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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설교)아담으로 이름을 짓게 하시니

관리자 2010-12-14 (화) 13:47 15년전 1566  

2003 년 9 월 9 일(화) 오전 5 시 광주가나안교회 새벽기도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창세기 2 장 19 절

제 목 : 아담으로 이름을 짓게 하시니 

오늘 본문은 창세기 2 장 19 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개가 먼저 있었습니까? 개라는 이름이 먼저 있었습니까? 먼저 개라는 동물을 먼저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이것들은 개라고 한다는 이름이 나중에 붙여졌습니다. 까치나 까마귀도 그렇습니다. 까치라는 이름이 먼저 있고 그 다음에 까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새가 있고 그 새의 이름이 까치가 된 것입니다. 아이의 생명도 그렇습니다. 아이가 있고 아이의 이름이 나중에 지어지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각종 동물들과 새들을 지으시고 자신의 형상에 따라 지은 사람에게 이름을 짓도록 하셨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이름만은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창세기 5 장 1 절에서 2 절입니다.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의 이름만 사람이라 지으시고 나머지 모든 다른 이름은 아담으로 하여금 작명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실 하나님이 이름을 지어서 아담에게 이것은 까마귀, 이것은 사슴, 이것은 꼬끼리 하고 이름을 가르쳐 줄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에게 보다 많은 권한을 주셨습니다. 아담이 까치라고 이름을 지으면 하나님께서도 그 새를 까치라고 부를 작정으로 이름을 지으라 하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적지 않게 이름을 많이 지어주었습니다.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그 이름대로 사용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름을 짓는 즐거움을 가지실 수 있었을 텐데 그 이름을 짓는 즐거움을 아담에게 넘겨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이 이름을 지으면 그 것이 바로 그 이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 대해 보다 많은 재량권과 권한을 주신 것입니다. 창세기 1 장 28 절에도 사람에게 주신 재량권이 나타나 있습니다. “땅을 정복하라”는 땅에 대한 재량권을 주셨고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라는 통치권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식물로 먹이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도 일종의 무형의 능력이 포함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듯이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이라함은 창의력이 인간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 창의력으로 인간은 끊임없이 문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 창의력으로 자동차도 만들고 비행기도 만들고 백수십층짜리 건물도 만들어 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이름을 짓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이름을 지었습니다. 20 절에 보겠습니다.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이름을 짓도록 하셨을까? 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그토록 많은 재량권과 권한을 주셨을까? 직장에서 보면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많은 재량권을 주는 것은 그를 신뢰하기 때문이고 그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국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투표하여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을 불심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변함없이 신임하는 것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토로하였습니다. 누군가를 믿고 신뢰하고 사랑하면 그에게 되도록이면 많은 힘을 실어주고 재량권을 더 많이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시자마자 우리에게 주신 권한이 무척 많습니다. 이 모든 재량권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신 것들입니다. 우리는 이 권한을 잘 사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 인간들을 만드시고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주시고 이름을 지을 수 있는 큰 권한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로 이 권세를 잘 사용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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