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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카인과 아벨!

관리자 2010-12-20 (월) 10:50 15년전 1659  

2004 년 5 월 18 일(화) 오전 4 시 30 분 강진읍교회 새벽기도회 040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창세기 4 장 1 절 - 7 절

제 목 : 카인과 아벨!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 주의 전에 나아온 성도 여러분들 위에 크신 은총과 평화를 내려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가인과 아벨입니다. 가인은 농사하는 농부였고 아벨은 양을 치는 축산업자였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러자 가인은 아벨을 쳐 죽이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을까?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아벨은 피로 희생의 제사로 드렸는데 비해서 가인은 피가 없는 제사였기 때문에 안받으셨다고 합니다만 이는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농부의 제사는 안받으시고 축산업자의 제사는 받으신다면 하나님께서는 공평하신 하나님이 아니신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을까요? 우리는 성경 본문을 자세히 보면 몇 가지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가인은 그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드렸는데 비해 아벨은 양의 첫 새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만일 가인이 땅의 첫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드렸다면 하나님께서 안받으셨을까요? 가나안교회에 가면 정원에 무화과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권사님이 저에게 접시에다가 무화과가 익은 첫 결실이라고 가져왔습니다. 저는 그것을 주님께서 맛보시도록 하자고 제단 중앙에 놓아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일 무화과가 익었는데 자기들이 먼저 다 따 먹다가 그래도 목사에게 하나는 가져다주어야지 하면서 가져다주었다면 제가 그래도 무화과가 익은 지는 훨씬 지났는데 그리고 그 무화과나무가 아니더라도 무화과 잘 익은 것들은 마켓에 가면 쎄고쌨는데 너무도 고마운 듯이 먹겠습니까? 우리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성경에 보면 유독 하나님께서는 첫 결실을 좋아하십니다. 장자를 좋아하시고 맏배의 기름기를 좋아하시고 맥추절에서 보듯이 첫 결실을 좋아하십니다. 그런데 가인은 그저 땅에서 소산이 났는데도 첫 결실을 드리지 않고 아버지인 아담과 이브가 드리라고 하니까 의무적으로 대충 적당히 곡식 중에서 한단을 무심코 집어 들고 제단을 쌓았음이 틀림없습니다. 이에 비해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곱게 성별하여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과 아벨의 어떤 제물을 더 열납하시겠습니까? 말라기 1 장 8 절에 보면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가납하겠느냐?” 하나님께는 온전한 것을 드릴 때 기뻐 열납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액수가 아닙니다. 과부의 엽전 두 닢도 기뻐 가납하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예배를 열납하시는 두 번째 요소는 선입니다. 가인에게 하나님께서는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낮을 들지 못하겠느냐?” 하셨습니다. 여기서 선이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움입니다. 가인은 평소에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가인의 예물을 받으시지 않으신 것은 가인이 평소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만 하였던지 동생 아우를 미워하는 일을 다반사로 하여 하나님께서 제사를 안받으셨을 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형제와 불화하거든 먼저 화해하고 예물을 드리라 하셨는데 가인은 동생을 미워하는 그 마음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 관례에 따라 예물을 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받지 않을 셨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예물을 드릴 때 하나님 앞에 그 예물이 안받아 드려지는 것보다는 잘 받아드려지는 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겠습니까? 그러려면 예물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첫 것으로 보다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물을 드릴 때 평소의 삶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하여 우리가 드리는 예물이 더 열납 되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성도들과 우리 주변에 있는 이들과 화해하며 용서하며 살 때 우리가 드리는예물이 열납됩니다. 우리가 마음속으로 형제를 용납하지 않고 자매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을 때 동생 아벨과 같이 미워하는 마음이 있을 때 우리의 제물은 열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여 가장 좋은 것을 드리려 하고 형제와 화목하게 지내면서 예물을 드린다면 그 예물을 어찌 기쁘게 받으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도록 늘 기도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으로 화장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귀한 깨우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드리는 제사가 아벨의 제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있는 가장 첫 것,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바치는 믿음을 주옵시고 주님 저희의 삶을 성결케 하시고 저희의 삶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으로 단장하여 주시옵소서! 같은 형제와 자매들과 등 돌아서지 않게 하옵시고 서로 가슴을 아프게 하지 않도록 도우시옵소서! 주님 보시기에 성결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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