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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권중근 장로 23주기 추모예배 설교

관리자 2013-04-27 (토) 12:26 13년전 2798  
故권중근 장로 23주기 추모예배
 
 
일 시 : 2013년 4월 13일(토) 오후 6시
장 소 : 권태영 장로 댁
 
성경본문 : 시편 37편 4, 25-29
제 목 : 의인의 자손들
 
 
□ 예식 - 예식사 - 사도신경 - 491장 - 기도 : 권태영 장로 - 말씀 - 기도 - 김필선 권사 한말씀 - 추모하는 마음 - 찬송 484장 -
축복기도
 
 
□ 말씀
▣ 오늘 우리가 제단을 쌓는 것은 두 가지 제목입니다. 하나는 故 권중근 장로님의 23주기 추모예배를 드림이요 다른 하나는 권태영 장로님과 김임순 권사님이 거처를 옮겨 감사의 제단을 쌓음입니다. 아버님 권중근 장로님과 김필선 권사님께서 수유리에 있는 집에 오셔서 신철이를 봐주시고, 밤을 세우면서 내기 바둑을 두던 때가 바로 어제그제 같은데, 벌써 가신지 23년이 흘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버님은 지울 수 없는 믿음과 사랑의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오늘 말씀과 함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 온 아버님의 삶을 조명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시편 37편 25절에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 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결심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 도다.” 여기서 ‘내가’할 때 나는 다윗입니다. 시편 37편은 다윗의 시라고 제목이 붙여져 있습니다. 다윗이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즉 평생을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체험하여 ‘아하, 그렇구나!’ 느끼게 된 것을 말합니다.
 
 
▣ 의인이라 함은 정의로운 사람을 말 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 하박국에 있는 그대로 믿음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같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을 말합니다.
 
 
▣ 다윗이 체험한 바가 뭐냐하면, 믿음의 사람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들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나 그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버림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걸식하는 형편에 이르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그 말씀입니다. 걸식을 하기보다는 의인과 의인의 자식들은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어주게 하시고 꾸어주게 하신다. 누가? 의인을 기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자신의 성경속 수없는 부분에다 T & P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Tried and Proved, “시도해 보았고 입증되었다”는 뜻인데, 이 부분은 권중근 장로님의 자녀손들인 우리 모두가 다윗만이 아니라, 스펼젼 목사님만이 아니라 경험 하고 체험한 사실입니다.
 
 
▣ 권중근 장로님은 비록 가셨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신지 23년이 되셨지만 장로님은 살아생전에 참으로 믿음의 삶을 사셨습니다. 신실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하나님의 전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자녀손들에게도 믿음의 영적 자취를 남기고, 무엇보다도 하나님 값주고 피로 사신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사셨습니다. 그 어느 때에도 교회를 벗어나 사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고, 교회의 교역자와 성도들이 인정을 받아 장로가 되고, 참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 오셨습니다.
 
 
▣ 권중근 장로님은 교회 안에서도 교회를 하시는 목사님을 도와, 목사님의 목회가 흔들려지지 않도록 소신을 가지고 목회 하도록 다른 교회의 중직들이 담임 목사님의 심기를 훼손치 못하도록 방패막이를 해 오셨고, 부교역자들에게도 성심성의를 다하여 잘 보살펴 드리고, 참으로 성경에 교회와 선교를 하는 사도 바울을 잘 도운 바나바와 같은 돕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저는 유연왕 목사님과 영신교회 출신 부목사님들을 만나는 데 만날 때 마다 저들이 아버님과 어머님, 김필선 권사님에 대해 자신들이 입은 따뜻한 사랑에 대해 말합니다. 그때마다 참으로 그런 장인, 장모님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 좋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무엇보다도 아버님 권중근 장로님은 썩어지는 밀알과 같이 섬기시고 봉사하셨습니다. 권중근 장로님은 어디에서나 특별히 집안에서도 자신의 주장과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셨습니다. 자식들의 주장을 넘어서지 않으려 했고 김필선 권사님 보다 앞서 주장을 내세우지 않으셨습니다. 조용히 따라가셨던 것은 자신을 내세우지 않으셨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깊은 믿음으로 인해 “평화를 이루시기 위해 썩는 밀알이 되신 것입니다. 성경에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화해자로서 일생을 살아오셨습니다.
 
