. 이게 배운 사람과 못배운 사람의 차이이지요!” 바르다는 것의 개념은 시대와 문명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바르다함은 세상의 상식과 기준에 따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바르다는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 장 5 절 후반절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2 장 5 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훈을 주되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방해받지 않고 전진하도록 하라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바른 교훈을 가지되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굳건한 반석에 세워져 있는 가훈을 가져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사도 바울이 말한 말씀을 근거로 1 절에서 10 절까지 가훈을 한번 추려 내보자면 여러 가지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 절에서는 두 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절제 경건 근신”. “믿음(信) 사랑(愛) 인내(忍)”입니다. 3 절에서 가훈을 만들자면 무엇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술의 종이 되지 말자!” 약간 고상하게 “不許酒從”이라고 쓰면 되겠습니다. 이 뜻은 술 酒자 종 從자 술의 종이 되는 것을 허락지 않는다 그 말입니다. 7 절에서는 “범사에 선한 일의 본을 보이라!” 해도 좋은 가훈이 됩니다. 8 절에서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고 했으니 그저 두자로 “正言”이라고 쓰면 되겠습니다. 어쨌든 만들려 한다면 열 개도 더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꼭 디도서에서만 가훈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66 권에서 가훈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서 가훈을 찾아서 만들어 봅시다. 한번 성경과 믿음에 근거하여 만들어 볼까요! 가장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가훈 중에 많은 것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 信, 望 愛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성경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였으니 제일 먼저 사랑이 와야 한다고 하여 애 망 신 그렇게 적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가훈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네자로 만들어 볼까요? “연경상도” 연구할 “硏” 성경 “經” 항상 “常” 기도할 “禱”. 성경을 공부하고 항상 기도하자!는 그런 가훈입니다. 또 네 자로 어떻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 “호여찬할”. 따라서 해 봅시다. “호여찬할” 무슨 뜻이겠습니까? 누가 니네 집 가훈이 무엇이냐 물으면 간단하다 “호여찬할이다 그게 무슨 뜻이냐 하면 <시일오공육> 하면 됩니다. 시편 150 편 6 절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의 한 글자만 딴 것입니다. 누구든지 가훈으로 삼으시겠다면 지적소유권료를 받지 않고 그냥 드리겠습니다. 다섯 자로 만들어 볼까요? “깨어 있으라!” 혹은 시편 1 편 1 절에 근거하여 “복있는 사람” 해도 됩니다. “여호와닛시“도 좋은 믿음의 가훈이 됩니다. 여섯 자로 만들어 볼까요? “할렐루야 아멘!” 언제나 할렐루야 아멘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살겠다는 고백입니다. 얼마나 담백하고 좋습니까? 일곱자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일곱자입니다. 또 일곱자로 만들어 볼까요! “기하일하감찬하” 제가 만든 것입니다만 그런 뜻입니다. 기하 - 기도하고, 일하 - 일하고, 감찬하 - 감사찬양하고 그런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아브라함의 종과 같이 기도하고 일하고 감사찬양해야 합니다. 또 일곱자로 있습니다. “사랑해요 예수님” 혹은 “예수님 사랑해요!” 이런 가훈이 유치한 것 같지만 얼마나 그런 가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러면 여덟 자로 만들어 볼까요? “쉬지말고 기도하라!” 여덟자입니다. 그렇다면 아홉자로 만들어 볼까요!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가 있습니다. 시편 37 편 4 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열자로 만들어 봅시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얼마든지 성경에 나와 있는 말씀으로 가훈을 삼을 수 있습니다. 열한자도 있을까요?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혹은 “이 모든 것에 사랑을 더하라!” 열한 자입니다. 우리 교회의 교훈은 열한자로 요약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한자입니다. 어떤 성형외과 전문의는 가훈을 열두자로 만들었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살자!” 그래서 항상 공부하고 있는 떨어져 있는 자녀들에게 이메일을 보낼 때 혜미야! 지혜야! 효진아! 서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살자고 편지를 보낸다고 합니다. 여러 성도들은 꼭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의 가훈 하나씩을 가져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믿음의 가훈이 없었던 집은 오늘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의논하여 앞으로 대대로 계승해 줄 믿음의 가훈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믿음의 가훈 전시회를 내년 정도 한번 가져 보십시다. 