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3 년 9 월 7 일(주일) 오후 1 시 주일오후예배 광주가나안교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고린도후서 4 장 15 절
제 목 : 은혜 - 감사 - 영광 |
|
오늘 성경말씀을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 장 15 절은 우리의 믿음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개념이 한꺼번에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 - 은혜 - 감사 - 영광”입니다.
첫째, 감사와 은혜 사이에는 함수관계가 있습니다. 순서로 하자면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인간에게 베풀어졌습니다. 인간의 감사가 하나님의 은혜보다 먼저 선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그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인간이 은혜 받을만한 일을 하였기 때문에 은혜를 베푸신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은혜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가 무슨 감사를 했기 때문에 은혜를 베푸신 것이 아닙니다. 그저 베푸시고 싶으시기 때문에 베푸셨습니다.
둘째, 인간의 감사와 하나님의 영광 사이에 분명한 함수관계가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감사할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대저 영광이란 무엇입니까? 영광이란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때 하나님은 영광받으십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세계의 유수한 대학에서도 그렇지만 미국의 대학에서는 수석졸업자가 졸업식장에서 연설을 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수석으로 졸업을 하여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만명의 졸업생과 교수들과 직원들과 가족들이 운집해 있는 가운데 그 수석졸업자가 연단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회중 속으로 가더니 한 여인을 데리고 연단에 올라왔습니다. 오늘의 제가 있기 까지는 우리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모자는 제가 써야 할 것이 아닙니다 하고 벗어서 어머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하고 대학을 졸업하는 사각모를 어머니께 쓰여 드렸다면 얼마나 그 어머니는 영광스러웠겠습니까? 한량없이 기뻤을 것입니다. 자식이 자신이 졸업하게 된 것과 수석졸업하게 된 모든 공을 어머니께 돌렸고 어머니는 자식이 감사하는 그 감사에 연단에 올라서서 한없는 영광을 받았을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도 인간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공을 하나님께 돌리면 말할 수 없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실 때 하나님되심을 더욱 확인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겠습니다.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감사함으로 넘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감사 사이에는 분명히 함수관계가 있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감사한다 그리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은혜 따로! 감사 따로!가 아니다 그 말입니다. 어떤 함수관계가 있을까? 은혜가 감사함으로 넘쳤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순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고 그 다음에 인간의 감사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이후에 계속 연결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있었고 인간이 드리는 감사가 뒤따랐는데 인간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니 하나님께서 그 감사를 받으시고 다시 그에게 은혜를 쏟아지게 부어주셨다 그 말입니다. 인간이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자신에게 감사하는 인간에게 넘치는 은혜를 더 퍼부어주셨다 그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은혜가 더하여 졌다 그 말입니다. 감사가 은혜 플러스 효과, 은혜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어떻게 응답하느냐에 따라 인간은 아홉가지 형태로 나누어집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이 드리는 감사와 상관하여 인간은 여러 형태로 나뉘어집니다. 첫째, 짜불저형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아도 감사는커녕 불평과 짜증만 더하는 형입니다. 이 사람은 은혜를 받지 못하면 저주를 퍼부어대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겨도 다른 사람과 금방 비교해 내곤 오히려 불평을 하고 불만을 나타냅니다. 내가 받은 떡을 감사해야 한는데 다른 사람이 들고 있는 떡을 보고 내 떡보다 더 큰 것을 보고 불평하고 짜증을 내는 형입니다. 이 사람은 “내 사전에 감사란 단어는 없다” 하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는 생략합니다. 둘째, 지잘나형입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때 그렇게 좋아합니다만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지가 잘나서 받은 줄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자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때 무엇이 잘되고 쑥쑥 뻗어나갈 때 지가 그만한 능력이 있고 지가 잘나서 지가 받을만 하니까 당연하게 그런 복들이 굴러 오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주변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기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은혜를 주셨는데 그것이 자기가 잘나서 받는 줄 착각하고 자기의 공으로 돌리면 감사할 줄 모르는 그에게 하나님께서 은혜 주실 맘이 어디 생기겠어요? 