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 및 대토론회
일 시 : 2013년 5월 9일(목) 오후 2 시
장 소 :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인 사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평화와 위로의 은총이 끊임없이 전쟁으로
위협받고 분단의 상처로 고통당하는 한반도의 많은 사람들과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헌신하는 믿음의 동역자들과 정전협정 60년, 평화협정 체결을 간절히 바라며 함께 기도하고 토론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 위에 흘러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2013년은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선교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선교 역사를 조망하는 새역사 60주년의 뜻깊은 해입니다. 이 땅에 최초의 장로교 신앙 공동체인 소래교회가 세워진 지 130년이 되는 해이면서 우리 교단이 1953년 제 38회 호헌총회를 통해 온갖 형태의 바리새주의를 배격하고 오직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복음의 자유를 확보하고 새 역사를 시작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또한 올해는 한반도의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분단국가이며 전쟁 중인 한반도의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정정협정 60년이 되는 2013년은 남북 분단의 아픈 역사를 걷어내고 “평화협정이 체결되는 원년”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하는 매주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교단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10차 WCC 총회 주제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를 올해 총회의 주제로 삼고 WCC 제 10차 총회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평화협정체결”을 주요한 의제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은 화해의 직분을 감당하고 이 땅에 평화를 이루는 일입니다. 지금 한반도는 다시금 전쟁의 위협 앞에 놓여있습니다. 남과 북은 서로를 향해 위협의 목소리를 높이며 전쟁훈련을 계속하고 있으며, 남북대화의 장은 완전히 차단되어 버렸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상징이자 남과 북의 교두보 역할을 하던 개성공단마저 남측인원이 전원 철수함에 따라 사실상 폐쇄와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남북 간의 대립이 첨예화되고, 전쟁위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이때야말로, 이 땅의 평화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 및 대토론회를 통하여 지난날 고난의 현장 속에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예언자적 실천을 감당해 왔던 우리 교단의 발차취와 현실을 깊이 성찰하며, 정전협정 60주년을 맞는 올해가 평화협정 체결 원년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예수는 전쟁을 반대합니다. 평화가 이상입니다”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신 존경하는 김상근 목사님,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분과 초를 쪼개 쓰시고 계시는 나홍균 총회장님, 이 대 토론회를 위해 귀한 말씀(강연)을 해주실 백학순 박사님, 패널에 참여해주신 김근식 박사님, 이승열 박사님, 정욱식 대표님, 조헌정 목사님, 나핵집 목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 대토론회를 주도해주신 총회 평통위원회와 평화공동체 운동본부, 위원장 한기양 목사님과 모든 위원님, 그리고 각 노회 노회장님과 노회 평통위원장님, 모든 참석하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통일운동에 전념해 오신 김낙중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참석하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참여하신 목회자와 섬기시는 교회 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6:25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