믿음으로 만든 가훈이 있는 집과 없는 집구석은 차이가 나도 한참 차이납니다. 믿음의 가훈이 있으면 그 가훈을 지키고자 하는 나머지 믿음의 뼈대가 있는 집안이 되고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가훈을 가져야 합니다. 가훈을 가지고 있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의 가훈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의 가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 가훈을 실천하지 않고 그저 액자에만 가두어 둔다면 고린도전서 13 장에 있는 말씀과 같이 “그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늘 성경 말씀 디도서 2 장 10 절 “떼어먹지 말고 오직 선한 충성을 다하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함이라” 그렇습니다. 가훈을 만들어 놓고 지키지 않고 실천하지도 않는 것은 그저 떼어먹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할렐루야라는 축구팀이 있었습니다. 이 선교축구팀은 그야말로 할렐루야!가 팀훈입니다. 그런데 언젠가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했는데 2 : 1 로 이겼습니다. 그러자 할렐루야 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기돌르 했습니다. 그러자 관중들이 우! 하고 야유를 보냈습니다. 왜 그랬을까? 당시 양팀은 서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축구라기 보다는 킥복싱이라고 할 만큼 추태를 보이면서 경기를 하였고 두명 선수가 퇴장을 하고 세 명이 경고를 받았으며 29 개 반칙이 쏟아진 경기에서 할렐루야는 반칙으로만 해도 21 : 8 로 우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할렐루야 선수들은 후반 15 분에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심판에게 맹렬히 항의했고 이로 인해 경기가 일정시간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이들이 이기고 기도를 드렸을 때 관중들은 일어나서 야유를 보냈고 할렐루야 팀은 하나님께 할렐루야!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추태를 연출한 것이었습니다. 그 가훈을 설정해 놓았으면 그 가훈을 실천하고 선한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게 됩니다. 가훈은 걸어 놓기만 해서는 빛나지 않습니다. 가훈을 실천해야 가훈이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고 정하였으면 늘 여호와를 기뻐하면서 살야야 합니다. 연경상도라 하였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부단히 읽고 부단히 기도해야 합니다. 바로 가훈을 실천할 때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는 것이죠!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면 하나님을 빛나게 해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일이 됩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황수관 장로님이 유행시킨 “신바람 건강법”에 관한 테이프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어느 날 황 박사의 부친은 위장에 커다란 덩어리 두 개가 들어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황 장로님은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자녀들이 모여 수술을 권했지만 아버지는 당신 몸에 칼을 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저는 아버지께 ‘아버님, 자식들에게 행복이 무언지 아십니까? 그것은 아버님, 어머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겁니다. 아버님 마음에는 수술이 마땅치 않으시더라도 마지막으로 자식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뜻에서 한 번만 수술을 받아보십시오’ 라고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드디어 허락을 받아낸 황박사는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가는 순간 아버지는 큰아들인 황 박사를 부르더니 종이 한 장을 손에 쥐어주셨답니다. 그것은 수술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이었습니다. 종이를 펼쳐보니 단 두 글자, ‘봉사’ 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순간 황박사의 눈에는 눈물이 핑 돌았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진정으로 원한 것은 남을 섬기는 삶이었던 것입니다. 그 뒤로 황 장로님 집안의 가훈은 ‘봉사’가 되었고 모든 일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시어 발을 씻어주시면서 봉사하였듯이 자신의 가족 전체가 봉사의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황 장로님은 자신이 강연이나 CF를 통해 번 돈을 대부분을 연세대학교나 어려운 개척교회를 돕고 봉사하는 일에 아낌없이 쓴다고 들었습니다. 장로님의 가정은 <봉사>라는 단 글자를 가훈 삼아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행복을 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가정의 가훈은 무엇입니까? 