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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관리자 2010-12-20 (월) 10:49 15년전 1730  

2004 년 4 월 16 일(금) 오전 4 시 30 분 강진읍교회 새벽기도회 029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요한복음 20 장 19 절 - 23 절

제 목 :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화가 성도 여러분들 위에 흘러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제자들 한 가운데 서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인사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인사를 한번만 하신 것이 아니라 두 번씩 하셨습니다. 19 절에도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시면서 인사하셨고 21 절에도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시면서 두 번째 인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인사는 단지 만나 겉치례로 하는 인사가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축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같은 말씀을 두 번씩 하시는 것은 강조입니다. 다시 말하면 간절하게 바라는 기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인사를 하였을 때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은 극도로 불안해 있을 때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돌아가시고 난 다음 제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의 군병들이나 제사장의 세력들이 자신들을 예수의 제자라 하여 잡아가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의하면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무서워서 문을 닫아 걸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유다인들이란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리게 한 유대 인들을 말합니다. 유대인들이 무슨 꼬투리를 잡아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사로잡을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때 제자들의 심정은 무척 캄캄했을 것입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을 보살펴 주던 스승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 마음속에 희망은 사라졌고 마음속에 절망감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불안과 절망 가운데 있을 때입니다. 바로 그때 제자들의 마음은 캄캄한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제자들의 마음속에는 희망이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문을 꼭 닫아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마음의 문도 꼭 닫혀 있었을 것입니다. 바로 이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이 말씀을 하시자 제일 처음에는 대단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모습으로 말씀을 하시다니!! 이제껏 그 어떤 사람도 한번 사망하면 다시금 생명의 자리로 돌아오지 못하였는데 예수님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너오시어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말 할 수 없는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차츰 제자들 충격이 기쁨의 충격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제자들의 심정은 슬픔에서 기쁨으로 바뀌었고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꾸어졌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으면서 제자들의 마음은 마치 수건을 물 안에 넣으면 수건이 물을 빨아들이듯이 평안으로 채워져 갔습니다. 평안으로 채워져 갔을 뿐만 아니라 그 평안은 제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차고 넘치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아니합니다. 주변의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주변의 상황은 절망적이고 도무지 희망이 없다 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시는 평안입니다. 시편에서 다윗은 그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천만인이 둘러치려 할지라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하였습니다. 무엇입니까? 주변에서 수많은 적들이 다윗을 치려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내 곁에 계시기에 주님이 평안을 주실 것이기 때문에 다윗은 평안함으로 오히려 주님을 노래하였습니다. 제가 수원에 살았을 때 일터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였고 교회는 수원장로교회를 다녔습니다. 어느 날 예배에서 성가대에서 어떤 분이 나와서 헌금을 할 때 봉헌송을 불렀습니다. 그 봉헌송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믿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주께서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뜻대 순종하며 따라가리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눈물을 지으면서 이 복음성가를 불렀습니다. 집사람이 저에게 집에 돌아와서 그 성가대원은 참으로 믿음이 좋은 집사님 부부였는데 그 아내가 한달전에 소천하였는데 봉헌송을 자청하여 불렀다 하였습니다. 비록 그 집사님은 아내가 소천하여 말할 수 없는 슬픔 가운데 있었지만 그 마음속에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이 소천한 사랑하는 아내를 비추어 주고 캄캄한 마음 가운데 있는 자신을 비추어 인도하였기 때문에 그는 어두움 가운데에서도 말할 수 없는 평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아무리 어둡고 깜깜하고 절망적이라 할지라도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면 우리는 그 가운데서도 노래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간 기도할 때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주시라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주님의 평안을 우리 김영진 장로님에게 주시라고 주님의 평안을 우리 교회의 모든 아프고 병든 이들에게 주시라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주님의 평안을 우리 모두에게 주시라고 기도하십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저희 심령 가운데 오시옵소서! 저희 가운데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을 주시옵소서! 이 땅에 살면서 여러 가지로 절망하고 좌절하고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을 때에도 주님 저희들에게 주님의 평안을 주시옵소서! 이 세상 여러 가지 일로 마음이 낙심되어 마음이 어두울 떄 주님의 평안을 저희에게 나리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평안으로 말미암아 슬픔 가운데서도 기쁨을 얻게 하시고 주님의 평안으로 말미암아 저희들 다시금 힘을 얻어 전진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평강의 은총을 나리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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