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문지방에서 흐르는 맑은 물 > 상임이사칼럼new

본문 바로가기

성전 문지방에서 흐르는 맑은 물

관리자 2013-12-04 (수) 23:55 12년전 2312  
2013 년 11 월 10 일 (주일) 오전 9 시 반 오전 11 시
대전장로교회 (박용래 목사 시무)
 
 
성경본문 : 에스겔 47 장 1 절 - 12 절
제 목 : 성전 문지방에서 흐르는 맑은 물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주님 값주고 피로 사신 대전장로교회와 모든 성도님들, 귀한 찬양을 주께 올린 성가대원들과 섬기시는 제직들과 당회 장로님들 그리고 대전교회를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교단 안의 든든한 지체가 되도록 헌신적으로 섬겨오신 박용래 목사님과 사모님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 저는 교단총무로서 특별한 감사를 먼저 대전교회에 드립니다. 그동안 대전교회는 교단의 각종 집회가 지역적으로 중심인 이 대전지역에서 모이게 되는데 총회의 각종 기도회, 공청회, 협의회를 모일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모일 때마다 교역자들을 비롯한 여신도회 회원들이 헌신적으로 일해주심으로 인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박용래 담임목사님께서 교단총회 부서기와 서기 선교위원장, 고시위원장을 비롯하여 여러 영역에서 봉사해 주시고 교회를 총회를 위해 아낌없이 섬겨주신대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금번 WCC 10 차 부산총회가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대회기간 중에 약 1 만여명이 부산벡스코를 찾았고 우리 기장교단에서는 약 1300 여명이 회의장을 찾아 마당과 각종 회의 에큐메니칼 대화에 동참하였습니다. 금번 총회에서 저와 여러분이 속한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은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그리고 각종 회의에서 결코 적지 않은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6 개의 마당 중에서 7 개의 마당에서 기장이 여러 형태로 동참하였고 무엇보다도 WCC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는데 기장이 지금까지 주장해왔던 바가 담겨지게 되었고 만장일치로 승인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거에서는 아시아에서 단 한 사람을 뽑는 아시아 의장이면서 WCC 공동의장에 기장의 장상 박사님이 선출되었습니다. 금번 세계교회협의회의 주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입니다만 세계교회가 얼마나 생명과 정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코자 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금번 총회주제인 “생명 정의 평화”는 기장총회가 역대 주제로 삼아왔던 것으로서 기장의 창설자인 김재준 목사님께서 지금으로부터 40 년전에 교회의 3 대 정신을 정의 평화 생명으로 삼아온 것을 총회주제에 반영된 것입니다. 한국의 기독교가 오늘날 사회로부터 개독교라 지탄을 받는 오늘날 앞으로 세계교회의 정신이 기장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스며들어 우리 기장교회서부터 정의와 평화와 생명의 맑은 물로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만 몸이 무거워진 것을 느끼고 동네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지금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으니 운동을 시작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그 말을 듣지 않았는데 머리는 아파오지 몸은 찌부듯하지 그래서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운동을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 저는 강북구 수유2동에 살고 있고 거기서 한 2 km 정도 걸어가면 우이천이 있습니다. 언젠가 비오는 날 우이천변에 갔는데 비가 와서 흙탕물일 줄 알았는데 물이 참 깨끗하였습니다. 아니 서울에서 흐르는 물이 이렇게 맑은 것일까 참 신기했습니다. 저는 물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 마냥 걸었습니다. 어느 곳에서는 송사리들이 떼지어 놀고 있었고 모래무치도 모래 위에 살짝 얹혀져 있었습니다. 조금 더 가보니 커다란 송어 두세 마리도 노닐고 있었습니다. 천 좌우에는 푸른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조금 갔더니 야생오리들도 먹이를 찾고 있었고 흰 백로가 물 안에서 한쪽 다리를 올리고 고고히 묵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 저도 덩달아 묵상을 하였습니다. 물이 흐르면서 참 여러 가지 좋은 일들을 하는구나? 송사리들과 송어들도 놀게 하고 야생오리들과 학도 주변에서 살게 하고 푸른 풀들도 살게 하구나! 참 좋구나!를 느꼈습니다. 서울 안에 이런 맑은 시내가 흐르고 있다는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한참 걷다가 보니 아래쪽에는 팔뚝보다 더 큰 송어들을 수십마리가 떼지어 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이천을 따라 계속 걸어 내려가면서 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안치환의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입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1.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 물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 건듯 건듯 동풍이 불어 새봄을 맞이했으니 / 졸졸졸 시내로 흘러 조약돌을 적시고 / 겨우내 낀 개구장이의 발때를 벗기러 가지 / 2.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 오뉴월 더운 날에 가뭄을 만났으니 / 돌돌돌 도랑에 흘러 농부의 시름덜고 / 타는 들녘 벼포기를 적시러 가지 /
 
