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차세대 지도력 양성 프로그램 인사 > 상임이사칼럼new

본문 바로가기

WCC 차세대 지도력 양성 프로그램 인사

관리자 2012-10-26 (금) 21:01 13년전 2986  
WCC 차세대 지도력 양성 프로그램
인사의 말씀
 
 
일 시 : 2012 년 10 월 25 일 (금) 오후 4 시 10 분
장 소 :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예수님의 정의와 평화와 생명의 은총이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우리 기장 청년학생들과 강의를 맡아주신 채혜원 목사님, 이문숙 총무님, 박성국 박사님을 비롯한 강사님들, 이 자리를 마련한 총회 국제협력선교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과 위원장 강용규 목사님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이 자리에 청년들과 함께 멀리서 오신 제주성내교회 강연홍 목사님 경기북노회 홍일남 목사님, 캐나다연합교회 선교사이신 캐더린 목사님, WCC 한국준비위원회 국장이신 박도웅 목사님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오크밸리까지 오시는 것은 무척 힘들었을 텐데 멀리 오셔서 총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WCC 제 10 차 총회가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 것은 “2002 월드컵”, “88 올림픽”을 유치하게 된 것 이상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늘이 준 큰 선물입니다. WCC 가입교회와 교단의 회원수가 5 억 7 천만이 되는데 UN 말고 그런 큰 기구가 없습니다. WCC 가맹회원들 중에는 카톨릭을 제외한 - 물론 카톨릭도 WCC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 판넬에는 함께 합니다만 - 세계의 모든 기독교단들이 성공회 장로교 감리교 루터교 러시아정교회 등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WCC 10 차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이 땅 한반도에 내려주신 특별한 은총이라 믿습니다.
 
 
 
왜 그런 은총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 내려주셨을까? 우리와 유치경쟁을 한 시리아는 사도 바울이 회심한 장소인 다메섹이 있는데 그 다메섹을 제치고 부산에 내려주신 은총의 뜻이 무엇일까? 물론 한국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올 때 수많은 순교의 피를 흘린 것이 있습니다만!! 더더군다나 한국교회는 지금 한국사람들로부터 욕을 얻어 먹고 있는데 그 욕은 한마디로 집약하지만 “개독교”입니다. 그 개독교가 가득한 한국교회에 왜 그리 크신 은총을 내려 주셨을까? 저는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개독교”란 한마디로 개같은 종교, 독을 품어내는 종교란 뜻입니다.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빛이 되고 그리스도의 소금이 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는커녕 악한 독소를 품어내고 있기 때문에 현대 한국교회는 지금 무서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한 해 약 28 만에서 32 만의 교인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난맥상이 대단합니다. 교회분열과 교회 안의 싸움, 각종비리, 세습, 교회간의 재판, 권력과의 유착 등 온갖 어둠으로 색칠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런 한국교회가 있는 곳에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총회주제로 세계교회협의회 총회가 열리게 됩니다. 이 땅 한반도는 정의롭지 않습니다. 이 땅 한반도는 남북간의 긴장과 갈등으로 인해, 빈부간의 격차, 양극화로 인해 평화롭지 않습니다. 이 땅 한반도는 막개발 난개발 공해 오염으로 인해 생명생태계가 파괴되어가는 위기 속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반평화 반정의 반생명의 한반도에서 한국교회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거나 팔짱끼고 있거나 오히려 반정의 반평화 반생명의 현실을 만들어내는데 깊숙이 연루되어 있습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정의 평화 생명”의 주제로 열리는 10 차 WCC총회를 한반도에서 개최하도록 하신 깊은 뜻이 서려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세계대회를 은혜 가운데 잘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번 총회를 통해 우리 한국교회가 정의 평화 생명의 세례를 받고 JPIC 정신이 가득한 교회로 거듭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정의의 몸, 평화의 몸, 생명의 몸이 될 때 이 땅 한반도는 점점 밝게 아름답게 복되게 될 것이고 한국교회는 더 이상 개독교라 일컬음을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금번 교단이 WCC 차세대 지도력 양성 프로그램을 갖는 것은 우선 우리 기장청년들부터가 WCC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확산시키고 WCC 10 차 총회가 개최될 때 여러 형태로, 행사도우미로 자원봉사자로 Visitor 로 참여하여 세계교회 정신인 정의 평화 생명 정신을 호흡하고 세계교회의 JPIC 운동에도 힘차게 참여할 뿐 아니라 우리 기장교회를 JPIC 정신으로 가득찬 교회를 이루는 AGENT로 훈련육성시키고자 함에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의 비유속에 밀가루 서말 속에 누룩이 들어가면 서말 전체가 부풀게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여기에서 자극을 받고 고무를 받고 충동을 받아 예수 정신인 JPIC의 incarnator가 되겠다는 어떤 다짐이 일어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기장 청년들이 지평을 국내에서 세계로 높이고 글로벌한 시야를 가지고 예수님의 발씻어주는 봉사가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확장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기장은 WCC가 JPIC를 말하기 훨씬 이전에 WCC가 JPIC 세계대회를 서울에서 가지기 훨씬 이전에 약 45 년전에 기장의 창설자이신 김재준 목사님께서 정의 평화 생명을 교회의 3 대 정신으로 삼았고 그것들을 즐겨 휘호로 쓰셨으며 우리 기장은 하나님의 선교 속에 그것을 구현해내려고 힘쓰고 기도해 왔습니다. 지나온 기장의 역대 총회 주제에도 JPIC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기장이야말로 이 땅 한반도와 한국교회에 JPIC를 심는 YEAST-AGENT였습니다.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JPIC-AGENT들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앞으로 10 차 총회는 봉사할 많은 일꾼들과 인재들이 필요합니다. 이제 365 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교육을 받으시고 계속 follow-up을 해나가시어 자원봉사자로 행사도우미로 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평화열차 프로그램에도 동참해 주시고 평화협정 서명운동에도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프로그램을 후원해 주신 경동교회와 박종화 목사님, 한신교회와 강용규 국제협력선교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6:25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9 기독교회관 604호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대표자 : 전병금
TEL : 02-744-1895   FAX : 02-744-1894  고유번호 : 584-82-00066  
604, Korea Christian Bldg., 19, Daehak-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Postal Code 03129)
Copyright by 2016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All rights reserved. Produced by 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