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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일본 우경화와 평화헌법 개약에 관련하여 일본 정부 아베총리에 보낸 서신

관리자 2013-09-02 (월) 17:24 12년전 1771  
 
 
수 신 :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참 조 : 벳쇼 코로 주한 일본대사
 
 
우리를 정의와 생명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를 이루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고백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 양국의 노력이 열매 맺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아모스 5장 24절)’ 함을 선교적 과제로 삼고, ‘갈라지고 막힌 담을 헐고 화평(에베소서 2장 14절)’을 이루어 가는 것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들어, 최근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헌법 9조 개정 시도와 집단적 자위권을 통한 일본의 군사력 보유가 다시금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음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일본 아베 총리와 일본 정부에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혀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첨부 : (성명서) 일본 정부는 우경화 행보를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약속인 평화헌법을 지켜나가길 촉구합니다.
 
 
 
2013년 8월 28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무 배태진
평화통일위원장 한기양
<성명서>
일본 정부는 우경화 행보를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약속인 평화헌법을 지켜나가길 촉구합니다.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2: 4)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하나님이 평화의 주님임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온 땅에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노력해왔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한반도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0년이 되는 해로 이 땅에 전쟁이 끝나고 평화협정이 체결되어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항구적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도의 행진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8월 15일 전몰자 추도식에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그동안 역대 총리들이 늘 언급해온 ‘주변 국가들에 가한 고통에 대한 반성’을 전혀 거론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다시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의도적으로 뺀 채 추도사를 진행한 반면 야스쿠니 신사에는 각료를 대신하여 보내고 “참배하지 못한 것에 대해 대신 사과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패권주의적 야욕을 불태우며 침략전쟁을 저지른 일본이 피해를 당한 이웃국가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한 채, 패전일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과거사 반성은커녕 ‘호국영령’이라는 이름으로 일본군 전몰자를 추도한 것입니다. 이는 피해국인 이웃 나라를 무시할 뿐 아니라, 아시아 평화를 깨트리는 비인도적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과거 군국주의를 미화하는 우경화는 결코 일본 내의 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피해 당사자인 이웃 나라는 물론 인류 평화에 반하는 것이며 또다시 역사에 죄를 짓는 일입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결국 패망하고 말았던 것처럼, 우경화는 일본의 불행과 고립을 자초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한편 일본 정부 최근 이와 더불어 노골적으로 일본 헌법 9조 개정과 함께 군사력 보유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미 자위대를 구성하고 있는 일본이 헌법 9조를 개정하고 미일군사동맹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이라는 날개마저 달게 되면 새롭게 급부상하는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고 군사강국으로 다시금 동북아시아를 위협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26장 52절의 “칼을 쓰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한다”고 기록한 바와 같이 군국주의의 최후는 부흥강국의 길이 아니라 전세계를 화약고로 만들어 모두가 함께 망하는 길임을 우리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서 이미 경험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아베 신조 내각 출범 이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일본 우경화와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일본 헌법 9조 개정, 그리고 이와 더불어 군사력 보유에 야욕을 보이고 있는 일본 정부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1. 일본 정부는 우경화 행보를 중단하고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일본 정부는 과거 침략전쟁의 야욕으로 인한 아시아 주변 국가의 고통에 대한 반성은커녕 오히려 패전국으로서 피해자라는 그릇된 인식을 버리지 못하고 교과서 왜곡, 군 위안부, 간토 대지진 등에서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침략전쟁 미화, 평화헌법 폐기, 군국주의 부활 등을 공론화하며 우경화로 치닫고 있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광복 68년을 맞이하는 올해, 일본 정부가 우경화 행보를 중단하고 과거 침략전쟁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여 재발방지 의지를 세계에 표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약속인 평화헌법 개악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평화헌법의 전쟁 포기와 전력 보유 금지 조항은 패전의 결과 일본에 부과된 조항이기도 하지만, 전쟁의 수많은 피해자들을 기억하며 일본이 ‘다시는 전쟁을 하는 국가가 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에 대한 역사적 약속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평화헌법을 개악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약속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전후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이 최소한의 평화와 신뢰관계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주요한 기반을 무너뜨리는 행위이기에 우리는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약속인 평화헌법을 지켜나가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3. 일본 정부는 집단적 자위권을 통한 군사력 보유 의사를 철회해야 합니다.
아베 정부가 제시한 집단적 자위권은 평화헌법의 핵심인 9조를 개악하여 무력사용을 합법화하고, 군사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동북아의 군비경쟁을 촉발하게 되고, 긴장의 고조로 이어지게 되며, 상존해온 역내 영토 분쟁이 순식간에 무력충돌로 휘발될 수 있는 고도의 불안정 상태를 지속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북아 평화에 대한 근본적인 위협으로 이어질 것이므로, 우리는 아베 정부의 평화헌법 개악 시도를 단호하게 반대하며, 집단적 자위권을 통한 군사력 보유 의사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8․15 해방으로부터 68년이 지난 오늘,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이 땅에 정의와 생명, 평화를 이루기 위해 기도하며 실천하는 신앙인으로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이해관계를 정의·평화·생명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만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할 것입니다.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100여 년 전 주권을 상실한 나라의 수치와 선조들이 받은 고난을 가슴에 새기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동북아에서 ‘전쟁 없는 평화’ 세상이 이뤄지는 그 날이 오기까지 평화 헌법 수호와 이를 위한 연대를 광범위하게 펼쳐 갈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가 한일 양국과 동북아시아, 나아가 온 세계에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3년 8월 28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무 배태진
평화통일위원장 한기양
 
