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축하 예배 및 음악회
일 시 : 2012년 12월 17일(월) 오후 4시 30분
장 소 : 신대원 예배실
축 사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님의 성탄의 은총이 한신대학교 채수일 총장님과 강성영 신대원 원장님, 가르치시는 모든 교수님과 학생들 존경하는 박근원 교수님, 오영석 박사님, 직원 여러분들 위에 모든 한신 가족들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성탄 축하예배를 주께 올려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채문경교수님 감사합니다. 수유리 이 골짜기는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항상 눈여겨 보시고 귀기울이시는 곳인데, 이곳에서 수준 높은 노래와 찬양이 울려퍼져 우리 주님께서 이 성탄 절기에 꽤 즐거우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탄은 평화라고 하기도 하고, 화해라 말하기도 합니다만 무엇보다도 성탄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시간 일어나셔서 전후좌우 형제 자매들과 포옹하시면서 “성탄은 사랑입니다.” 인사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성탄은 구원받은 우리로써는 기쁨이지만 외아들 자식을 내보내 십자가에 달리게 하고 피흘리게 하고 죽게하는 하나님 아버지로써는 슬픔이요, 아픔입니다. 성탄의 절기를 보내면서 우리의 기쁨에 파묻혀 있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픔을 어떻게 진정시켜 드리고, 하나님의 눈물을 닦아 드릴 것인가 생각하는 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5년동안 하나님께서는 한반도를 바라보시면서 눈물을 많이 쏟으셨을 것입니다. 북쪽은 굶어 죽어가고, 영양실조로 고통당하고 있는데 그 아랫남쪽에는 너무 넘쳐나서 성인병으로, 비만병으로 병들고, 죽어가고, 엄청나게 쌓아놓고 있으면서 주지 않고 있는 현실을 보며 눈물지으셨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4대강이다, 제주해군기지다 해서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시멘트로 떡칠을 하고 그 가운데 뭇 피조물들이 신음하고 죽어가고 있음을 보면서 눈물 지으셨을 것입니다. 남쪽 안에서는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 자살한 이들을 너무 많이 보면서 하나님께서 무척 마음 아프셨을 것입니다.
재림절 이 기간에 우리가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자세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주님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것이 무엇일까 찾아 봅니다. 그것이 다는 아니겠지만 금번 12월 19일, 투표에 참여해서, 이토록 반 평화적이고 이토록 반서민적, 이토록 친공격적이고 대결친화적인, 이토록 비이성적인 현 정권을 지극히 평화적인 수단인 투표를 통해 바꿔나가는 일이야 말로 주님의 한숨을 덜 쉬게 하고 주님의 눈물을 덜 흘리게 하는 일인 줄 믿습니다. 마라나타, 주여 오소서!!
우리 현 상황 속에 진정 기도하는 일은 지금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이 정권을 바꾸는 일이요, 그것이야말로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행동하는 기도인줄로 믿습니다.
저는 기장이 잘 되어야 한신이 잘 된다고 믿기 보다는 한신 특별히 이 신대원이 잘 되어야 기장이 잘 된다고 믿습니다. 그러기에 한신과 신대원이 잘 되기를 늘 기도하고 있고, 이곳을 들어올 때마다, 이곳을 지날 때 마다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이곳에서 많이 배출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기도는 우리 모두의 기도이기도 합니다. 은총의 주님께서 우리 기장 가족과 한신 가족의 간절한 기도를 꼭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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