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
일 시 : 2013년 9월 3일(화) 오후2시
장 소 : 창천교회
기 도
오직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지금으로부터 128년전, 주님의 증인으로 고난의 땅 한반도를 찾아온 선교사 언더우드의 동상 앞에 저희들은 서 있습니다.
26세의 젊은 나이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겠다 결단을 하고
태평양을 건너와 주님께 기도했던 그의 기도를 기억합니다.
"주님,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선교사 언더우드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보이지 않던 조선의 마음을 보게 하시고,
그 스스로가 조선의 마음을 품게 하셨으며,
그를 통하여 연세대학교를 세우게 하시고,
연세대학교를 통하여 수많은 사회의 지도자를 배출하게 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이 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여 믿음의 본을 보인
선교사들의 믿음과 그 정신이 저희들의 믿음과 정신이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이 순간 한국교회가 하나가 된
모습으로 연세대학교를 위해, 연세대학교의 믿음의 정체성을 위해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을 아름답게 보시는 주님!
이 시간 한국 교회와 교단이 연합하여
연세대학교를 위하여 기도하오니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이 연세대학교는 어떤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의 소유물이 아니라,
주님의 소유인줄 믿습니다.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는
한국 교회가 연합함으로 이 학교를 예수님의 정신으로
맡아주기를 희망했으며,
그 자신조차도 설립자로서의 기득권을 주장하지 아니하고,
한국 교회의 유산으로 물려주었습니다.
연세대학교는 공공성과 연합이라는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소수의 기득권 집단이
연세대학교를 소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활한 술책과 기만으로 연세대학교의 연합의 상징이던
한국교회의 교단 이사 파송권을 변경해 버렸습니다.
불의한 일을 안건도 상정하지 않은 채 처리해 버렸습니다.
단순히 법적 절차에만 연연해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연세대학교의 설립 정신을 훼손해 버렸습니다.
저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죄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자기변호에만 급급해 합니다.
연세대학교 전 이사장 방우영씨가 회개하게 하시고,
전 본부장 정병수씨가 회개하게하시고,
연세대학교 이사장 김석수 씨가 회개하게 하시고,
연세대학교 모든 이사들이 회개하게 해주옵소서!
자복하고 회개하여 이사들 본인들의 손으로 정관을
원상 복귀하는 결의를 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정의를 이루시는 주님,
이제 한국교회가 하나로 뭉쳐서 연세대학교를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려놓을 수 있게 하옵소서.
연세대학교가 주님 앞에서 떳떳한 보습으로 회복되기를
원하오며, 한국교회 사이에 건강한 관계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악한 무리들이 회개하게 하옵시고, 모든 잘못된 악한 행위로
그리스도의 정의에 기초하여 원상 복구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연세대학교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인
정의 평화 생명 정신의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게 하옵시고
이들을 통해 이 나라에 주님의 선한 영향력을 30배 60배 100배
끼치게 하시어 주님의 나라가 더 가까이 다가오게 하시며
이 연세대학교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금 그릇과 같이
소중하게 쓰임 받도록 은총 베풀어 주시옵소서.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될 것으로 확신한 주의 종 언더우드의 믿음을
더더욱 오늘에 든든히 세워주시고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되게 하신
주님께서 오늘 연세대학교의 설립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모인 저희들의 믿음도 그와 같게 하시고
연세대학교가 예수정신을 이 땅에 확대 시키고 심화시키는
반석위에 세운 집과 학교가 되게 해 주옵소서!!
힘으로 못하고 능으로 못하나 주의 성령이 움직이시면 능치
못할 것이 없음을 믿습니다. 연세대학교 지면위에 운행해
주셔서 주의 선하신 뜻대로 다스려 주옵소서! 연세대학교를
사랑하셔서 마침내 거룩한 주님의 학교를 더욱 든든히 세워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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