 
 
■ 노래가사를 조용히 음미하며 노래를 불렀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에게 물어보니까 물이 대답을 하는데 그 대답을 들어보니 물이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이 흐르고 흘러서 그냥 흐르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흘러 흘러서 조약돌도 적셔주고 겨우내 낀 개구쟁이의 발 때를 벗겨도 주고 돌돌돌 도랑에 흘러서 타는 들녘 벼포기를 적셔주고 그래서 농부의 시름도 덜어주고 참 착하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우이천의 맑은 물과 안치환의 노래가사 속에는 어떤 비슷한 그 무엇을 느꼈습니다.
 
 
 
■ 집으로 돌아와서 조용히 성경을 펼쳤습니다. 그렇지! 에스겔 어딘가에 있지! 그래서 오늘 본문 에스겔 47 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부분은 에스겔이 본 환상 중의 일부인데요!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흘러 나옵니다. 그 흘러 나오는 물이 동쪽으로도 흐르고 남쪽으로도 흐르는데 그 흘러 나오는 물이 점점 많아집니다. 제일 처음에는 47 절 2 절에는 그저 스며나오다가 3 절에는 물이 발목에 오르게 되고 4 절에는 물이 무릎과 허리에 오르고 5 절에는 건너지 못할 강이 되고 헤엄칠 만한 물이 되고 그 물이 흐르고 흘러서 바다에 까지 흘러가게 됩니다.
 
 
 
■ 그런데 물이 단순히 그저 흐르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7 절에 보겠습니다.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절을 보겠습니다.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을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절을 보겠습니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절을 보겠습니다. “또 이 강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도대체 무엇입니까?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 나오는 물로 인해 한마디로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살아납니다. 생명이 살아납니다. 그저 한 두 가지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들이 살아납니다. 나무도 살아나고 생물도 살아나고 고기도 살아나고 덩달아 어부도 살게 되고 과실나무열매도 살아납니다. 9 절에 있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라” 하였습니다. 생명이 단지 사는 것만이 아니라 생명이 풍성해지고 더불어 주변에 있는 모든 유기체적인 생명이 통합적으로 서로 얽히면서 덩달아 살아나고 풍성해집니다.
 
 
 
■ 살아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12 절에 있습니다. “강 좌우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무엇입니까? 성소에서 흘러나오는 물이란 하나님께서 성전에 계시는데 하나님께서 흘러 보내시는 물이라 그 물이 생명을 살리고 풍성케 하고 생명을 치유하는 힘이 있는데 단순히 사람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생물도 살리고 나무도 살리고 바다까지 살리게 됩니다. 물이 그냥 물이 아니라 참으로 착한 물인 것입니다.
 
