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년 4 월 4 일(주일) 오전 4 시 반 강진읍교회 새벽기도회 024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말씀 : 로마서 5 장 6 절 - 10 절
제 목 : 예수 그리스도의 피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십자가의 사랑과 은총이 오늘 모인 여러분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이 기쁜 때나 슬픈 때 흘리는 눈물을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요? 눈물은 육안으로 보면 그냥 한방울의 물이고 좀더 자세히 화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물 보태기 약간의 염분 그리고 미량의 단백질과 무기질이 있다고 합니다만 그것으로 눈물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한 방울의 눈물 속에는 말할 수 없는 슬픔이나 마음의 아픔이 담겨 있기도 하고 최고도로 즐거웠을 때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한 방울의 눈물에도 인간의 영혼이 그 안에 담겨 있고 눈물 한 방울로 인해 전 생애가 변화되는 역사도 있게 됩니다. 눈물이 그렇다면 피는 어떻습니까? 혈액은 우리 인체를 끊임없이 순환하는 체액으로서 온 몸에 영양을 공급하고 세포에는 산소를 공급하고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피는 액체성분인 혈장과 세포성분인 적혈구와 백혈구와 혈소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시 혈장은 혈장의 약 90%는 물로 되어있고 여기에 각종 단백질, 아미노산, 지질, 탄수화물, 무기염류 등이 녹아 있습니다. 적혈구는 중앙부가 움푹 들어간 원반 모양의 세포로 산소를 운반합니다. 혈액1 ㎣데 남자는 500만개, 여자는 약 400만개가 들어 있습니다. 적혈구에는 산소를 운반하는 호흡색소인 헤모글로빈(혈액소)이 들어 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은 적색을 띤 단백질이며 이것으로 인하여 적혈구가 붉게 보이고 따라서 혈액 전체도 붉은색을 띱니다. 적혈구는 골수에서 만들어지며 100일 정도 지나면 비장과 간에서 파괴됩니다. 백혈구는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세포로 몸이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때 몸을 방어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백혈구는 혈액1 ㎣ 중 3,000~10,000개 정도 있으며 몸에 염증이 있거나 심한 스트레스, 일부약물을 복용한 경우 혈액내 백혈구의 수효는 급격히 증가합니다. 골수에서 만들어지고 비장에서 파괴되며, 반감기가 수 시간입니다. 혈소판은 출혈이 있을 때 피를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혈액1 ㎣ 중에 15~50만개 들어있습니다. 수명은 8~12일이고 역시 골수에서 만들어지고 비장에서 파괴됩니다. 그렇다면 피는 단지 그렇게만 말할 수 있겠습니까? 눈물이 단지 물과 약간의 염분과 무기질이 아니듯이 피를 화학적으로 분석하자면 단지 혈장과 적혈구와 백혈구와 혈소판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혹 이런 이야기를 읽어 본 적 있으십니까? 적혈구와 백혈구 이야기입니다. <우리 몸 속에 흐르는 혈액을 봅시다. 혈액에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백혈구는 우리 몸에 어떤 침입자(병균)가 오면 얼른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그 침입자를 처치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큰 신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백혈구는 과녕 어떤 방법으로 침입자를 공격할까요? 언뜻 생각하면 아주 무시무시한 방법을 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백혈구는 침입자를 향하여 절대 무력을 쓰지 않습니다. 대포도 쏘지 않고 기관총도 쏘지 않습니다. 화학약품을 쓰지 않고 그렇다고 심한 욕설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백혈구는 그저 그 침입자를 푹 껴안아 버립니다. 아주 아주 깊은 사랑으로 그를 감싸줍니다. 백혈구의 사랑에 감동하여 그냥 녹아버립니다. 참으로 백혈구의 사랑은 놀랍습니다. 보기 싫든 지저분하든 가리자 않고 모두 껴안아 줍니다. 적혈구고 백혈구처럼 아주 사람이 넘치는 친구입니다. 골수에서 태어나 폐로 가서 산소를 짊어지고 나누어 주려고 갑니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은 산소를 얻어와야만 생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는 언제나 생명의 산소를 풍성하게 가지고 다니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언제나 혈액 속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산소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아낌 없이 다 주고 나옵니다. 자기 것도 약간 챙기면 좋을 텐데 100 퍼센트 다 주어 버립니다. 그리고는 4 일쯤 있다가 비장에 가서 조용히 숨을 거둡니다. 아마 우리 삶 같으면 자기 것은 조금만이라도 남겨 주고 나누어주었을 것입니다. 우리 몸의 모든 것들은 세포 하나까지도 자신을 위해 사는 친구가 없습니다. 모두가 남을 위해 살지요. 내가 남을 위해 100 퍼센트 봉사하듯이 남도 나에게 100 퍼센트 봉사한다는 원리가 우리 몸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비로소 건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적혈구와 백혈구와 같은 사랑의 섬김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끝납니다. 