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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창세기 4장의 에녹과 창세기 5장의 에녹

관리자 2010-12-14 (화) 17:02 15년전 1957  

2003 년 12 월 9 일(화) 오전 5 시 새벽기도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창세기 4 장 16 절 - 18 절

제 목 : 창세기 4 장의 에녹과 창세기 5 장의 에녹  

오늘 본문은 창세기 4 장 16 절에서 18 절입니다.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에녹이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우리는 여기서 에녹이란 이름을 발견합니다만 이 다음 장인 창세기 5 장에서도 에녹이란 이름을 발견합니다. 창세기 4 장의 에녹과 창세기 5 장의 에녹은 이름이 같지만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이를 보통 우리는 동명이인이라고 합니다. 언젠가 제가 서울 전화번호부를 보았습니다. 그 때 저는 수원에 살았는데 일하는 곳이 서울이었습니다. 서울 전화번호부는 굉장히 두꺼운 책이 총 5 권이나 되었는데 먼저 “ㅂ” 자를 찾아서 제 이름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배태진이란 이름이 딱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나하고 똑같은 이름이 있어 무척 반가워서 그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어떤 여자분이 받았습니다. “혹시 배태진 씨 계시느냐?”고 했더니 “아직 안들어 오셨다!”고 했습니다. 누구시냐고 물었습니다. 제 이름도 똑같은 배태진인데 서울 시민 중에서 저와 이름이 똑같은 사람이 있어서 신기해서 전화를 했다 하였습니다. 한가지 더 물어보기를 혹시 배씨가 성산 배씨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달성 배씨라 하였습니다. 아하 이름이 같더라도 한문이 틀리는구나! 나폴레옹이 프랑스 군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었을 때 그 군대 졸병 중에서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에 대해서 듣자하니 군대생활을 엉망이었습니다. 그러자 나폴레옹이 친히 찾아가서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하라 하였습니다.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갈든지 아니면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답게 행동하든지 하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의 에녹도 똑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전혀 서로가 달았습니다. 창세기 4 장에 나온 에녹은 동생을 죽인 가인이 낳은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에녹은 그저 그렇게 살아간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인 가인이 이름을 짓고 그 이름으로 에녹이란 성을 쌓아 그 성안에서 살았지만 자신의 이름만 남았지 그 외에 남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은 창세기 4 장 17 절 외에 다른 어떤 책에서도 그 이름을 다시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5 장의 에녹은 다릅니다. 5 장 24 절입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4 장의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5 장의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창세기 4 장 에녹은 육신의 아비가 지은 땅에 있는 성에서 살았지만 창세기 5 장 에녹은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의 성에서 천국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4 장의 에녹은 그저 죽었지만 창세기 5 장 에녹은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고 옮기었습니다. 창세기 4 장의 에녹은 성경 66 권 다른 책에 나오지 않지만 창세기 5 장 에녹은 곳곳에 나옵니다. 히브리서 11 장 5 절에 보겠습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창세기 4 장의 에녹은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본 적도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적도 없었지만 창세기 5 장의 에녹은 하나님을 친근히 하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습니다. 그 이름이 성경에 길이 남았습니다.  

우리는 그저 창세기 4 장의 에녹과 같이 될 수 있고 창세기 5 장의 에녹과 같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은 에녹이 될 수 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녹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쁨을 안겨 드리는 에녹이 될 수 있고 하나님과 그저 상관없이 사는 에녹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성에 살지만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 에녹이 될 수도 있고 이 땅에서는 성에 살지 못하였지만 하늘나라의 성에 들어간 에녹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창세기 4 장에 나오는 에녹과 같이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창세기 5 장에 나오는 에녹과 같이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녹과 같은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창세기 4 장을 통해서 가르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로 창세기 4 장 에녹이 아닌 창세기 5 장 말씀의 에녹과 같이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가 에녹과 같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의 삶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 성을 쌓고 만족하는 삶이 아니오라 저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의 소원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잠시 지나가는 인생, 잠시 떠나가는 인생에 집착하지 않게 하시고 저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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