 
▣ 아버님의 삶은 ‘교회중심의 삶’ ‘목회자를 돕는 삶’ ‘화해와 평화를 위해 썩어지는 밀알의 삶’을 사셨던 그 중심에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마태복음 6장 33절, 먼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그 말씀을 평생 준행하여 살아오신 것이고, 그 말씀을 준행하여 살아오신 것은 아버님께 평생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은총의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서 비롯되었다고 믿습니다.
 
 
▣ 아버님이 그렇게 믿음의 삶, 의인의 삶을 살아오셨기 때문에, 당신의 자식들이 걸식하거나 버림받지 아니하고 모두가 교회에서도 장로, 권사, 집사 직분을 맡아 든든하게 일을 하고, 사회에서도 그래도 괜찮은 일터에서 일하게 된 것은 오늘 성경 시편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의인 권중근 장로님의 삶을 보시고 그의 자녀손들에게 그런 은혜를 베푸신 것임을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창세기 26장 3절에서부터 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대단히 중요한 구절이 있습니다.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삭이 뭐 잘한 것도 없는데 네 아버지 아브라함을 두 번이나 언급하면서 천하 만민의 복, 땅의 복, 번성의 복을 주시겠다 하신 것입니다. 이삭이 계명과 율례를 지키면 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순종하고 지켰기에 주시겠다 하신 것입니다. 이는 정확하게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권중근 장로님과 김필선 권사님께서 순종하고, 교회 하나님의 집을 중심으로 살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사셨기에 그것을 보시고, 은총의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손들에게 의인의 자녀들에게 주는 복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T & P입니다.
 
 
▣ 창세기 26장에 보면 이삭, (아브라함의 자손)이 이곳저곳으로 이사를 다니는데 가는 데 마다 샘을 파면 우물물이 콸콸 쏟아지고, 창대하고 왕성(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하게 되고, 르호봇(넓게 하시는)의 은총을 받게 됩니다. 거기에서부터 이삭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앞으로 권씨 가문과 권속들은 마치 이삭과 같이 이사하면 이사할수록 “나의 앞의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는 찬송을 부르게 된 것이고, 르호봇의 은총을 더더욱 많이 받게 될 것입니다. 부디 그렇게 여호와 이레 해주실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잊지 말고 이삭과 같이 제단을 잘 쌓고 여호와 이름을 부르는 기도생활을 잘 하시기 바라고, 권중근 장로님과 김필선 권사님이 신실한 의인의 삶을 사셨듯이 그 믿음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참으로 신실하게 사시고 우리 자녀손들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며 살아오신 권중근 장로님과 김필선 권사님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어머님 살아계실 동안 더 효도하고, 더 잘해 드리고, 더 공경하며, 더 잘 받들어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받은 복과 은혜를 나 혼자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삭으로 인해 천하 만민이 복을 받았듯이 이 땅에서 주신 복과 은혜와 사랑을 맘껏 나누면서 섬기면서 축복의 통로가 되어 사시기를 바랍니다.
 
 
▣ 기 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귀히 금 그릇과 같이 쓰셨던 권중근 장로님의 23주기를 맞이하여 추모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상고해보았습니다. 주신 말씀이 하나도 틀림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아브라함과 같이 신실하게 살아오신 권중근 장로님과 김필선 권사님, 그 믿음과 헌신의 발자취를 저희 자녀손들도 따라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아브라함의 믿음과 같이 신실한 아버님 권중근 장로님의 믿음을 저희 모두도 본받게 해주옵시고, 어머님과 아버님의 그 따뜻하신 사랑을 언제까지나 가슴에 담고 천분지일이나마 보담하며 살아가게 해주옵소서!! 어머님에게 건강과 생명을 넘치게 부어 주옵시고, 온몸을 시원케 하시고 뇌를 맑게 해주시옵소서!! 이사를 할 때마다 샘이 터져나오게 하시고 이삭에게 르호봇의 은총을 내려주신 것처럼 권태영 장로님의 가정에게도 그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 모두에게도 이삭의 은총을 누리며 살게 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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