 
 
受信 : 日 本 総 理  安 倍 晋 三  様
参照 : 駐韓日本大使  別 所 浩 郎  様
 
  主イエス・キリストの福音によってわたしたちを正義と生命とへ導かれる神様の平和が日本と総理の上にありますようお祈りいたします
  この地上に神様の平和を成し遂げられることがわたしたちの使命であることを告白し、絶えず努力してきた韓国キリスト教長老会は東北アジアの平和と繁栄とのために韓日両国の努力が豊かな実を結べるよう切実に願います。
  我々韓国キリスト教長老会は「ひたすら正義を洪水のように恵みの業を大河のように尽きることなく流れさせよ」(旧約聖書アモス書5:24)という神のみ言葉を宣教的課題として、そして「キリストはわたしたちの平和であって、二つのものを一つにし、御自分の肉において敵意という隔ての壁を取り壊して」(新約聖書エペソ2:14)、その平和を成し遂げていかれることを神の命令として受け入れ、最近、日本で起こっている日本の憲法第9条の改正の試み、また 集団的自衛權を通した日本の軍事力の保有が再び東北アジアの平和を威脅していることを深刻な憂慮を表わすと共に日本の安部総理と日本の政府とに次にように私たちの立場を明確にし、そして強力的に要求します。
 
 
               2013年 8月 28日
 
 
 
韓国キリスト教長老会 総会          
総務   裵  泰  辰          
 
韓国キリスト教長老会 総会
平和統一委員会 委員長 韓 基 陽
 
 
 
 
添附  (聲明書) :
    日本政府は右傾化への歩みを中断させ、
    国際社会の約束である平和憲法を守っていくことを強く要求します。
 
(聲 明 書)
 
日本政府は右傾化への歩みを中断させ、 
 国際社会の約束である平和憲法を守っていくことを強く要請します。
 
 
  「主は国々に争いを裁き、多くの民を戒められる。彼らは剣を打ち直して
  鋤とし、槍を打ち直して鎌とする。国は国に向かって剣を上げず、もやは
  戦うことを学ばない。ヤコブの家よ、主の光の中を歩もう。」
  (旧約聖書、イザヤ書2:4)
 
