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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제15회 장로교육

관리자 2013-12-06 (금) 15:50 12년전 1589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5회 장로교육
 
 
일 시 : 2013년 11월 12일(화) 오후 4시
 
장 소 : 제주 서귀포 풍림리조트
 
 
축 사
 
 
 축사를 드리기 전에 먼저 지난 금요일 마친 WCC제10차 부산 총회에 대해 간단하게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총회 주제는 그야말로 우리 교단이 주제로 삼고 있는 주제를 WCC 부산 총회에서도 함께 주제로 삼아 2주 동안 심도 있게 다루어진 총회였습니다.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이는 기장의 김재준 목사님께서 이미 30년 전에 교회의 3대 정신으로 표명한 정의, 평화, 생명이었습니다. 세계는 불의, 반생명, 갈등과 대립으로 가득차 있지만 세계 교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번 WCC제10차 부산 총회를 통해 정의, 평화, 생명을 향하여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뚜렷했습니다.
 
 금번 WCC제10차 부산 총회는 약 1만여 명의 총대, 345개 교단, 5억 7천만 명의 회원, 각 기독교계의 대표들이 참여하였고 기장은 약 10일간 1600여명의 교역자와 신도들이 다양하게 참여를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금번 총회의 결실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하여 선언서를 발표하였는데 우리 기장 교회가 한국교회와 함께 합의한 내용이 전원 일치로 결의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총회 기간 동안 중에 총회 임원들이 구성되었는데, WCC 공동 회장이며 아시아 회장으로 우리 기장 서울노회 장상 목사님께서 피선되셨습니다. 이는 한국교회와 아시아 교회의 영광뿐 아니라 우리 기장 교회의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장은 마당 27개 중에서 7개에 참여했고 각종 패널에서 발표자로, 순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WCC 총회 이후에, 예장과 감리교 등등은 시간과 물질의 씨앗을 많이 뿌렸으니 기장은 가장 풍성한 열매를 거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WCC이후에 기장교회가 한국사회 속에, 한국교회 속에 그 정신을 심고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 지구상에 약 229개국의 나라가 있습니다만, 그 나라들 중에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룬 나라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많지 않은 나라들 중에서도 근대화, 산업화와 함께 민주화를 이룬 나라들은 지극히 적습니다. 아마도 열 개 나라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그 나라들 중에서 근대화, 산업화, 민주화와 함께 복음화를 이룬 나라는 아마도 대한민국이 유일할 것입니다.
 
 작년에 WCC 전 총무인 사무엘 코비아 박사와 국민일보 빌딩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 분이 강조한 말 중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들 중에서 복음을 다른 나라로 전하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하였습니다. 똑같은 말을 울라프 트웨이트 WCC 현 총무로도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 우리나라의 근대화나 민주화 그리고 복음화는 어떤 굉장하고 수많은 인물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최초 한 사람의 각성된 의식에서 출발되고 성령충만을 받은 한사람에 의해 시작이 되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에는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이 맞습니다. 독립을 촉발시킨 이는 서재필과 독립신문이었고, 민주화는 당시 장준하 선생이 그 물결을 일으켰고, 복음화는 평양 장대현교회 김익두 목사님의 뜨거운 부흥의 메시지에서 촉발되었습니다. 서재필 박사, 장준하 선생, 김익주 목사 모두가 복음에 의해 의식이 각성되고, 감화감동을 받은 이들이었습니다.
 
 복음과 의식의 각성처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오늘날 삼성이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어 많은 영향을 끼치는 하나의 “삼성이라는 현상”이 된 것은 그 현상 뒤에 삼성의 agent가 있고, 삼성의 agent 뒤에는 삼성의 인재교육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교육이 삼성이라는 오늘의 현상을 있게 한 것입니다.
 
 저는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 장로회전국연합회가 실시하는 이 “장로교육”이 오늘날 기독교가 욕을 얻어먹고,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때에, 오늘의 기독교를 새롭게 갱신시키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는 교회를 만들어가는 촉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독교가 종교의 틀은 있되 예수님은 부재하고, 맛없는 소금, 소금기 없는 소금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짓밟혀 지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닌 독한 냄새로 풍겨나는 이때에, 기장의 장로교육이 진정으로 예수님의 정의, 평화, 생명정신, 십자가 사랑의 정신을 심고 진정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가는 장로교육으로 말미암아 인재들로 인해 이 땅위에 한 평이라도 하늘나라가 더 넓혀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이 장로교육이 그 어떤 인재교육보다도 더 영적 영향력 있게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 이 장로교육을 위해 참으로 헌신하시는 백형수 회장님과 모든 임원님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역대 증경부총회장님과 증경장로회장님, 증경남신도회장님 그리고 총회 부총회장님이신 김영진 장로님께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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