셋째, 무덤덤형입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아도 별로 감사하거나 감정의 동요를 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만큼 받을 운이 있겠지! 뭐가 안되어도 팔자가 그러니까 그렇게 되겠지 하면서 팔자소관이나 운으로 돌리니 별로 감사도 하지 않고 불평이나 짜증도 내지 않습니다. 하늘로부터 은혜를 받을 때도 감사도 하지 않고 불평도 하지 않고 그저 무덤덤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인생에 감격이 없고 행복을 느끼지도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런 사람에게 은혜를 몇 번 주어보시다가 감사도 없고 감격도 없으면 하나님도 은혜주시는 기쁨이 없기 때문에 시들해집니다. 넷째, 입술로형입니다. 이 사람은 은혜를 받을 때 어디서 배웠는지 감사는 하되 입술로만 감사하고 그쳐 버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말은 잘 하는데 감사의 예물로는 결코 연결되지 않습니다. 불치병을 낮게 해주시고 그 산업을 일으켜 주셨는데도 그저 입술로만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그쳐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풀어 주어도 감사하지 않은 인생이 태반인데 입술로만 감사해도 어딘디 하시면서 입술로 감사를 드리는 그 감사도 받으십니다. 다섯째, 예물로형입니다. 이 사람은 하늘로부터 은혜를 받을 때 감사하되 은혜 받은 대로 찬송을 드리고 정성을 다하여 예물을 준비하여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빈손 들고 가지 아니하고 반드시 예물을 준비하여 가지고 갑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는 결코 빈손 들고 가는 법이 없었습니다. 반드시 감사의 예물을 들고 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물을 가지고 감사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예물 속에 그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물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와 우주가 다 하나님의 것인데 무엇이 부족하여 이런 것을 필요로 하시고 저런 것을 필요로 하시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하여 물질을 드렸다면 그 예물을 드리는 그 마음과 그 정성을 그대로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이들을 마음속에 각인시켜 놓았다가 하나님의 때에 그에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것으로 새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여섯째, 샅샅이형입니다. 이 사람은 좀 적극적인 사람으로서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가 이리 살피고 저리 살펴서 주신 은혜를 찾아서 일일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살피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를 샅샅이 찾아서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적고 미미한 것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발견합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지내 온 인생의 순간순간 하나하나를 찾아서 샅샅이 감사를 드리는 이를 하나님 기뻐하시고 하나님 그 인생을 샅샅이 살피시고 그 인생에게 필요한 것을 세심하게 하나씩 샅샅이 찾아내어 축복해 주십니다. 일곱째, 언제나형입니다. 은혜를 받을 때에도 감사하고 그저 은혜가 없을 때에도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사람이야말로 성경의 정신에 따라 사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하시어 은혜 베풀기를 즐거워 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여덟째, 하박국형입니다. 하박국이 어떻게 감사했습니까? 자신의 몸을 비롯하여 모든 것이 잘 안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박국에게 은혜를 내려주시지 않고 오히려 시련을 주시되 한꺼번에 일곱 가지나 시련과 고통의 요소들을 내려주셨는데도 하박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박국과 같은 믿음과 감사를 생각하시고 감격하시고 감읍하셔서 은혜를 베풀어주실 때는 사람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복을 내려 주십니다. 아홉째, 나바쳐형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되 자신을 바쳐 감사하는 형입니다. 하나님 주신 은혜를 감사하되 그저 예물을 드려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찬송가에도 있지 않습니까? 이 몸 밖에 더 없어서 이 몸 바칩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자식 이삭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바쳐 감사를 드린 이들에게는 하늘과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알과 같은 복을 내려 주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에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사람입니까? 짜불저형입니다. 지잘나형입니까? 무덤덤형입니까? 입술로형입니까? 아니면 예물로형입니까? 샅샅이형이나 언제나형은 아니십니까? 하박국형이나 나바쳐형은 아닙니까? 이 시간 조용히 음악이 나오는 가운데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지금까지 어떻게 응답해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저희에게 하늘의 은혜로 채워주셨습니다. 주님 저희로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찬송하며 저희 자신을 주님께 감사의 예물로 봉헌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02:11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