 
 
■ 성경을 보면서 하나의 삼각형이 만들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우이천의 맑은 물과 안치환의 노래가사와 에스겔 성전 문지방의 물이 제 생각 속에 흘러 들어왔습니다. “그렇지! 이 셋 사이에 공통성과 유사성이 있구나?”, 첫째 흘러 흘러간다는 유사성이 있고 두 번째는 흐르면서 뭔가 착하고 유익한 일을 한다는 공통성이 있구나!”, “‘우이천’과 ‘에스겔’과 ‘안치환’ 이 셋을 합류해 보면 물이 있는데 그저 고여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흐른다는 것이고 그저 단순히 흐르는 것이 아니라 흐르면서 그 물이 스쳐가고 그 맞닿은 곳에 그 물이 타치하는 곳마다 끊임없이 생명을 주고 생명을 살게 하는구나!” 단지 에스겔과 안치환 그리고 우이천과 다른 것은 에스겔에서는 어디서 즉 성전 문지방에서 흐르는 물이라 근원이 적혀져 있는데 비해 우이천과 안치환은 어디서부터 흘러오는지 모르는 것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일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이 셋을 한마디로 요약해보았습니다. <흐르는 물과 영향력> 좀 더 세밀하게 말한다면 “흐르는 물이 흐르면서 끼치는 선한 영향력”입니다. 혹시 이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지난 5 월에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통일 에큐메니칼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애틀란타는 조지아주에 있는데 노벨평화상을 탄 두 인물로 유명했습니다. 한 사람은 흑인인권운동가 <마르틴 루터 킹 주니어>이고 다른 한 사람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입니다. 애틀란타 시민들은 이 두 사람이 조지아주 출신인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두 사람은 단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 평화의 물결을 만들어내는 엄청난 영향력으로 인해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 애틀란타에는 두 사람 말고 또 유명한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코카콜라이고 다른 하나는 CNN입니다. 본사가 거기에 있어서 두 군데를 방문했습니다. 코카콜라 본사에서 개발한 코카콜라가 전 세계로 수출되는데 자기들 말로는 UN 회원국 보다도 많고 FIFA 회원국 수보다도 코카콜라를 수입하여 마시는 나라의 개수가 더 많다 하였습니다. 각 나라와 민족의 입맛을 예리하게 분석하여 매운 맛, 알싸한 맛, 신맛, 단맛 등을 조합하여 저들에게 맞는 코카콜라를 만들어 판매하였는데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세계 구석구석까지 안 흘러 들어가는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코카본사는 2008 년에는 950 억 달러어치를 판매했고 2020 년에는 2000 억 달러로 목표치를 상향조정하였습니다. 지난 해 2012 년 세계최대 브랜드컨설팅 그룹인 <InterBrand>가 브랜드가치를 평가했는데 778 억 달러로 평가되어 3 년째 부동의 1 위를 했습니다. 코카콜라 본사 사람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세계의 3 분의 2 는 물로 덮혀 있다. 그 나머지는 코카콜라로 덮혀 있다.” 코카콜라의 대부분의 구성요소 중 거의 97-8%가 물인데 이 코카의 물과 같이 오늘날 지구촌 사람들에게 심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 애틀랜타의 코카콜라보다도 오늘날 심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이 바로 애틀랜타의 CNN입니다. 1980 년 테드 터너에 시작한 CNN은 모두 212개 국가에서 2억 5000만 가구에 15개의 위성을 통해 전달되고 있으며, 35개 해외 지사와 800개의 협력사를 가지고 있어 사건 현장을 신속히 연결해 세계의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억 5 천만 가구라 할 때 한 가구에 4 명이면 지구촌의 6 분의 1 인 10 억명이 그 뉴스를 시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유리창을 하나 두고 CNN 앵커가 뉴스를 송출하는 광경을 바로 5 미터 앞에서 지켜보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별로 크지 않은 방이었는데 그곳 건물 안에 들어가서 CNN 흑인 앵커가 뉴스를 보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곳이 크지 않은 방이었는데 그 조그마한 방에서 전해지는 뉴스를 수억의 세계시민들이 지켜본다고 생각하니 그 영향력이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 애틀란타에서 제가 만나고 경험한 것이 네 가지입니다. 하나는 노벨 평화상을 탄 마르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님이고 하나는 집없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 운동을 하고 갈등이 있는 세계의 여러 현장에 찾아가 그 갈등을 누그려뜨려 주는 역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 하나는 코카콜라 마지막 하나는 CNN 입니다만 이 넷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분명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점입니다. 그 사람이 있을 때는 평화가 만들어 지고 그것이 있을 때 목마름이 해결되고 그것이 있을 때 새로운 뉴스를 알게 되고 그렇습니다. 그냥 영향력이 아니라 참으로 대단한 영향력입니다. 그저 한 지역에만 그 영향력이 끼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전체로 영향력이 넓게 깊게 퍼져나가는 영향력입니다.
 