하나님께서 피를 만드실 때 특별한 뜻을 거기에 담아 두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제 예수님의 피에 대해서 묵상해 봅시다. 예수님의 피를 우리 성도들은 보혈이라고 부르고 그 보혈을 찬송합니다. 예수님의 피는 보배로우신 피라고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배로우신 피를 주셨고 우리를 위해 흘리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에게 무엇입니까? 첫째, 예수님의 피는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의 생명입니다. 성경의 증언은 피는 단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한 구성요소가 아닙니다. 성경은 피는 생명이라고 합니다. 레위기17 장 11 절 상반절을 읽어봅시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예수님의 피는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의 육체의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피를 흘리심으로 즉 죽으시고 희생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피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어 모든 피를 남김없이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하셨습니다. 레위기 17 장 11 절 하반절을 읽어봅시다.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피에는 생명이 있음으로 피가 죄를 속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피를 보시고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하나님께서 사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성경 로마서 5 장 9 절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즉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죄를 속하시고 그러므로 우리를 그 피로 의롭게 하시고 구원을 얻게 하신다 그 말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다함을 얻어 우리의 생명이 구원되어 영원으로 연결된다 그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는 용서, 의인, 구원 그리고 영생으로 연결되는 엄청난 의미가 있습니다. 셋째, 예수님의 피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심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본문 로마서 5 장 8 절을 봅시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부모가 죽어 가는 자식을 위하여 자신의 골수를 이식하여 줍니다. 그리고 자신은 혼수상태로 들어가 죽는 경우를 우리는 신문에서 가끔 읽습니다. 왜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골수를 줍니까?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외아들을 주셨고 사랑하기 때문에 피를 흘려 죽으신 것입니다. 생명을 주심, 피를 주심 속에 들어있는 진정 피보다 더 붉은 것은 하나님의 그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금요일 아침 9 시부터 양손 두군데에서부터 피를 흘리시기 시작하셨고 양발에서부터 피를 흘리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피는 흘러내려 땅에 흘러 흥건히 적셨습니다. 레위기에 보면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직접 사인은 피가 온 몸에서 빠져나가 피가 없으시어 온 몸이 말라 돌아가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일부가 아닌 전부의 피를 다 빼주신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피를 다 주셨습니다. 찬송가 185 장 1 절에는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내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 흘려 내 죄를 속하여 살 길을 주었다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무엇 주느냐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무엇 주느냐?” 주님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몸버려 피흘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위해 무엇을 드리실랍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십자가의 보혈을 주시어서 저희를 그 피로 저희의 모든 허물과 잘못을 사하여 주시고 저희를 구속하시며 의롭다 인정하시며 몸버려 피흘려 죽기까지 저희를 사랑하시옴을 감사드리옵니다. 주님 저희에게 베푸신 그 사랑은 말할 수 없사옵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위하여 물과 피를 아낌없이 다 쏟으셨는데 저희는 주님께 드리는 것이 없거나 주님이 주신 것에 비하면 지극히 미미한 것뿐입니다. 주님 저희 모두도 주님의 십자가 사랑의 그 복을 나리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저희에게 살과 피를 아낌없이 나누어주셨듯이 주님 저희의 삶도 나누어주고 섬기고 베푸고 대접하는 삶이 되는 그런 복을 저희에게 나리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십자가를 기꺼이 질 수 있는 기쁜 마음의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의 남은 고난을 채워가는 복을 나리어 주시옵소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02:11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