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년 8 월 1 일(금) 오전 5 시 광주가나안교회 새벽 기도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서본문 : 창세기 1 장 11 절
제 목 : “땅은 풀과 씨맺는 채소와”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오늘 이 이른 아침 새벽에 주의 전에 나아온 여러분 모두위에 흘러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창세기 1 장 11 절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뭍 즉 땅이 드러나게 하시고 그 땅에 새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무엇입니까? 풀과 씨맺는 채소와 열매맺는 나무를 내셨습니다. 땅에 녹화사업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저는 미국의 끝없는 모하비 사막을 달려 본 적이 있습니다. 모하비 사막은 거의 거치른 땅만 있고 거기에 가도가도 아무런 풀도 없고 나무도 없고 이름 없는 잡풀만 있는데 그야말로 황량한 사막인 것입니다. 제일 처음 땅이 창조되었을 당시 땅은 그야말로 황폐하였습니다. 물론 산도 있었지만 다들 민둥산이었고 나무 한 그루 풀 한포기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하시자 차츰 땅은 푸르러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일 처음 하나님께서는 땅을 풀과 잔디가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붉은 황토사이에서 푸른 잎새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씨맺는 채소도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씨맺는 채소를 내지 아니하셨다면 우리는 김치를 즐기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배추와 무우를 자라나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항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셋째날 창조하신 그 역사로 말미암아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아시고 식사상을 대할 때마다 셋째날 베풀어 주신 은총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무도 만드시고 그 나무들이 자라나서 울창한 숲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높은 산들을 울창한 수목으로 채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무도 소나무, 전나무 감나무, 호두나무, 은행나무 등 셀 수 없는 나무를 만드셨고 나무 중에서도 과실나무를 많이 만드시어 풍성함이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소나무가 많습니다만 사람들이 소나무는 별로 좋은 나무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만 최근에 연구발표에 의하면 소나무가 대기 중에 있는 질소를 가장 많이 빨아 드리고 산소를 가장 내뿜는 효자나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과실나무를 만드신 것은 후에 창조할 인간들이 따 먹을 수 있도록 만드신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산에 나무들을 한 종류가 아니라 수백만종이 넘는 나무들을 자라나게 하시어 너무도 이 세상을 푸르게 하셨고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인간이 볼 수 있는 색깔 중에 푸른 색이 가장 눈을 피로하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온통 푸른색으로 칠하셨습니다. 바다도 푸른 색으로 칠하셨고 하늘도 푸른 색으로 칠하셨고 땅도 푸른색으로 칠하셨습니다. 천상병이란 시인이 청녹색이란 시를 썼습니다. “하늘도 푸르고 / 바다도 푸르고 / 산의 나무들은 녹색이고 / 하나님은 청녹색을 좋아하시는가 보다 / 청녹색은 / 사람 눈에 참으로 유익한 빛깔이다 / 이 유익한 빛깔을 / 우리는 아껴야 하리 / 이 세상을 유익한 빛깔로 / 채워야 하는데 / 그렇지 못하니 안타깝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위해 푸르름을 만드셨습니다. 나중에 사람들은 이 푸르름을 노래하기 시작하고 감사하기 시작합니다. 다윗이 지어 바친 노래 중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로 하여금 푸른 풀밭에 눕게 하시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창조하실 때 푸르름으로 가득 채우셨습니다. 우리는 푸르름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역시 푸르른 인간이 되어 푸른 바다처럼 푸른 하늘처럼 푸른 나무처럼 푸른 숲처럼 푸른 풀처럼 이웃에게 유익을 주면서 평안과 안식을 주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를 사랑하여 온통 세상을 푸르게 만드시고 그 푸르름 가운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로 푸른 풀밭에 눕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푸르름을도 하늘처럼 바다처럼 산처럼 푸르름을 간직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푸른 믿음을 가지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로 푸르름이 사람과 온 대지에 유익을 주듯이 저희도 유익을 주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제목>
정준채 씨 -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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