 
 
■ 영향력을 말하려면 예수님의 누룩씨 비유가 생각납니다. 밀가루 서말을 반죽하여 거기에다가 누룩을 조금 넣습니다. 밀가루 서말의 양에 비하면 그 누룩의 양은 약 300 분의 1, 500 분의 1 도 안되는 조그마함 양입니다. 그러나 그 소량의 누룩씨가 반죽 속에 스며들어 부풀게 하여 마침내 맛있는 빵이 되도록 합니다. 누룩은 자기 체구에 비해 자기 몸무게에 비해 엄청난 일을 하고 소망스러운 변화를 일으키게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30 배 60 배 100 배의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입니다.
 
 
 
■ 제 여동생 중에 광주에서 개척교회를 섬기는 권사가 있습니다. 그 아들이 어렸을 때 아파트 4 층에서 뛰어 내렸는데 피범벅이 되었는데 동생이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 우리 재민이를 위해서 기도해 줘! 하나님께서 살려만 주신다면 주님께 바칠꺼야! 그래서 모두 함께 간절히 하나님께 생명을 살려달라고 기도했고 그 아이는 살았습니다. 살아난 다음에 아이를 어떻게 하여 주께 바칠까 하였는데 언젠가 아이가 카톨릭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담은 “울지마 톤즈!”를 보면서 울면서 그런 말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나도 크면 저 사람과 같이 될꺼야!” 아이는 아프리카 선교사가 되겠다고 자기 스스로 말한 것입니다. “울지마 톤즈”에 나온 이태석 신부는 하나님의 종으로서도 의사로서도 참으로 자기를 죽여서 아프리카인들의 육체를 고치고 영혼을 살려나가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 일생을 영화화한 것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여 어린아이도 그것을 보고 그 삶대로 살겠다고 한 것입니다. 물론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어미가 서원한 그 아이에게 있었을 것입니다. 말씀드리고자 한 것은 한 사람의 삶이 수백만 수천만에게 깊고 깊은 영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저는 여러분이 섬기고 있는 대전교회가 어떤 분명한 영향력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영향력은 정치적이고 경제적이고 문화적인 영향력이 아니라 깊고 깊은 영적인 영향력, 복음적인 영향력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대전장로교회가 오늘 성경본문에서처럼 에스겔 선지자가 본 환상과 같이 성전문지방에서 시내가 흐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 만일 대전장로교회가 교육관을 건축했는데 그 건축관문지방에서 물이 흘러나온다면 그 교회는 부실공사를 한 교회가 되겠습니다만 만약 성전에서 에스겔이 환상에서 본 그 물이 흘러 나온다면 그 교회야말로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오늘 에스겔 성경본문에 나오는 성전문지방에서 흐르는 시내가 흘러 흘러 가면서 모든 것들에게 생명을 주는 것과 같이 저는 대전장로교회가 온갖 선하고 아름답고 좋은 것들이 내와 천을 이루어 이 지역에 영적 생명을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코카콜라가 세계인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는 것처럼 대전교회가 영적으로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해결해 주는 생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CNN이 송출되어 세계 각 곳에 뉴스를 전해 주는 것처럼 대전교회에서 전해진 복음이 도도처처에 스며들게 되고 전해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바로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 교회입니다. 교회란 부르심을 받은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에스겔이 환상을 보았듯이 성도 여러분들도 대전교회 성전문지방에서 영적 시내가 흐르는 환상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시내도 알고 보면 물방울이 이루어져서 만들어집니다. 저는 대전교회 성도들이 좋은 물방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에 어떤 분에게 샤넬 향수를 하나를 선물 받았는데 저는 그것이 남자 꺼인줄 알고 열심히 뿌리고 다녔는데 직원들이 목사님에게서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해서 좋았는데 나중에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그것이 여자 것이라는 것을 알고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그런데 한번 뿌리면 그 좋은 향은 참으로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아내가 카카오톡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명언 -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를 찍는 이들을 많이 만났는데 저는 그들에게 향을 묻혀주지 못한 것 같아서 오히려 나를 찍으려는 이들을 나도 도끼날을 들고 찍으려 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카카오톡을 보면서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대전교회의 성도님들은 누구에게나 만나는 이에게는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여러분을 만나면 더 푸르러지게 되고 더 나아지게 되고 더 기뻐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누구든지 여러분을 만나게 되면 생기가 솟게 되고 한 생명이라도 살려지게 되고 타는 들녘의 벼포기를 적시게 되고 농부의 시름이 덜게 되고 개구쟁이의 발때를 벗기게 되고 그렇게 흘러 흘러서 여러분의 맑음을 나누어 주시고 여러분의 청초함을 배분하며 기쁨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여러분들을 만나고 나면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 같은 은혜가 은은하게 남게 되기를 바랍니다.
 
