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영 장로 회갑 감사예배
일 시 : 2013년 2월 16일(토) 오후 5시
장 소 : 63빌딩 지하 뷔페
예 식 순 서
□ 개식사 : 인도자
□ 사도신경 : 가슴에 손을 얹고
□ 찬송 : 393. 오 신실하신 주
□ 기도 : 권태승 장로
□ 성경본문 : 빌립보서 1장 1-11절
□ 말씀 :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 기도 : 인도자
□ 축복의 한 말씀 : 김필선 권사(모친)
□ 꽃을 바치면서 드리는 노래 : 자녀들
□ 회갑을 맞이한 소회 : 권태영 장로
□ 축복기도 : 인도자
<<말씀>>
□ 먼저 우리 권태영 장로님의 회갑을 우리들의 어머니, 할머니, 김필선 권사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온 자녀손들의 축복 가운데 맞이하게 해주신 은총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천국에 가신 권중근 장로님께서도 지금 이 축복의 시간을 아래로 내려다보시면서 흐뭇하게 지켜보실 것입니다. 아버님 권장로님께서는 손주 영재와 손녀 영희가 결혼을 해서 아이도 낳고 증손을 보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제 영재도 결혼했으니 나중에 아이도 낳고, 교회에서 집사도 되고, 또 나중에는 영신교회 장로도 되어서 한 가문의 3대 장로도 나오고 그렇게 되는 과정을 우리 어머니 김필선 권사님께서는 지켜보시고, 천국에서 우리 아버지, 권중근 장로님도 지켜보시면서, 이 가문이 아브라함-이삭-야곱의 가문을 계승해서 승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 성경 본문을 보면 사도 바울이 생각과 감사를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1장 3절에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 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가 있습니다. 영어로 생각은 think - 감사는 thank인데, 사도 바울은 think-thank 한 것입니다. 빌립보에 교회가 개척되었는데, 로마의 옥중에서, 성도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떠올리면서 저들을 생각하면서 ‘감사 - 또 감사’한 것입니다.
□ 마누라를 잘 얻으면 처갓집 기둥만 봐도 절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저는 아내의 친정집을 생각하면 감사할 것이 적지 않습니다. 특별히 권씨 집안의 가장인 권태영 장로님을 생각할 때 마다 감사가 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중 열 가지만 초록을 한다면 그렇습니다.
① 지금부터 60년 전에는 은총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주시리 그저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라 신앙심 깊은 부모님을 통해서 태어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사도 바울도 모태에서 택정함을 입었다고 하는데 권태영 장로님도 모태 안에서 택정함을 입어 태어난 것입니다.
② 하나님께서 권태영 장로님께 좋은 지혜를 주셔서 좋은 대학을 가게 해주셨고, 좋은 직장을 주셔서 가족을 부양하게 해주신 은혜 역시 감사할 제목 중에 하나입니다.
③ 하나님께서 권태영 장로님을 사랑하셔서 주신 은혜 중에 큰 은혜는 이삭이 리브가의 은혜를 입은 것 같이, 야곱이 라헬의 은혜를 입은 것 같이 김임순 권사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으로부터 짝을 받았을 때, “그대 나의 여자여, 나의 살중에 살이여! 나의 뼈중의 뼈여!!” 노래하고 시를 읊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아내를 위해 시하나 적었습니다. “그대 나의 고운 짝이여!! 그대 있음에 나는 기쁘고 즐거워!! 주위에 미녀들 숱하게 많으나 그들이 다 무엇이랴!! 그래 나의 고운 짝이여!!” 이 시를 공동번역 성경과 함께 선물했는데, 별로 감격해 하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아담과 저는 그래도 아내에게 시를 줬습니다만 권태영 장로님은 김임순 권사님에게 어떤 노래를 바치고 시를 써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권태영 장로님에게 준 “나 보다 나은 반쪽 my better half"에게 늘 감사하시고, 주신 하나님께도 늘 감사헌금도 주께 바치시기를 바랍니다.
④ 네 번째 감사를 드리게 되는 은혜는 권태영 장로님 두 자식을 받은 것입니다. “영재와 영희”는 은총의 하나님께서 권태영 장로님을 김임순 권사님을 사랑하시고 사랑하셔서 주신 크신 은혜의 선물입니다. 자라나면서 부모 속도 좀 썩게 했지만 그렇게 크게 속 썩인 것 없이 잘 자라난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에 속한 일입니다. 둘 다 가정을 이루게 해주시고,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해주시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설명할 수 없는 일입니다.
⑤ 다섯 번째 감사를 드리게 되는 은혜는 영희가 결혼해서 자식을 또 낳게 된 것입니다. 성경 시편 128편 5절에서 6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뭐냐하면 자식의 자식을 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크신 은혜 중 하나다 그 말입니다. 지훈이가 태어나고, 지훈이의 동생이 태어나고 영재도 이제 결혼했으니 자식을 잉태해서, 권태영 장로님과 김임순 권사님은 또 자식의 자식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두 분의 잔을 넘치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⑥ 권태영 장로님과 김임순 권사님에게 주신 또 하나의 은혜는 시온을 중심으로 살게 해 주시고, 직분을 주신 것입니다.