  我々韓国キリスト教長老会総会は、神が平和の主でおられると信仰によって告白し、またすべての地上にも神の正義と平和とが満ちあふれるよう切実に祈りながら努力して参りました。特に、今年は朝鮮半島(韓半島)の停戦協定が締結されてから60周年となる年であり、平和協定が締結された後、我々はこの地に戦争が終焉を迎え、朝鮮半島(韓半島)を含むアジアの全域に恒久的な平和が訪れるよう、ともに祈りの行進を続けてまいりました。
  しかし、今年の8月15日に日本戰歿者の追悼式で安倍総理はこれまで歴代総理がいつも言及してきた「周辺国家に与えた苦痛に対する反省」に関して何の言及もなく、「再び戦争を起こさない」という誓いも意圖的に省き追悼辞を進行させると共に、靖国神社に閣僚を代わりに参拝させ、「参拝出来ないことに関して代わりに謝罪して」といわれたそうであります。
  これは覇權主義的な野心を燃やして侵略戰爭を行った日本が、被害を受けた近隣国家の痛みと悲しみから顔を背け、敗戦日を記念するその席で過去の歴史に対する反省を行うどころか、「護國英靈」という名で日本軍の戰歿者を追悼したものであります。これは被害国である近隣諸国を無視することだけではなく、アジアの平和を崩壊させる非人道的な行為としてなりかねません。過去の日本の軍国主義を美化する右傾化は決して日本国内の問題だけで止まらず、被害を受けられた近隣諸国は勿論のこと、人類の平和にも反することであり、歴史的にも新しく罪を犯すものです。日本の帝国主義が結局敗北したように、このような右傾化は日本の不幸と孤立をまねくという結果となることを分かるべきです。
  一方、日本政府は最近この様な動きと共に、むきつけに「日本憲法第九条」の改正と共に軍事力の保有の意思を明らかにしています。すでに自衛隊を備えてる日本が「日本憲法第九条」を改正し、日米の軍事同盟を通じて集団的自衛権という翼を得ることによって、新しく急浮上する中国と北朝鮮とを牽制しながら、軍事強国として又もや東北アジアを威嚇する状況になることは火を見るよりも明らかであります。
  ですが、神様のみ言葉であられる新約聖書のマタイによる福音書26章52節では「剣をとる者はみな、剣で滅びる。」と語っておられます。この様に軍国主義の最後は国の復興と強国への道ではなく、全世界を火薬庫にして巻き添えにする道であることを、我々は広島と長崎の歴史的な教訓を通じて経験しました。
  よって、我々韓国キリスト教長老会は、安倍晋三内閣の出帆以降深化されている日本の右傾化と平和憲法である日本憲法9条の改正、そしてこれらと共に軍事力保有の野望を表す日本政府に深刻な憂慮を表し下記のように我々の立場を表明します。
 
1. 日本政府は右傾化の歩行を中断し、過去の過ちを心に込めて謝罪するべきです。
  日本政府は過去の侵略戦争の野望によるアジア周辺国家の苦しみの対する反省はおろか、むしろ敗戦国としての被害者であるという間違えた認識を捨てきれず、教科書の歪曲、従軍慰安婦(韓国では挺身隊と呼んでいます。)と関東大震災のなどの歴史を歪曲しています。また最近は侵略戦争の美化、平和憲法の廃棄、軍国主義の復活などを公論化させ、右傾化への道を進めております。我々は光復68周年を迎える今年、日本政府が右傾化を中断し、過去の侵略戦争の罪を認め、偽りのない謝罪と再発防止の意思を世界に表明するよう強く求めます。
 
2. 日本政府は国際社会との約束である平和憲法の改悪の試みを直ちに、中断するべきです。
  平和憲法の戦争放棄と戦力保有の禁止条項は、敗戦の結果日本に付加された条項ですが、戦争による数多くの被害者を忘れないという日本が「二度と戦争を行う国にはならない」と国際社会と交わした歴史的な約束でもあります。このような平和憲法の改悪は、国際社会との約束を明確に違反する行為であり、戦後日本とアジアとの国家達が最小限の平和を信頼関係を維持できた主要な基盤を崩す行為であるので、我々は日本政府が国際社会との約束である平和憲法を守るよう強く求めます。
 