 
 
 
■ 요즘 환경을 살리는 노래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중에 홍순관 집사님이 부르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가사가 그렇습니다. “손이 시리면/ 따스히 만져주마/ 추운 날이면/ 두 볼을 감싸주마/ 너무 힘들거든 내게 기대보렴/ 눈물 나거든 내 품에 안기렴/ 냇물아 흘러흘러 강으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강으로 가거라/ 힘을 내거라 강으로 가야지/ 힘을 내거라 바다로 가야지/ 흐린 물줄기 이따금 만나거든/ 피하지말고 뒤엉켜가거라/ 강물아 흘러흘러 바다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바다로 가거라/ 힘을 내거라 강으로 가야지/ 힘을 내거라 바다로 가야지/ 흐린 물줄기 이따금 만나거든/ 피하지 말고 뒤엉켜가거라/ 강물아 흘러흘러 바다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바다로 가거라”
 
 
 
 
■ 오늘날 참으로 흐린 물줄기들이 많이 흐릅니다. 그리고 우리 기독교 안에도 흐린 물줄기가 적지 않아 사회로부터 개독교라 욕얻어 먹고 있습니다. 성전 문지방에 흐르는 시내로서 대전장로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맑은 물살 뒤척이며 은혜의 바다로 향해 가시고 이따금 흐린 물줄기를 만나거든 거룩한 복음으로 감싸안고 가면서 결국 저들을 그리스도의 의인의 복음과 성화의 복음으로 뒤엉켜 가면서 은혜의 바다로 함께 데려가시기를 바랍니다. 힘을 내어 가시기 바랍니다. 떼제공동체가 부르는 노래가사가 있습니다. 우비 까리따스 데싸뭐워 우비 까리따스 데우스 이비 에스트!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은혜의 주님 거기 계시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은혜의 주님! 세우신 이 교회 대전교회가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시내 좋은 시내 선한 시내가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이 지역에 있는 뭇영혼들을 천국으로 이끄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전교회가 에스겔 예언자가 환상에서 본 그 성전문지방에서 흐르는 시내가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을 덮게 해 주시옵소서! 대전교회의 한 성도 한 성도들이 맑은 시내가 되고 흘러 가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사면팔방에 퍼져나가게 해 주시옵소서!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박용래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크신 은총을 베푸셔서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귀하게 금그릇과 같이 쓰여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복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6:25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9 기독교회관 604호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대표자 : 전병금
TEL : 02-744-1895   FAX : 02-744-1894  고유번호 : 584-82-00066  
604, Korea Christian Bldg., 19, Daehak-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Postal Code 03129)
Copyright by 2016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All rights reserved. Produced by 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