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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육을 바라는 기도회”

관리자 2012-12-14 (금) 16:02 13년전 1869  
 
 
“행복한 교육을 바라는 기도회”
 
 
 
일 시 : 2012년 12월 12일(수) 오전 11시
 
장 소 : 아카데미 하우스 대화의 집
 
 
 
인사말 배태진 목사_r.jpg

 
오늘 행복한 교육을 바라는 기도회에 오셔서 동참 해 주신 하늘샘 교회 이수호 집사님과 담임이신 신동환 목사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신 서울노회, 서울남노회, 서울북노회, 서울동노회에 속한 목사님들과 노회임원님들, 특별히 귀한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신 한빛교회 유원규 목사님, 기도해 주신 서울북 노회장 노일경 목사님, 예배 인도 해 주신 서울동노회 김경호 목사님, 성경봉독을 해주신 이숙진 여신도회교육원장님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샘교회는 우리 기장 서울동노회에 속한 예수 그리스도의 든든한 지체입니다. 한 지체의 아픔은 온 몸의 아픔입니다. 한 지체의 기쁨은 온 몸이 기쁨입니다. 한 지체가 머리에 무거운 봇짐을 이고 있을 때, 그 머리만 무게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이 그 무게를 감당하게 됩니다.
 
찬송가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내 짐이 점점 무거워 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쌓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우리가 우리의 무거운 짐을 가지고 은총의 하나님께 나아가면 그 분께서 우리의 짐을 대신 맡아 주시기 때문에 우리 죄의 짐은 가볍게 됩니다. 한 지체가 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한 몸을 이루고 있는 여러 지체들이 함께 맡으면 그 짐 역시 한결 수월하게 됩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함께 은총의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지체인 서울북노회 수유한신교회 김상곤 집사님이 무거운 짐을 지고 있었을 때 우리가 함께 가서 거기서 아침 기도회를 했던 것도 바로 그 이유였습니다.
 
꼭 우리의 지체라고 우리만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이 땅에서 정의, 평화, 생명을 위해 일하는 이들은, 그들이 누구라도 우리의 이웃입니다. 지난번에는 우리의 이웃인 박원순 님을 초청해서 이 곳, 바로 이 자리에서 강의를 들었고, 조금 지난 후에는 이웃 박원순님을 위한 기도회에 우리 기장 식구들이 함께 동참해서 기도회를 가졌고 은총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응답 해 주셨습니다.
내일, 모레 금요일 저녁(7시)에는 한국기독교회관에 모여 이 땅에 정의, 평화, 생명을 지향하는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모여 기도를 올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수십 년 전이 됩니다만, 제가 광주지역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을 때, 사순절 기간에 고난당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기도회를 했습니다. 당시 고난당하고 핍박당했던 전교조교사선생님을 모셔서 함께 기도회를 드렸는데, 제가 설교를 하고 어느 분이 전교조를 대표해서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고등학교 때 제게 가르침을 주셨던 오종렬 선생님이셨습니다. 역사 선생님이셨던 오 선생님은 제 설교를 말씀하시면서 ‘제자가 잘 되면 스승은 그 보람으로 산다’ 하셨습니다. 또 한 말씀, 아주 인상에 남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역사가 왜 이렇게 개판이 되었나, 이것은 역사에 주류가 되어야 할 세력이 비주류로 저만치 밀려나고, 비주류가 되어야 할 세력이 떡하니 권력을 움켜잡고 있기 때문이다’ 하셨습니다. 우리 현대사에 주류가 되었어야 할 독립군 출신 장준하 선생님은 어둠의 권력에 의해 살해당하여 아직도 의문으로 감싸져있고, 비주류 같은 것도 되지 않았어야 할 일본군 중위 다까끼 마사오는 대통령이 되어 온갖 독재, 고문, 감옥 학살로 국민들은 고통 받게 했습니다. 독재로 국민을 불행하게 했던 이의 유전자를 받아 그의 딸이 또 집권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신학자 하비콕스가 지은 책 제목이 ‘뱀이 하는 데로 내버려 두지 말아라’ 가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뱀이 집권하도록 반JPIC 세력이 권력을 잡도록 내버려 두어선 안 됩니다. 그것이 우리의 선교요, 그것이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수호 집사님은 같은 지체이고, 같은 JPIC 정의, 평화 생명의 사람입니다. 교육이 중요합니다. 참 교육은 참 말로 중요합니다. 금번에 참으로 올곧으신 분이 이 땅의 교육을 감당하도록, 무엇보다도 여기 계신 믿음의 동역자,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들이 기도의 손길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12월 19일에 금번 저는 JPIC 세력이 집권하도록, 이루어지도록 행동 할 것입니다. 정의가 교육하도록, 평화가 점령하도록 생명이 승리하도록 더욱 행동하는 기도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수호 전경_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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