⑦ 집사의 직분, 장로의 직분, 권사의 직분을 주신 것은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신 것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직책들도 주셨습니다. 여신도 회장, 남신도 회장 등 하나님의 은혜와 관련 없는 것들이 없고, 하나님의 은혜들은 결국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옵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권태영 장로님과 김임순 장로님에게 주신 은혜는 무엇보다도 가문자체가 하나님 택하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경 마태복음 1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권태영 장로님의 가문과 가계 전체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이루게 된 것도 은총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와 같으신 권중근 장로님, 김필선 권사님의 믿음과 사랑, 헌신을 보시고 내려주신 아주 특별한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혼인하여 맺게 된 사돈들 마다 목사집안, 장로집안, 성도 집안이니 이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⑧ 무엇보다도 권태영 장로님에게 위의 언급한 은혜가 임하게 된 것은 어머님이신 김필선 권사님의 기도와 헌신 때문이었습니다. 권 장로님의 오늘은 김필선 권사님의 어제와 오늘의 기도가 아니고서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권태영 장로님께 주신 가장 큰 은혜는 어머님 김필선 권사님 이십니다. 그것은 권 장로님만의 아니라 여기 있는 자식들 모두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머님은 기독교사에 나오는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 보다 훨씬 이상 가는 분이십니다. 알다시피 모니카는 자식 어거스틴을 동심 시키기 위해 13년간을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은 자식들을 위해 50년 이상을 끊임없이 기도해 오셨습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치 말지니 피곤치 아니해도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였는데, 모니카도 그 기도의 열매를 거두었고, 어머님도 변치 않고 한결같이 기도해 오신 열매들을 거두어 오셨고 앞으로도 거두실 것입니다.
⑨하나님께서 권태영 장로님에게 주신 은혜는 신학 공부를 하게 하셨습니다. 물론 결국 이는 제가 권유했고, 권태영 장로님이 받으셔서 그 과정을 밟고 있지만 이는 우리의 요청이나 결단이 아니라 은총의 하나님께서 모태에서부터 권태영 장로님을 책정하셨기에 한치의 어김도 없이 그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을을 책정하여 사도로 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듯이 그 하나님께서 권태영 장로님을 택정하셔서 ‘주의 종’으로 쓰시려는 계획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인 것입니다. 오늘 빌립보서 1장 5절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7절에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이 말씀은 우리 권태영 장로님에게 주신 은혜의 말씀입니다. 이제 권 장로님은 복음을 위한 일이 구체적으로 참여하고 복음을 확장하는 일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복음과 관련하여 일을 하게 하신 하나님, 이제 60년 한갑을 돌고 또 한갑을 돌게 될 때에는 가정과 직장을 위해 또 한 바퀴를 도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복음을 위해 새롭게 일하게 하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⑩ 마지막 열 번째는 권 장로님에게 앞으로 주신 은혜입니다. 빌립보서 1장 11절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의 미래를 축복하며 간구한 것 같이 저 역시 우리 권 장로님과 김임순 권사님 앞으로는 지위가 권태영 목사님과 김임순 사모님이 되시겠지만 두 분으로 인해 의의 열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가 되시겠지만 이 열매들이 가득하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으로 바쳐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 저는 목사가 된다면 권태영 목사님께서 개척 교회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교회중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루어 이 땅에 주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교회, 그 교회를 말미암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가 넘쳐나는 교회가 되어 큰 영광과 찬송이 되시기를 믿습니다.
□ 지금까지 50년을 살아오면서 받은 주님의 은혜로 엄청나지만 앞으로 살아가시면서 은혜의 하나님께서 권씨 가문과 어머님에게, 권태영 장로님과 김임순 권사님에게 주실 은혜와 복을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시편 3편 5절과 6절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다윗의 고백이 권태영 장로님과 김임순 권사님의 고백이 될 것이고, 감사가 될 것입니다. 권태영 장로님의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기 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권태영 장로님의 회갑을 맞이해서 어머님 김필선 권사님을 모시고 그 모든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권 장로님과 김임순 권사님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복과 은혜와 사랑을 넘치게 부어 주옵시고, 이제 주의 종이 되어서 주신 복과 은혜와 사랑을 맘껏 나누면서, 베풀면서, 섬기면서 살고 일하는 주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해 주옵소서!!
두 사람의 삶이 오늘 빌립보서의 말씀처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참여하게 하시고 우리 권 장로님에게 주의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함으로 점점 더 풍성케 하시고, 선한 것을 분별케 하시며 진실하며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에 이르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 사람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목회와 선교 여정에 지난 50년 동안 주셨던 은혜와 복을, 더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특별히 권태영 장로님의 오늘을 있게 한 김필선 권사님에게 한량없는 복과 생명 넘치게 해주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는 풍성한 생명을 내려주시옵소서.
□ 축 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이 땅의 생명을 존재케 하시고 그 생명을 영적인 생명으로 성화시키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을 행복한 생명으로 살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오늘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회갑을 맞이하여 감사 예배를 드리는 권태영 장로님과 김임순 권사님, 기도로 오늘을 있게 한 김필선 권사님과 모든 자녀 손들 위에 그리고 권태영 장로님의 목회와 선교의 비젼 위에 지금부터 언제까지나 임마누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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