3. 日本政府は集団的自衛権を通じて軍事力の保有への意思を撤回するべきです
  安部内閣が提示した集団的自衛権は平和憲法の核心である「日本憲法9条」を改悪し、武力使用を合法化させ、軍事力を保有できるようしたものです。これは必然的に東北アジアの軍備競争を触発し緊張を高め、常在している領土紛争が瞬時に武力衝突に揮発されるという高度の不安状態を招き、持続させるおそれがあるので、東北アジアの平和に対する根本的な危機に繋がります。よって、我々は安部内閣の平和憲法の改悪の試みを断固として反対し、集団的自衛権を通じた軍事力保有の意思を撤回するよう強く求めます。
 
  8․15光復から68年たった今日、我々韓国キリスト教長老会は、この地に正義と生命、そして平和を築くために祈り実践するクリスチャンとして朝鮮半島(韓半島)回りの国際社会の理解関係を、正義․平和․生命の立場で考え行動します。そうすることによって、韓半島は勿論、東北アジアに神の平和が訪れることを堅く信じています。
 
  我々韓国キリスト教長老会は、100年前に主権を失った国の羞恥と先祖が受けた苦難を胸に刻み、二度とこの地に戦争のような不幸な歴史が起きないよう切実にお祈りします。東北アジアで「戦争のない平和」が成し遂げられるその日まで平和憲法守護と、その為の連帯を広範囲に広げて行きます。
 
  神様の平和が韓日両国と東北アジア、そして全世界に完全に成り立つよう切実にお祈りします。
 
 
2013年 8月 28日
 
 
韓国キリスト教長老会総会        韓国キリスト教長老会
総務   裵  泰  辰         総会平和統一委員会 委員長 韓 基 陽  
 
 
 
<서신 및 성명서와 관련하여 협력교단인 일본기독교단(UCCJ)이 보내온 회신>
 
Greetings from Tokyo in the name of Jesus Christ.
 
The UCCJ (Kyodan) General Secretary, Rev. Nagasaki, received
in prayer the PROK statement in the Japanese language. He has
also forwarded it to other leaders of the denomination.
 
The protection of the Japanese constitution's article nine, and the
prevention of the country's becoming of a war-initiating nation, are
part of the UCCJ (Kyodan)'s prayers for the decades, joined by its
1700 local congregations.
 
Let us pray together, so that God's Kingdom emerges in this country,
healing the hearts of the politicians and bureaucrats, making them give
up the potential military actions as the means of conflict resolution.
 
Sincerely in Christ,
 
Teruki Takada, staff
The Commission on Ecumenical Ministries
The United Church of Christ in Japan
 
 
 
<서신 및 성명서와 관련하여 협력교단인 일본그리스도교회(CCJ)가 보내온 회신>
 
August 31, 2013
 
Dear friends of PROK,
 
Greetings in our Lord Jesus Christ from CCJ.
 
We(CCJ) appreciate very much Your(PROK) statement and letter.
Our moderator, Rev. Makito Takamatsu has written a short reply to your statement, and translated in Korean.
Please find attached a letter from our Moderator Rev. Makito Takamatsu.
 
Yours in Christ.
 
Rev. Makito Hatta , Chair of committee on Ecumenical Relations , CCJ
on behalf of
Rev. Makito Takamatsu , Moderator of The Church of Christ in Japan
 
주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금번에 귀 교회가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서한과 성명문을 보내어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및 귀 교회의 여러분들께서, 작금의 일본 정치상황에 대하여 심히 불안해 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대하여, 저희들 역시 송구스럽고 통탄하는 마음으로 기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문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깨닫게 하기 위하여, 저희 교단 대회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하였습니다.
저희 일본 그리스도 교회 역시, 작금의 정권 동향이나 정치가들의 언동에 많은 위구를 가지며,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 문제위원회」, 「인권위원회」를 중심으로 항의성명을 발표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예의 주시하면서 나아갈 것입니다.
저희들 교단은 작은 공동체이지만 일본, 한국, 그리고 동북아시아라는 땅에서, 귀 교회와 함께, 주님의 정의와 평화를 증거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섬기면서 나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귀교회의 선교와 봉사 위에 주님의 강력하신 인도하심과 축복을 기도하면서, 앞으로도, 주님 안에서 교제하는 가운데, 저희들 교회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로 지원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시길 바라 마지 않습니다.

2013년 8월 29일

일본그리스도교회
대회의장 타카마츠 마키토(高松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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