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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교회 새성전 입당예식

관리자 2013-04-05 (금) 16:08 13년전 2823  
 
 
예닮교회 새성전 입당예식,
 
명예권사 추대 및 시무권사 임직식
 
 
일 시 : 2013년 3월 16일(토) 오전 10시 30분
 
장 소 : 목포 우리예닮교회당
 
축   사
 
 
오늘 이 귀한 예식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위에, 명예권사, 시무권사가 되신 분들과 이 모든 일을 여기까지 인도해오신 정기언 목사님과 사모님과 우리예닮교회 당회와 성도님 위에 하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강진에서 자랐고 강진에서 목회를 잠시 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강진은 고려청자의 고장입니다. 고려 청자의 푸른 비색을 어떻게 재현해 냈는지 그것 자체가 참으로 신비라 합니다. 언젠가 단국대 도예과 교수님이 교회예배에 오셔서 예배 후에 청자의 푸른 비색의 신비에 대하여 물으면서 그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한마디로 비결은 “고집이 창조한다.!!” 였습니다. 우리는 보통 고집불통이라고 부정적으로 말하지만, 그것을 긍정적으로 일종의 “선택과 집중”아니겠습니까? 한가지 외통수로, 외곬으로 계속해서 파고 들어가면, 에디슨이 일만번 실험을 하여 마침내 필라멘트를 발명을 하고 전구를 켰듯이, 뭔가가 만들어지고 창조되는 것입니다. 고집스런 집착이 있었기에 인류사에 여명이 밝혀졌고, 오늘의 문명의 혜택을 우리가 누리는 것입니다.
 
정기언 목사님은 고집이 있으십니다. 허벌나게 고집이 많습니다. 인간관계의 측면에서 고집이 아니라, 어떤 일 아니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에 관한 고집과 집착입니다. 그 누가 이렇게 저렇게 말해도 흔들리지 않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소고집처럼 정해진 방향을 향해 일점일획도 흔들리지 않고 진행하십니다. 결국 뭔가 가시적인 결과로 나타납니다. 바로 그 고집이 고려인들에게는 청자의 푸른 비색으로 나타나고, 정기언 목사님과 죽동교회 성도들에게는 아름다운 교회 ‘우리예닮교회당’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고집으로 목사님은 4개의 교회를 지어 하나님께 봉헌해 올렸습니다.
 
정기언 목사님의 고집은 어디서 유래되는 것일까? 저는 목사님의 뿌리 깊은 믿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정목사님의 고집불통과 같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우리예닮교회당의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만들어 냈고, 보지 못하는 것들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여지는 것을 만들어 냈다고 믿습니다.
 
그럼 목사님의 믿음은 어디서 유래된 것입니까? 저는 그것은 본질적으로는 목사님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에서 연원된 것이라 믿습니다. 목사님은 예수님을 참으로 뜨겁게 사랑하는 분이시고, 그 사랑으로, 그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우리예닮교회당을 이렇게 아름답게 조형하여, 보이는 실상으로 오늘 입당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라 믿습니다.
 
정기언목사님과 사모님 예닮교회 성도들이 이제 이렇게 아름다운 예배당을 지어 하나님께 바쳤으니, 이 예배당에서 더더욱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더더욱 예수님 닮은 제자들이 되어가고, 이 예배당을 원천으로 하여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예수님의 사람들로 가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예배에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노회원님들과 노회 밖에서 오신 귀하신 분들, 존경하는 박지원 의원님과 정종득 사장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말씀을 전해주신 채수일 총장님, 순서를 맡으신 한분한분 귀하신 분들과 총회서기이신 심해석 목사님, 우리예닮교회 당회와 모든 성도님들과 광주노회장 박광현 목사님과 모든 분들께 총회의 책임을 맡은 총무로써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6:25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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