우리 가정 적어도 이거 하나 꼭 붙들고 살겠다는 혹시 가훈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가훈을 한번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가훈을 가지신다면 “잔머리를 굴리지 말자!” “혹은 꼴값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하면 된다” 그런 가훈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거나 믿음에 기반을 둔 가훈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기왕이면 자녀들과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 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정하였으면 그 가훈으로 온 가정 식구들이 노래를 부르시기를 바랍니다. “가자!! 16 강”, “가자!! 16 강!” 네 자로 된 구호로 계속 노래를 계속 불러대니까 결국 우리나라 축구가 선진축구로 가는 고속기차를 탔듯이 여러 가정들이 믿음의 가훈을 정하고 서로가 노래를 부르면서 기쁨으로 함께 지켜 나가면 여러분의 가정은 악한 죄 파도가 넘실대는 이 세상에서 그 가정은 세상의 풍파에도 넘어지지 않고 바로 그 가훈을 뼈대로 하여 든든하게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은 믿음의 좋은 가훈을 가지시어 그 가훈을 기쁨으로 실천하심으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좋은 영감을 주시어 저희로 가훈을 정할 수 있게 해주시고 그것을 지키며 살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성경에 있는 한 말씀이라도 꼭 붙잡고 기쁨으로 실행하며 살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주님의 품안에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화자료-1> 

최 부자집에 내려오는 400년 전통의 가훈 5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말라, 재산은 만석 이상 모으지 말라, 만석 이상 넘으면 사회에 환원하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였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나도 살고, 너도 사는󰡑 상생(相生)의 가치관이다. 이와 같은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까지도 그 집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예화자료-2>  

한국일보에 보니까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제목이 히딩크가 주는 교훈은 한국 축구의 선진화의 돌다리를 놓았다는 제목입니다. 선진축구의 전도사 거스 히딩크 감독이 가장 먼저 손을 댄 부분은 공교롭게도 기초였습니다. 바로 서로 대화를 해라“, ”고개를 들고 패스해라󰡓등 한 나라의 월드컵 대표선수들에게는 마치 󰡒휴지를 버리지 말라󰡓󰡒공중도덕을잘 지키자󰡓와 같은 초등학교 도덕책에 등장하는 수준의 가르침이었다. 또 다른 펀더멘털, 바로 체력이 한국축구 16강진출의 길잡이가 됐다는 점도 히딩크의 󰡐기본 우선주의󰡑의 결과였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의 꿈을 실현시킴으로써 기본을 탄탄히 하는 일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지름길이라는 점을 입증해냈다. 히딩크 감독이 남긴 많은 교훈 중 단 한 가지만 배워야 한다면 그것은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가르침일 것이다. 

예화자료-3> 한국 유명인의 가훈 사전

"낙천"(국문학자 양주동) "한 우물을 파며 분수를 지켜라"(소설가 박종화) " 남에게 구차한 말 하지 말고 살 것"(작곡가 홍난파)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움이 없고 백번 참으면 집안에 큰 평화가 있다"(철학자 안병욱) 국내 인물 5백89명의 가훈을 한 데 모은 "한국 유명인의 가훈사전"(김종욱. 하연욱 공저, 도서출판 동반인, 1만7천원)이 출간됐다. 한자로 쓰여진 가훈은 원문과 한글풀이를 함께 실었다. 가훈에는 짧으면서도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시와 잠언 경구의 장점이 한꺼번에 녹아있다. 가훈은 자녀들에게 세상 이치와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이정표다. 예부터도 좋은 가훈에서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온다고 했다. 미당 서정주 시인의 가훈은 "다음 시대의 자녀들을 우리보다 더 유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시적인 표현보다 미래 공동체를 더 생각하게 하는 문구다. 문학평론가 백철은 아이들에게 다섯가지를 늘 강조했다. "인간으로 귀환하라. 가정은 사회활동의 모체다. 참는 것이 화목의 윤리다. 근검은 번영의 자본이다. 잿불을 쬐어도 부정과 손잡지 말라" 독문학자이자 극작가였던 서항석은 3무를 가르쳤다. "병 없도록(무병), 부끄러움 없도록(무치), 후회 없도록(무회) "살아야 참된 삶이라는 것이다. 백낙준 전 연세대 총장은 간단명료한 진리 세마디로 가훈을 삼았다. "진실하라. 노력하라. 봉사하라"가 그것이다. 조선시대 학자 신숙주는 "마음을 잘 다잡아 모든 일에 잘못됨이 없도록 하라. 몸가짐을 삼가하여 일에 틀림이 없도록 하라. 부지런히 공부하여 참된 힘을 기르라. 가정생활을 건실하게 하라. 벼슬하는 사람은 어진 정사를 베푸는 데 힘쓰라. 여자를 잘 가르치라"를 제시했다. 영의정을 지낸 신흠은 "화목한 가정, 벗들과의 우정, 참된 마음, 조심과 온후, 허영없음"을 강조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훈은 그 집안의 정신적 교과서다. 좋은 가훈의 향기로 자녀들의 장래가 밝아질 수 있다면 그 사회와 국가의 앞날도 당연히 희망적이다. < 고두현 기자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02:11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9 기독교회관 604호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대표자 : 전병금
TEL : 02-744-1895   FAX : 02-744-1894  고유번호 : 584-82-00066  
604, Korea Christian Bldg., 19, Daehak-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Postal Code 03129)
Copyright by 2016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All rights reserved. Produced by 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