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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교재회고와 전망을 위한 심포지엄 축사

관리자 2013-09-14 (토) 23:01 12년전 1710  
“교회학교 교재회고와 전망을 위한 심포지엄”
 
일 시 : 2013년 9 월 12 일(목) 오전 10 시 반
장 소 : 총회 교육원
 
 
축 사
 
 
□ 오늘 교단 교재의 미래적 대안을 모색하는 모임에 오신 모든 기장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선교교육원 원장이셨고 저에게 신학교 선생님이신 존경하는 박근원 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 교단의 새역사 60 주년 기념으로 예식서를 냈는데 강석찬 몯사님, 홍순원 목사님, 김수남 원장님을 비롯하여 수고해주셨는데 전체의 방향과 정신을 지도해 주신 분이 바로 박근원 박사님이십니다. 좋은 책을 낼 수 있도록 해 주신 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강건하셔서 한국교회와 교단 교육과 목회에 더 큰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
 
 
□ 전 총회 교육위원장으로 수고하신 정창수 목사님께서 어제 하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정창수 목사님은 총회 교육원의 발전을 위해 참으로 애쓰신 분입니다. 지난 5 일 제가 충남노회 신도대회에 가서 격려사를 할 때 목사님은 설교를 하셨는데 아주 힘있게 하셨고 제 손을 잡아주실 때 그 힘이 아주 쎄셨습니다. 아직도 교단과 총회 교육원을 위해 더 귀하게 공헌하실 수 있는 분인데 세상에 그렇게 빨리 가실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우리 정창수 목사님을 하늘에서 위로해 주시고 그 유족들과 판교교회 성도님들을 위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지금까지 총회 교육원은 교단교재에 대한 고민과 연구개발을 참으로 적지 않게 많이 하였습니다. 아마 그 고민의 중심에는 “어떻게 하면 교단에 소속된 모든 교회들이 총회 교육원에서 발간한 교재를 기꺼이 쓰게 할 것인가?”가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신앙적인 그리고 풍성한 영성이 담겨 있으면서도 동시에 교단이 지향하는 정의 평화 생명 사랑 정신을 동시에 담을 수 있을 것인가 이 둘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했습니다.
 
 
□ 올해가 “이수일과 심순애”라는 소설이 매일신보에 발간된 지 100 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심순애의 딜렘마가 있었습니다. “김중배 다이아몬드를 따르자니 이수일이 울고 이수일을 따르자니 부모님과 다이아몬드가 운다 아 이를 어찌할 것이냐?” 영성과 신앙을 충만하게 집필을 하자니 기장의 정신이 선명하게 드러나지 아니하고 기장성을 강조하다보니 일선의 교회들이 소위 신앙적이라고 하는 타 교단 교재를 사용하는 딜렘마입니다.
 
 
□ 총회 교육원은 그동안 어떻게 하면 교육원이 발행한 교재를 사용하는 퍼센테지를 높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부단히 연구와 개발을 하고 고민을 하는 등 참으로 얍복강가에 야곱이 씨름하듯이 기도를 해왔습니다. 저는 전임 김종무 목사님이 “예수님 따라 한 걸음” 교재를 감리교가 모방하여 비슷한 교재를 만들어 낸 것에 대하여 분노하였을 때 다른 각도에서 보시라고 권면했습니다. 총회 교육원 교재가 저들이 보기에도 훌륭하니까 그 이상의 교재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베낀 것이 아니겠느냐 총회 교육원이 훌륭하게 만들어서 그렇다!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사실상 저는 여타의 다른 교단들이 만들었다는 다른 교재를 보았지만 기장의 교재와 같이 성서적이고 복음적인 교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수남 원장님은 단지 두 가지만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교재 희망 십계을 만드신 것을 보니 보다 더 교재를 잘 만드시고자 하는 욕심- 소망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원장님의 그 소망이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 저는 오늘 총회교육원이 교단교재의 미래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이 모임이 참으로 시기적절하게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방송을 들으려면 98.1 MHz에 맞추어야 맑은 소리 고운 소리 기독교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98.2나 98.3MHZ에다 아무리 맞추어도 기독교방송을 들을 수 없고 찌찌직 소리만 납니다. 그렇습니다. 채널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저는 오늘 우리들이 함께 모이는 모임이 한편으로 우리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가슴이라는 주파수를 정확하게 맞추고 다른 한편으로는 교단 교재에 의하여 가르쳐 지는 아이들과 학생들의 지적 영적 코드에 보다 정확하게 다이얼을 맞추어 가서 오늘 이 시대의 맑고 고운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바로 그 중심에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교단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대안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일을 위해 총회교육원의 발전을 위해 참으로 수고하고 계시는 박근원 박사님, 전임교육원 위원장이시고 현 부총회장이신 박동일 목사님, 채규방 교육위원장님과 김수남 원장님의 교단을 향한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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