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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김영주 총무, 기장 배태진 총무 설득

관리자 2013-04-09 (화) 11:17 13년전 1638  
 
 
 교회협 김영주 총무, 기장 배태진 총무 설득
 
 
GoodTV뉴스/기사입력: 2013-04-0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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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교회협 김영주 총무가 기장 총회의 배태진 총무를 만나 WCC 총회 준비에 협력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배태진 총무는 그동안 김삼환 상임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여 왔는데요, 회원교단으로서 총회 준비에 참여하겠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교회협과 회원교단 중심으로 준비위 조직이 재편되지 않는다면 회원교단 분담금을 내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회협 김영주 총무가 기장 총회의 배태진 총무를 만나 WCC 총회 준비에 협력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배태진 총무는 공동선언문 사태 이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WCC 총회 준비위원회와 관련된 모든 직책을 사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후 배 총무는 지금까지 김삼환 상임위원장의 사퇴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배태진 총무/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김영주 총무 역시 공동선언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집행위원장직을 사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WCC 총회 준비를 위해서는 회원교단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배태진 총무를 설득했습니다.
 
[김영주 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 준비과정에서 공식적으로 빠졌지만 두 사람은 교회협 총무로서, 회원교단으로서 WCC 총회 준비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태진 총무는 그러나 김삼환 상임위원장이 사임하고 교회협과 회원교단 중심으로 준비위를 재편하지 않는다면 WCC 준비위가 기장 총회에 배정한 회원교단 분담금은 내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배태진 총무/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기장 총회의 강경 대응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기는 했지만 감리교, 성공회 등 회원교단들도 기장 총회와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4개 회원교단의 교단장과 총무들은 공동선언문 사태 해결과 상임위 조직 재편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합의 내용은 상임위원회가 정족수 미달 등의 이유로 두 차례 연기되면서 공식화되지는 못했지만 회원교단들과 에큐메니컬 단체들의 상임위 재편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압박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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