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김영주 총무, 기장 배태진 총무 방문 > 상임이사칼럼new

본문 바로가기

NCCK 김영주 총무, 기장 배태진 총무 방문

관리자 2013-04-02 (화) 18:18 13년전 2173  
NCCK 김영주 총무, 기장 배태진 총무 방문
“부산 총회 준비, 평화열차 등에 적극 협력”
 
민성식 () l 등록일:2013-04-02 17:31:17 l 수정일:2013-04-02 17:32:1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김영주 총무가 지난 2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회관으로 배태진 총무를 방문,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 총회 준비와 평화열차 프로그램 등에 적극 협력하고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배태진 총무는 부산 총회가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주제처럼 하나님의 생명과 정의, 평화의 의미를 드러내는 총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배 총무를 만난 김 총무는 “NCCK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고, 배 총무는 이른바 ‘1.13 공동성언문 사태’로 인해 WCC 부산 총회 한국 준비위원회(KHC) 상임집행위원장을 사퇴한 김 총무에 대한 위로의 말부터 전했다. 배 총무는 “공동선언문은 부산 총회가 잘 되기를 바라는 김 총무의 열정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 내용 중에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지적할 것은 지적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행동한 것”이라고 밝히고 “그동안 김 총무가 마음고생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고 위로했다. 그리고 “기장은 교회 협의체인 NCCK의 일원으로서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 생명을 위해 NCCK에 협조하고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무는 부산 총회의 프로그램인 평화열차에 기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 총무는 평화열차가 연결될 수만 있다면 극도의 긴장 상태에 있는 지금의 남북관계를 풀어 가는 출구전략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남북관계 경색의 고통을 짊어지는 계층은 결국 민중이므로, 민중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기장이 이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배 총무는 이에 대해 “이처럼 어려울 때 평화열차가 성사된다면 남북간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평화열차 프로그램에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 총무는 기장이 정전 60주년을 맞아 현재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에 NCCK가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배 총무는 특히 기장이 ‘기장 60년 평화협정 원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김총무가 이 세미나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총무는 또, “WCC 부산 총회가 평화협정 체결 결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NCCK가 기울이는 노력에 기장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무는 “현재 한반도 내에서는 엄청난 무기가 서로 대치하고 있으며, 한반도 주변에 배치된 핵무기는 인류를 멸망시키기에 충분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따라서 한반도 문제는 국지적 문제가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에 직결된 문제라는 점에서 부산총회에 평화협정 문제를 의제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총무는 KHC의 잘못된 행보로 인해 한국의 에큐메니칼운동이 부산총회를 위해 하나로 모이지도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의와 평화, 생명이라는 총회의 주제와 합당한 방향으로 총회가 준비되지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총회가 주제에 합당하게 열리도록 NCCK 차원에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기장도 이 정신에 의해 총회가 열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총무는 “상임 집행위원장직에서 사퇴한 이상 집행위원장은 내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총회가 잘 치러져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며 NCCK 총무로서 발언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총무는 NCCK의 역사에서 기장이 훌륭한 역할 해 왔음을 상기시키면서, NCCK 실행위원회 등 논의구조에 배 총무가 참여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총무는 마지막으로 연세대 문제 해결에 기장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총무는 “연세대 문제는 한국교회 전체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일이며, 그 과정에서 기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총무 역시 김총무의 말에 동의하면서, “기독교 사학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리는 일에 기장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 총무는 부산 총회 이후에도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장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KHC가 하지 못하고 있는 일을 NCCK와 기장이 협력해서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총무는 이에 대해 “NCCK 총무로서 회원교단과 협력 단체가 연대하도록 조절하는 일을 어떤 형태로든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GoodTV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6:25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9 기독교회관 604호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대표자 : 전병금
TEL : 02-744-1895   FAX : 02-744-1894  고유번호 : 584-82-00066  
604, Korea Christian Bldg., 19, Daehak-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Postal Code 03129)
Copyright by 2016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All rights reserved. Produced by 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