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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읍교회 제 80 주년 기념예배 축사

관리자 2013-04-20 (토) 15:26 13년전 1884  
도암읍교회 제 80 주년 기념예배 축사
 
일시 : 2013 년 4 월 20 일(토) 오전 11 시
장 소 : 도암읍교회
 
 
주님의 크신 은총과 복이 은혜로 살아온 80 주년을 맞이하고 이제 비전으로 함께 달려갈 새로운 100 년을 향하여 전진해 갈 한국기독교장로회 도암읍교회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썩어져 가는 밀알과 같이 주의 영광을 위해 헌신 충성 봉사하시다가 금번 원로장로로 추대되시는 윤영희 장로님, 고재경 장로님, 정진욱 장로님, 김순진 장로님 위에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서 저 영원까지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권사로 임직되신 시무 명예 권사님들과 안수집사님들 위에 하늘에서 그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기쁨과 영력을 불어넣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귀한 은혜의 말씀을 주신 윤홍성 목사님, 민홍기 목사님을 비롯한 역대 목회자님들, 순서를 맡으신 강진읍교회 김승봉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축복된 자리에 오셔서 축하를 해 주신 저와 한 당회에서 일하였던 김영진 장로님과 김유웅 원로 장로님, 강진군의 군정을 이끌어가시는 강진원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80 주년을 맞이한 이 교회를 주님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해 오신 김옥진 담임목사님께 한국기독교장로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미국 네바다 주에 리노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 도시에 가면 중앙에 큰 팻말이 붙어 있는데 “The Biggest Little City in the World”라 적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작은 도시”라는 뜻인데 그것이 리노라는 도시의 별명입니다. 리노는 미국의 원조 도박 도시로서 비록 규모는 미국 다른 도시에 비해 작지만 가장 사회복지가 잘 되어 있고 경제규모가 가장 큰 도시라는 자부심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이와 비슷한 고을이 있습니다. 미가서 5 장 2 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베들레헴은 유대 고을 중에 작은 도시이지만 결코 작은 고을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예수님을 탄생케 하는 고을이니 세상에서 가장 큰 고을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저는 세속적인도시 리노나 영적인 고을 베들레헴과 같이 도암과 도암교회도 결코 작은 고을이거나 작은 교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암교회는 작지만 가장 큰 교회입니다. 이 교회에서 수도 없이 많은 선한 목회자들이 나왔습니다. 기장의 목회자만 해도 15 명이요 예장까지 합하면 20여명의 목회자가 이 교회에서 배출되었습니다. 이 교회 제 1대 목회자이셨던 배영석 목사님은 나중에 강진읍교회 제 2대 목회자가 되셔서 순교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3 대 담임이셨던 윤기석 목사님께서는 제74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또한 이 도암읍교회 장로이셨던 고동식 장로님께서는 제88회 부총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이 교회 출신으로서 교단과 노회의 부노회장과 노회장을 하신 분들도 두 손의 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지역과 도암읍교회 출신이며 현재 강진읍교회 시무 장로이신 김영진 장로님은 대한민국 5선 국회의원, 농림부장관,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으로서 나라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귀한 선교와 봉사를 해 오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마태복음 13 장 57 절) 만일 선지자가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면 선지자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고향의 토양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도암읍교회 현 담임이신 김옥진 목사님은 도암읍교회 출신입니다. 이 지역 도암에서 자라났고 이 교회에서 영적으로 양육되었습니다. 현재 고향교회인 바로 이 도암읍교회에서 존경과 사랑을 듬뿍 받고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암읍교회 토양이 예수님 당시의 갈릴리보다도 참으로 좋고 더 영적이기 때문에 그러리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이 작은 고을에서 지금까지보다도 더 많은 더 큰 믿음의 인물들이 배출되어 주님으로 부터 “도암읍교회야! 너는 베들레헴 에브라다와 같이 작지만 대한민국을 다스릴 큰 인물이 아울러 주님나라를 위해 크게 사역할 목자가 네게서 날 것이다”는 축복된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도암읍교회 80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원로 장로로 추대되신 장로님과 권사와 안수집사로 임직되신 모든 분들께 그 귀한 직분을 맡게 된 것을 감축드리며 모두가 힘을 합쳐 합력하여 도암읍교회 80주년을 지나 이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더욱 주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작지만 가장 큰 교회를 이루어 가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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